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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너지


지동섭 SK온 사장 “글로벌 전기차 수요둔화 NO 걱정”

 

[FETV=박제성 기자] 지동섭 SK온 사장이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흔들림없는 배터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차분하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1일지 사장은 배터리 산업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나서 잠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먼저 지 사장은 “(수상소감) 무엇보다 SK온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배터리생태계를 위해 정부정책 지원과 투자자들의 힘이 모아져야 한다. 또 세계배터리 산업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배터리산업 글로벌 수요둔화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 사장은 “고금리 상황에서도 2030년쯤 수요가 정상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향후 1~2년 내 흔들림은 있겠지만 성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며서 “하반기 영향에 따라 공장의 가동시점을 일부 탄력 조정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발 흑연통제 관련, 지 사장은 “아직도 허가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긴밀히 혐의를 통해 흑연 투입, 생산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