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2356439381_5df345.jpg)
[FETV=권지현 기자] 내년부터 앞으로 10년 동안 인천공항에서 KB국민·하나·우리은행이 지점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25일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입점 은행 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입점 예정 위치는 1사업권으로, KB국민은행이 인천 공항에 입점하는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2사업권과 3사업권 입점 은행으로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선정돼 인천공항 지점을 지켰다.
하지만 올해까지 10년간 공항에서 영업한 신한은행은 이번 입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