
[FETV=박제성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가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육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일주일 일정으로 롯데그룹 화학군 유럽 사업장을 돌며 사업 현황을 점검,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이 대표는 헝가리 롯데케미칼 자회사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동박) 공장을 방문한다. 아울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부문 컴파운딩공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롯데케미칼 유럽법인 등이다. 그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4' 현장에도 들른다.
행사장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연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최연수 롯데알루미늄 및 롯데인프라셀 대
표 등 롯데 화학군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