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홈체크’가 우리금융 그룹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후속 투자를 지원하는 ‘2023 디노랩x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해당 데모데이는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렸으며, 디노랩은 우리금융 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77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했으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총 25건의 협업이 이뤄졌다.

이길원 대표는 ‘오픈 인터뷰’에서 “홈체크는 주택점검 서비스가 아직 생소한 국내 주택 시장에서 성장 속도와 브랜딩을 기반으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는 주거 전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체크는 2017년 2월에 설립하여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서비스를 구축해 건축 전문가를 각 세대에 파견 입주 예정자를 대신하여 하자 유무를 판단하여 보고서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4만 2000세대에 주택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국 소비자 감동지수 4년 연속 1위 업체이다. 더불어 지난해 9월에는 건축 분야 안전진단 전문기관까지 등록됐다.

홈체크는 주거·아파트 등 입주 전 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 플랫폼으로 참가했으며, 500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