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코나아이가 11일부터 무더운 복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 공공 배달서비스 ‘배달양산’과 함께 ‘삼복 삼천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복 삼천원’ 쿠폰 이벤트는 오는 11일 초복과 21일 중복, 8월 10일 말복까지 복날 3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해 ‘배달양산’ 이용 고객들이 여름 대표 보양식 재료인 닭을 활용한 가맹점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복날 3일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주문 금액 2만원 이상일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양산시 양산사랑카드상품권을 운영하는 파트너로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양산’의 거래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배달양산’은 양산시 인구의 약 37%인 13만 명이 가입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양산사랑카드상품권’을 연계한 공공 배달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6월 17일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가맹점 1730여개소가 입점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118억을 돌파했다.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앱에서 바로 ‘배달양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추가적인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FETV=김태형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롯데호텔에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기반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워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으로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앱을 구축하고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파워 플랫폼에는 앱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 앱스(Power Apps),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비즈니스 분석을 돕는 파워 BI(Power BI), 비즈니스용 웹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워 페이지(Power Page) 등이 있다. 롯데호텔은 최근 파워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간단한 교육으로 필요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에게 단순 반복 업무를 맡길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예약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직원이 회사 예약 시스템에 옮겨 입력해야 했던 외부 플랫폼 예약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국 17개 롯데호텔에서 연간 1만시간을 절약하고 수기 작업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동화된 업무환경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FETV=김태형 기자] SK㈜ C&C는 10일,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Ackerton Partners)’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SK㈜ C&C 윤풍영 사장, 김완종 CCO를 비롯 애커튼 파트너스 유해진 대표, 홍승민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K㈜ C&C는 이미 제조 생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생산 혁신과 R&D, 품질 개선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을 통해 컨설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발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SK㈜ C&C가 축적해온 산업 및 디지털 IT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 및 실제 현장 적용까지 포괄 지원하는 디지털 코치이자 비즈니스 씽킹 파트너(Business Thinking Partner)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기업 전반을 포괄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과 ESG 전략 △주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작년 10월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제로트러스트포럼(간사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구성하고 미국·유럽·일본 등의 동향분석·자료검토·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함께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환경에서의 정보보안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이번에 마련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각 분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접속요구가 있을 때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된 것으로 간주하고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새로운 보안개념(Never Trust, Always Verify)이다. 모바일・사물인터넷(IoT) 기기,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재택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네트워크의 내・외부 경계를 구분하고 내부자에게 암묵적 신뢰를 부여하는 기존 경계 기반 보안모델은
[FETV=김태형 기자] 슈퍼앱 기반의 교육×지식 플랫폼 전문 기업 티맥스알지가 도서출판 성안당과 협력해 성안당의 전문서적 및 교재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콘텐츠를 활용해 서책형 도서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 한편, 디지털 앱북 제작 및 유통 서비스 구축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성안당은 기계·전기·전자 등 과학 기술 전문서적을 비롯한 어학·인문교양·경제경영·아동학습서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도서출판과 자격시험 이러닝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글로벌 북 미디어 그룹이다. 티맥스알지는 성안당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데 최적화된 스튜디오와 디지털 앱북 유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메타버스·데이터베이스 등 티맥스 그룹의 슈퍼앱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앱북은 e북에서 진화된 몰입감 높은 읽기 경험으로 어려운 전문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AI가 학습자의 수준과 취향 등 개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 지식을 추천하고 전용 챗봇을 통한 실시간 맞춤형 질의 응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업
[FETV=김태형 기자] 안랩은 지난 6일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수련관의 ‘초등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등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안랩은 ‘개인정보 해킹피해 예방’을 주제로 △피싱(phishing)·악성앱의 개념과 최신 공격 수법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안랩이 제작한 초등학생 대상 정보보호 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최근 스마트 기기 및 소셜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 및 예방·대응 방안에 대한 초등생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인치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초등학생은 디지털기기와 함께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지만 보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랩은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보안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공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생의 정보보호
[FETV=김태형 기자] 주식회사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보안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5.8’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중앙화 등 기존 문서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SaaS)로도 제공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해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되며, 암호화 저장하고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보안관리 기능이 강화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다. 랩소디 제품군 중 하나인 랩소디 SE는 사용자 권한과 문서 등급에 따라 문서 사용을 제어해 문서관리와 강력한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랩소디SE는 보안과 업무 활용성 향상을 위해 권한 맞춤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 내 랩소디 관리자는 열람자와 편집자, 문서관리자로 구분된 문서별 권한별로 사용할 수 있는 인쇄, 화면캡처
[FETV=김태형 기자] ESG 데이터 전문 기업 쿤텍이 국내 철강제품수출 강소기업 뉴아세아에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랜이에스지)'를 공급, 해외 원청사의 탄소배출량 요구사항을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럽연합(EU)에서 탄소배출량에 따라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제도(CBAM)의 전환 기간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해외 원청사(수입기업)들의 국내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강소기업들은 담당자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요구사항이 있을 때마다 3~6개월이 소요되는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쿤텍은 이러한 탄소배출량 관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탄소회계 분야를 지원하는 ESG 데이터 플랫폼 ‘PlanESG’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수출 강소기업 뉴아세아는 최근 해외 원청사의 기업제품의 탄소배출량 및 탄소중립 보고서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PlanESG를 도입했다. 뉴아세아는 ‘PlanESG’를 활용해 유럽의 원청사가 요청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고지서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
[FETV=김태형 기자] 우티(UT LLC)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여름은 해외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항공료와 공항 이동 택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여름은 해외로’ 이벤트는 우티와 아시아나항공이 무더운 여름철 특별한 휴가를 떠나는 이용자를 위해 마련한 할인 이벤트로, 공항까지 오고 가는 택시비와 항공료를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우티는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김포 혹은 인천 공항 출발 또는 도착 시 사용할 수 있는 우티 택시(중개 택시, 가맹 택시 모두 해당)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티 앱을 처음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만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티 이용자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최대 7%)과 추가 수하물 할인(최대 30%)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배부한다. 항공 예약을 완료하면 화면 하단에 자동으로 쿠폰 번호가 생성되며 해당 쿠폰 번호를 우티 앱 계정 탭의 ‘지갑-프로모션’ 메뉴를 통해 입력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도 혜택이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충청권 4개 지자체(충북·충남·대전·세종)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산업이 발달하고 도시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재난사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발생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 징후를 다양한 센서 데이터로 수집해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사고 예방 및 사후 대응을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 내 지역별 재난안전관리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 기반의 사고 예방·대응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지원하며 올해에는 총 120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40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재·폭발 등 대규모 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요기업별 제조 환경에 따른 맞춤형 고위험 사고 예방·관리 AI 솔루션과 생산 공정 전주기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