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2.66%) 하락한 2만5650원에 거래되며, 지난 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6265억원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가·석탄가격이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를 증가시키며 실적 부진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조3200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