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를 재개한다.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는 자문단 전문가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핀테크 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지난 2017년 6월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을 꾸렸다.
이들은 등록·인허가, 사업모델 관련 규제 등 일반 금융규제, 규제샌드박스 신청,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핀테크 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자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문단 설립 이후 최근까지 일반자문 226회,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67회 등 총 328회의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 신청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