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보험공동구매 플랫폼 ‘굿초보’와 제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처브라이프는 보험 공동구매 플랫폼인 ‘굿초보’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오직 유방암만 생각하는 보험’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처브는 굿초보 회원을 대상으로 ‘유방암보험 선물하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처브는 올해 1월 20세 기준 월환산보험료 180원(30세 630원)의 저렴한 유방암보험 상품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나에게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겠다는 알뜰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보험 상품도 스스로 알아보고 비교해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정보와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보험 공동구매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 김호 굿초보 이사는 “보험은 내가 보장받고 싶은 담보에 가입하려고 해도 용어가 어려워 그게 어떤 보장을 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 공급자와 수요자의 정보 불균형이 가장 큰 업종”이라며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