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메이저 골프대회 ‘디 오픈’ 9년째 후원
[FETV=최순정 기자] 두산이 세계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을 9년째 후원한다. 두산은 7월 19~22일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진행되는 ‘2018 디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디 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대회이자 세계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두산은 2010년부터 9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두산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코스 근처에 굴삭기, 지게차, 콤팩트 트랙 로더 등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또 두산 초청 고객을 위한 공간인 두산 파빌리온에서는 제품 모형, 비즈니스 현황자료 등을 통해 에너지, 건설장비 등 주요 사업을 알린다. 이와 함께 두산그룹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전소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RMS), 에너지 저장장치(ESS), 두산로보틱스 등의 사업도 소개한다. 영국의 브랜드 분석업체 칸타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디 오픈’은 198개국에 중계돼 6억 가구가 시청했으며, 대회 기간 중 두산 로고는 TV 중계를 통해 37시간 25분 34초 동안 노출됐다. ‘디 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두산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