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8일 KBSTAR 중국본토CSI300 및 SOL 25-09회사채(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KBSTAR 중국본토CSI300’는 중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 중 기업규모·유동성을 고려한 대표주식 300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CSI300 지수는 중국 대표 국영기업이 주를 이루는 상해거래소와 IT·소비재·헬스케어 등 민간기업이 주를 이루는 심천거래소 주식이 약 7대3 비중으로 구성됐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25-09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특수채, 금융채 및 회사채 중 오는 2025년 7~9월 사이 만기 도래 채권으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존속기한형 액티브 ETF다.
해당 ETF는 만기가 있어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이 축소되고 투자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만기시점에 수령 가능하다. 만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