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나무꾼’을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이나무꾼은 귀여운 고양이 나무꾼들이 숲 속의 나무를 다듬어 제재소를 경영하는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트리플라의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의 IP를 계승하는 첫번째 타이틀이다. 고양이스낵바는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천만 회를 돌파한 인기 게임이다. 개발사 트리플라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고양이나무꾼은 론칭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누적 9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전작 고양이스낵바의 사전예약자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수치다. 고양이 나무꾼들이 능숙한 손길로 목재를 아늑한 집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ASMR 요소를 포함시켰다. 나무를 자르고 가공하는 소리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모든 연령층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동안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한다. 트리플라 강석 PD는 “소프트 론칭이
[FETV=최명진 기자]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이 한국,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된 ‘롬’은 정식 출시 당일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출시 2일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19위로 첫 진입한 후 지난 3일 오후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및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러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 기념 보상을 지급하고, 이와 함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인게임 핵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모험의 시대’ 이벤트, 단계별 미션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롬’은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BM 정책이 특징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이다.
[FETV=최명진 기자] 마니아 전유물이던 버추얼 유튜버가 일상속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지난달 국내 버츄얼 유튜버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이세계아이돌과 스텔라이브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와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국내외 기업들 또한 버튜버들과 다양한 일상속 장소의 콜라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마스코즈 등 버튜버를 위한 관련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버츄얼 시장이 대형화할 전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유통업계 최초로 가상 캐릭터 그룹 버추얼 아이돌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에는 버추얼 유튜버인 이세계 아이돌과 스텔라이브, 플레이브 등 3팀이 출연했다. 특히 이세계아이돌과 스텔라이브의 경우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개장하면서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세계아이돌은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이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유튜버 걸그룹이다. 지난해에는 카카오엔터와 이세계아이돌 소속사 패러블 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 등을 선보였다. 기업형 버추얼 유튜버 그룹인 스텔라이브 또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명 스트리머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는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로 호평받는 ‘게임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다.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전작인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맡았다. 진 디렉터와 네오위즈의 ROUND8 스튜디오(라운드8 스튜디오) 모두 콘솔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콘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분모가 이번 영입의 단초가 됐다. 그는 ROUND8 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진 디렉터 특유의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IP를 발굴하고, PC·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가 지향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ROUND8 스튜디오 간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고전 명작 RPG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전 명작 제노니아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제노니아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마계’를 오픈한 것이다. ‘마계’는 제노니아 시리즈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로 반가운 얼굴인 ‘리그릿’을 비롯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보통부터 어려움까지 총 500단계로 구성되며, 입장에는 ‘마계 열쇠’가 사용된다. 하루 총 30분 마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보상으로는 ‘에테르’를 비롯해 특별 재화인 ‘Z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주어지는 달성 과제를 완수하면 더 많은 Z코인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Z코인은 제노니아의 마스코트였던 암흑상인을 통해 신화 동료 ‘리그릿’, ‘랜덤 차원석’, ‘이세계 영혼장비 소환 상자’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예전의 추억 속 컬래버레이션 스킬과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주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매주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위쳐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개수에 따라 신비의 소환서 10장, 빛과 어둠의 소환서 1장, 데빌몬 등 주차별로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선물의 누적 수량에 따라 태생 4~5성 전속성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소환할 수 있는 ‘위쳐 소환서’를 비롯해, 컬래버 이모티콘 4종, 에너지 등 보너스 선물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기 컬래버 콘텐츠 중 하나인 미니게임 ‘궨트’에 프리 모드가 추가됐다. ‘궨트’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와 컬래버 캐릭터 등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주차별로 지정된 상대와 대결하는 PvE 콘텐츠로, 프리 모드에서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상대와 무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룬 관리 메뉴에 부옵션 수치 세부 검색 기능이 추가되고 월드 아레나에 리플레이 검색 필터가 개편되는 등 플레
[FETV=최명진 기자] 레고코리아가 신제품 ‘레고 디즈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오두막’을 3월 4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디즈니 최초의 공주 영화인 1937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오두막을 브릭 총 2,228개로 구현했다. 오두막 내외부는 물론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을 포함한 주요 캐릭터 10인을 레고로 그대로 옮겨 영화 속 명장면을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를 보기 쉽도록 벽과 지붕이 여닫이식으로 구성된 오두막은 향수를 자극하는 공간과 소품들로 꾸며졌다. 난쟁이와 공주가 처음 인사를 나눈 침실부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거실, 조명 브릭으로 벽난로를 밝힐 수 있는 주방까지 추억의 장면들을 떠올려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백설공주가 왕자를 발견한 우물과 독사과를 먹고 잠든 유리관 등 상징적인 장소의 조립식 모델도 포함됐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더해 노파로 변장한 여왕과 왕자까지 주요 캐릭터 10인의 미니피겨도 모두 제공한다. 숲 속 동물 피겨 6개와 붉은 사과 등 ‘백설공주’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20cm, 높이 20cm다. 레고코리아는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만화 라그나로크 속 방대한 세계관과 독창적인 콘텐츠가 특징인 1세대 온라인 MMORPG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를 사로잡는 BGM, 다양한 직업, 독특한 성장 시스템 등으로 국내 게임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2002년 8월 한국 상용화 서비스 이후 전세계 91개 지역 유저들이 즐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한국 트렌드에서 최선호 한국 게임 2위를 기록 중이며 '2023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서 브라질, 인도네시아, 영국,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6개 지역 가장 선호하는 한국 PC/온라인 게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성공을 토대로 라그나로크는 세계적인 IP로 성장했으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장르의 타이틀을 전세계에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다. 그라비티는 앞선 2023년 8월과 12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 爱如初见)과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중문명 仙境传说:新启航)의 중국 판호를 취득
[FETV=최명진 기자] 넥슨과 네오플의 대형 프로젝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최근 FGT(Focus Group Test, 비공개 집중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잠재력을 검증받은 가운데, 강렬한 액션성과 수려한 그래픽이 특히 호평을 받으며 넥슨의 차세대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인 ‘DNF 유니버스(통칭 D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는 PC 및 콘솔 게임으로, 작년 12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인게임 플레이가 담긴 트레일러를 첫 공개한 뒤 해외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던파’ 세계관 중 ‘카잔’이란 인물의 스토리와 또 다른 시점의 ‘던파’ 세계관을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DNF Duel’에 이어 ‘카잔’으로 ‘DNF 유니버스(던전앤파이터 세계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플은 ‘카잔’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상세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첫 번째 소규모 FGT를 진행했다. ‘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글로벌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성전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소환을 통해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태생 UR 등급의 신규 영웅 ‘【무너진 균형】 혼돈 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생명의 불꽃】 “얼티밋” 에스카노르’, ‘<일곱 개의 대죄> 초월자 반’, ‘【저주의 굴레】 연옥 멜리오다스’ 등 인기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8일까지 ‘10 STEP’ 달성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5종의 SSR 영웅을 선택해 UR 90 레벨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최대 ‘다이아’ 200개, 110개의 영웅 획득 기회를 부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3월 28일까지 최대 80개의 ‘전설인장’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글로벌 4주년 소망 열쇠’를 얻어 ‘푸른 바람의 응원복’ 코스튬 또는 ‘성물’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