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SC제일은행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21년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2년에는 금융회사 최초로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았는데, 이로써 이 은행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았다.
5년 연속 지배구조 A+등급을 받은 것 역시 은행권에서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올해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총 1049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라며 "SC제일읂냉이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면서 “한국 최고의 국제 은행의 면모를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 측면에서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