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람다256과 나이스피앤아이는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추진 및 업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큰증권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별히 국내 증권사에서 추진하는 STO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자체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국내 토큰증권 시장에서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개발 협력 및 신한투자증권의 토큰증권 PoC를 진행했고 현재 유진투자증권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NICE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모든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분석 및 이와 관련된 컨설팅과 SI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00개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비시장성지분증권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금융·인프라·실물자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자산 유형에 대한 평가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이스피앤아이는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구조와 현금흐름을 분석하고 기초자산 유형별 STO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
[FETV=김태형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상자산 업계의 책임 있는 리더로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성장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는 포부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7월 5일 창립한 코빗은 대중들이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던 당시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여러 가지 1호 기록이 있다. 비트코인(2013년 9월 3일)과 이더리움(2016년 3월 25일)의 국내 첫 거래가 대표적이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듦과 동시에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업계가 제도권으로 편입되기 시작한 2021년 이후에도 다양한 새로운 정책들을 가장 먼저 도입하며 주목받았다. 우선 지난해 1월 코빗은 법인 대상 실명계좌를 발급하면서 법인이 가상자산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FTX
[FETV=김태형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서울시메트로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의 신호시스템 개선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연장 27.9Km 구간에 달하는 노선으로 지난 2009년에 개통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처음 개통 이후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해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사업은 현장설비, 신호기계실 설비, 관제설비 등 노후 신호시스템 대상 하드웨어 및 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 등을 통해 관련 물리적 사고위험을 감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8년 서울시메트로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와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 3구간의 시스템과 호환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대구 1~3호선 신호시스템 구축, 위례선 도시철도 트램 건설공사 등 전국 곳곳의 철도 신호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스마트 교통사업을 선도하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3일부터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의 학생이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대학별 팀 경연이다. 학부 트랙은 과기정통부 주최, (사)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대학원 트랙은 과기정통부와 KT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공지능대학원 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올해 챌린지는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엘리스그룹 등 7개사가 참여함으로써 현장형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이 함께 뭉쳤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 AI모델 개발’(학부 트랙), ‘초거대 AI 믿:음 세부 서비스 기능 제안 및 모델 학습’(대학원 트랙)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장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7월 3일부터 온ㄴ 8월 11일까지 대회 운영, 심사를 거쳐 트랙별로 우승팀을 선정해 ‘2023 AI대학원 심포지엄 개회식
[FETV=김태형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29일 출범 1주년 내부 세미나를 개최하고 투자자 보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비공개 내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DAXA 회원사 대표·관계자, DAXA 자문위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DAXA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함께 이행해온 자율규제 과제를 분과별로 되짚어 보고 향후 자율규제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DAXA는 6월을 ‘투자자 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왔음을 밝혔다. 1년 중 6월이 빛을 가장 길게 보는 달인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밝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에서다. 그 일환으로 DAXA는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개최해 라이브로 이를 송출 및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해당 교육을 들을 수 있게 했다. 또한 6월 1일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제정 및 공개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접수하고
[FETV=김태형 기자] 네이버는 29일 ‘네이버 뉴스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이하 ‘3차 알고리즘 검토위’)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한국인공지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카이스트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 등의 학회 및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중 총 6인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유창동 위원(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이 선출됐다. 네이버는 뉴스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적극 공감하며 지난 2018년 국내외 포털사업자 중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에 알고리즘을 검토받고 의견을 수렴해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차 알고리즘 검토위로부터 ‘저널리즘 관점에서 알고리즘, 알고리즘의 중립성, 알고리즘 평가 및 구성 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 받았는데 이를 수용해 심층 기획기사의 추천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늘릴 수 있는 지표의 개발 계획 등을 공개했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추천 심층성 강화·추천 다양성 개발·신규 추천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AiRS 뉴스 추천·뉴스 검색 알고리즘 전반에 대한
[FETV=김태형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이용자보호법’)‘ 제정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법안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DAXA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업계의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향후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도 모법의 취지를 살리되 디지털자산 업계의 특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DAXA는 은행 등 관리기관에 보관된 고객의 예치금이 사업자 파산 등의 경우에 해당 고객에게 우선 지급되도록 하는 안을 국회에 건의했고 이는 실제 법에 반영됐다. DAXA의 의견이 반영된 것은 법안의 주된 취지인 이용자 보호에 부합해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이번 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로 정의하고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보호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DAXA 회원사는 이용자보호법에 명시된 사업
[FETV=김태형 기자]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가 30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로봇 가전’으로 성장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정철교 에코백스 대표는 “지사 오픈한지 1년 만에 매출 5배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게 됐다”면서 “이제 에코백스는 AI로봇 가전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본사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봇기술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인간과 로봇의 전반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에코백스는 △다양한 라인업 구축 △국내에서 지속적 성장 △신제품 출시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최근 로봇청소기 점유율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19.3%에서 올해 같은 기간 24.6%로 1년 사이 5.3% 성장했다. 에코백스는 이러한 성장세에 히입어 현재 국내에 정식 판매중이지 않은 제품도 점차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에코백스는 국내 시장에서 가정용 로봇청소기 ‘디봇 N10’, ‘X1’, ‘T10’과 ‘T20’라인과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그리고 이동형 로봇 공기청정
[FETV=김태형 기자] 화웨이는 30일 ‘2023 MWC 상하이’에서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와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 및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는 무선 통신용 5G 기가그린(5GigaGreen) 혁신을 발표했다. 간 빈(Gan Bin)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화웨이 무선 혁신의 원동력은 궁극적인 성능 및 에너지 절약”이라며 “화웨이는 5기가그린의 철학에 따라 초광대역·다중 안테나·최대 수동 기능· ‘제로 비트·제로 와트(0 bitt, 0 watt)’ 장비 및 네트워크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5G를 좋은 수준에서 대단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초광대역 솔루션은 여러 대역을 하나로 통합시켜 에너지 소비를 낮추고 모든 대역과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화웨이는 RF(초광대역 주파수) 및 전력 증폭기에 대한 알고리즘 혁신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낮은 전력 소비를 자랑하는 트리플 밴드 FDD(주파수 분할 이중 통신) 4T4R RRU 솔루션을 출시했다. 트리플 밴드 FDD 4T4R RRU는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무선 접속 기술(RATs)의 간소화된 구축을 지원하며 업계 평균 기지
[FETV=김태형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최신 CPU와 GPU, 업그레이드된 쿨링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2종 ‘프레데터 트리톤 X’와 ‘2세대 스위프트 X’를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데터 트리톤 X(PTX17-71)’는 지난 4월 진행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에이서의 가장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TGP 175W, 논옵티머스 기능을 지원하는 현존 최고 사양의 그래픽 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를 비롯해 32GB DDR5 메모리, 1TB PCIe SSD 등 강력한 구성 요소가 탑재되어 최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16:10 화면비의 17인치형 디스플레이는 OLED의 단점인 낮은 조도와 쉽게 타버리는 소자의 한계를 극복한 미니 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1,000,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WQXGA 해상도와 250Hz 주사율, 1,000니트(nits)의 최대 밝기, DCI-P3 100% 색 재현율, G-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로 보다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제공한다. 여기에 증기 체임버 리퀴드 메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