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순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3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2018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고, 32개국 195개사 해외바이어 239명이 참여한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온·오프라인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또 바이어 발굴·상담 등 전 과정에서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해 행사 후에도 이를 통해 참여 중소기업 주문·결제, 물류·배송 등 수출 모든 과정의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예산을 편성해 2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FETV=최순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중진공 본사에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스마트제조분야 핵심인력 양성,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견학,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유입을 위한 인식개선 연수, 청년내일체움공제 홍보, 한국폴리텍대학 P-TECH사업 참여기업의 중진공 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은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인력 수요를 폴리텍에 전달하고, 폴리텍은 중소벤처기업 취업 희망자에 취업컨설팅 및 맞춤형 취업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중진공 전국 5개 연수원의 275개의 기술연수 과정과 폴리텍 8개 대학 34개 캠퍼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
[FETV=최순정 기자] 중소벤처기업인 10명 중 7명은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1%가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도입 시 문제점으로는 초기 투자비용(43.3%), 전문인력 확보(25.3%), 사후관리 비용(18.8%) 등 순으로 꼽혔다. 중진공은 이번 조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 교육훈련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수준이지만, 관련 교육에 참여한 경험은 적어 교육훈련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인은 스마트공장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별 교육과정 개설과 스마트공장 실습과정 확대 등을 요구했으며 희망 교육과정으로 공장운영시스템, 제조 자동화, 공장관리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2만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자금, 임직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진
[FETV=최순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및 해외바이어 구매오퍼 발굴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온라인 상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온라인수출관 패키지사업’ 참여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수출관 패키지사업은 외국어로 중소벤처기업의 상품페이지를 제작하고, 국내 최대 B2B 사이트인 고비즈코리아에 등록해 해외바이어 구매오퍼(인콰이어리)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신남방·북방정책 중심 국가인 베트남, 러시아 등 총 9개 다국어 중 1개와 영어 1개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올해는 일자리창출 기업과 수출 첫걸음 기업, 사회적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온라인구매오퍼 사후관리 사업’에 자동 선정돼, 해외바이어 구매오퍼에 대한 유효 검증과 수출 관련 상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자상거래 기술 발달로 온라인을 활용한 수출시장(B2C) 규모가 2021년 4.9조까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FETV=최순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전북과 7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송하진 전북지사가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진공과 전북은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운영, 혁신성장 시설투자기업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 및 글로벌진출 지원 확대, 기업혁신 컨설팅 지원 강화, 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협동 및 협업단지 조성,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확대, 위기 중소벤처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강화, 재도전기업 지원 강화, 지역인재 채용지원 확대 및 일자리콜센터 설치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40년간 최일선에서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전북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