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대한민국 명문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하며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윤장혁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0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특히 국가대표 김진수, 송민규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입는 홈경기에서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담긴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하여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FETV=김창수 기자] 3000만원에 육박하던 국산 준대형 세단의 중고 시세가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3월 준대형 세단인 현대 더 뉴 그랜저의 평균 시세가 2574만원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중고차 시세가 통상적으로 매월 1% 안팎의 감가를 이어가는 점을 고려하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 뉴 그랜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선보인 준대형 세단 모델로 현재 그랜저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그랜저 GN7의 바로 직전에 출시됐다. 더 뉴 그랜저의 평균 시세는 지난해 12월 2700만원에서 올 1월 2681만원, 2월 2600만원 등으로 하락을 이어왔다. 특히 2월에 전월 대비 3% 수준의 하락을 보이면서 구매 부담이 낮아진 이후 수요가 늘면서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더 뉴 그랜저와 같은 차급으로 꼽히는 기아 K8 (2021년~현재) 역시 지난해 12월 3039만원에서 올 1월 3007만원, 2월 2979만원, 3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에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를 장착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 현대차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증중고차센터에서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각각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입 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차종과 기존 장착된 타이어 종류에 따라 미쉐린 또는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 인증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2 AS’ 또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가, ▲SUV 차량에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또는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가 기본 장착된다. (기본적으로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되나 상황에 따라 미쉐린 제품도 장착 가능)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의 경우 미쉐린의 럭셔리 투어링 올시즌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기본 장착되며 G70 및 G80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고성능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가 장착된다. (기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와 의류 브랜드 안다르가 국내 유일의 경형 SUV인 캐스퍼에 대한 출고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할인 쿠폰, 안다르 상품권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캐스퍼 무료 시승권, 안다르 상품권 추첨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먼저 현대차는 안다르 회원 모두에게 캐스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안다르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안다르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내 안다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스퍼 경품은 제세공과금 발생하며 당첨자 본인 부담) 아울러 현대차는 캐스퍼 8시간 무료 시승권 및 안다르 1만원 상품권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시승권 당첨자는 5월 30일까지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에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지난해 말 정기인사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선임된 ‘새내기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공급망 안정화를 달성, 그룹 경영에 혁혁한 공적을 세운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에게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맡긴 것도 이 사장의 남다른 경영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의 컨트롤타워를 잡은 이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동화 솔루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65년생인 이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차·기아 의장전장부품구매실장, 구매전략실장, 차체샤시부품구매실장, 현대차·기아 구매1사업부장,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을 지내는 등 구매부서에서 잔뼈가 긁은 정통파 현대차맨이다. 그는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에는 구매본부장(부사장) 직을 맡아 국제정세 불확실성 속에서 경영 안정화를 이뤄낸 일등공신으로 통한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 수급이 어려운 공급망 위기에서 중요 자재를 제때에 확보하며 완성차 및 부품 생산 운영 최적화를
[FETV=김창수 기자]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 모델 BMW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드라이빙 프로그램 ‘i 스타터 팩(i Starter Pack)’을 새롭게 개설, 오는 3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스타터 팩’은 주행 이론 및 안전 교육, 각종 주행 상황에서의 위험 대처 방법, 서킷 주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i 스타터 팩’은 BMW 전기차 구매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 중인 잠재고객이 전기차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존 교육에 전기차 특화 커리큘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BMW i 브랜드 차량의 특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시트 포지션 설정, 스티어링 휠 파지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BMW 차징 인프라 및 실질적인 충전 프로세스 체험과 함께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공동 개발한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 친환경 MPV 시장을 선도해 나갈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 카고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또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3월 1일,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개의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플러스’ 서비스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의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파손된 타이어를 최대 2개까지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 티스테이션, 티스테이션닷컴 및 더타이어샵에서 구매 시 제공되며,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 6000km 이내 발생한 타이어 파손 건에 적용 가능하다. 1회 당 타이어 1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최대 2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고객 과실로 인해 파손된 타이어도 보상 대상에 포함되나 수리 가능한 단순 펑크, 편마모·단차마모 등 이상 마모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타이어 파손 시 1개의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의 ‘안심 서비스’를 확대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벤투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FETV=김창수 기자] 최근 완성차 업계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현대차와 삼성전자·LG전자간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기존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하게 되면서 완성차에 반도체 솔루션·운영체제(OS) 역량이 필수가 됐다. 업계에서는 전자기업 모빌리티 방향성과 완성차 업계 SDV 전환이 맞물려 향후 활발한 협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폭스바겐,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SDV 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월 신년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의 SDV 전환을 선언했다. 현대차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르노 등 글로벌 주요 브랜드들이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SDV 개발에 한창이다. SDV 전환이 대세로 떠오르며 차량 개발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 자동차는 주행, 편의, 안전 기능 등을 하드웨어를 통해 구동했다. 이제는 이와 같은 기능들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행하고 관리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이 과거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며 격변한 것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