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텐센트 산하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신규 인게임 영상 2종을 12일 공개했다.

첫번째 영상은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푸른 달빛 사이에서 ‘천애명월도M’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출연하며 시작한다. 특히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배경은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으로 제작됐으며, 피리를 부는 이화, 검을 활용하는 태백, 우산을 낙하산으로 이용하는 천향의 자태를 담았다.

두번째 영상은 얼굴, 눈썹, 눈, 코, 입 등 이용자 캐릭터의 이목구비를 섬세하게 조정해 원하는 모습으로 구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흐드러진 벚꽃부터 붉게 물든 단풍, 만년설이 쌓인 설산에 이르기까지 사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천애명월도M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천애명월도M’은 고룡 작가의 ‘천애명월도’ 소설을 기반으로 재탄생한 모바일 MMORPG다. 1대1 전투부터 다른 유저들과 함께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광활한 자연 경관과 웅장한 건축물을 표현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또한 요리, 리듬게임, 낚시, 명상, 걷기 등 생활 콘텐츠와 필드 내 배경과 집 내 꾸미기가 가능한 하우징 시스템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