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한신공영에서 분양한 광주 금남로3가 일원의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회사보유분 전세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원도심 다세권 입지에 위치한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코 앞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원도심 최대 규모 상권인 금남로·충장로 상권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롯데시네마,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금남로공원와 광주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주변 개발도 많다. 광주시 내의 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어 완료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구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지하 4층~지상 25층으로 금남로 일대 스카이라인을 선도하는 외관과 전 가구 주방과 욕실, 거실에 통창이 적용돼 독보적인 개방감·채광·전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7㎡, 163㎡, 230㎡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세대구성원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으며 하이엔드급 상품으로 마감재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내부공간을 연출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상승하며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초기 비용이 적고 거주 안정성이 높은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인근 전세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다. 전셋값 상승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부담이 적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금융권의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해 가계상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신혼부부나 젊은층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한신공영은 금남로 한신더휴펜트하우스 회사보유분을 실거주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전세금액으로 임대를 하고 있다.

전세보증금에 대해서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가입으로 100% 보증보험이 보장되며, 전세권 설정도 가능해 더욱 탄탄한 임차인 보호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철저한 원가율 관리와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불황을 돌파해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 올렸다.

불황에 대비해 재무건전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공공 공사와 자체공사 위주의 사업 운용, 철저한 선별 수주 전략을 펼쳐왔다. 수익성이 높은 자체공사 비중을 늘려 외부 변수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 안정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