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흐림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24.8℃
  • 구름많음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6.9℃
  • 구름많음울산 22.5℃
  • 구름많음광주 25.5℃
  • 구름많음부산 22.8℃
  • 구름많음고창 25.5℃
  • 구름많음제주 25.3℃
  • 흐림강화 22.5℃
  • 구름많음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7.2℃
  • 흐림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3.8℃
  • 구름많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통신


LG U+, "성장을 이끄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세요"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의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회사의 새로운 슬로건을 다양한 문구와 디자인으로 해석하여 엘리베이터 내부를 랩핑(wrapping)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임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엘리베이터 랩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최근 정립된 슬로건 "Growth Leading AX Company"를 임직원들과 널리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직원들은 매일 엘리베이터를 타며 'AX(AI 전환)'로 고객과 회사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특히 6개의 엘리베이터가 각 층마다 다른 문구로 꾸며져 있어, 직원들은 슬로건을 알리는 문구부터 “불가능이 불가능한 유플러스 AI”, “우리의 성장 곡선은 우상향 그래프” 등 재치 있는 문구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엘리베이터 디자인 변경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Leading(이끄는)’, ‘Growth(성장)’, ‘ixi(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 ‘ESG’ 등 4가지 주제로 위트 있는 문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24개의 문구와 다양한 디자인 조합으로 각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엘리베이터 이용 환경을 만들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슬로건을 반복적으로 공유하면서 실제로 그와 같은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LG유플러스만의 고객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