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하나 해외주식 전용 통장 출시를 기념해 미국 대표 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해외주식 전용 통장은 외화 보통 예금에 보유 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복잡한 외화 이체 없이 손쉽게 해외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화 입금 시 100% 우대 환율로 외화로 자동 환전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하나 해외주식 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투자자 가운데 5000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증권을 통해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는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6개월간 받지 않는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환전 우대받은 은행 통장의 외화로 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