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이하 비욘드 더 아이스)'가 원작에선 즐길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9월 10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비욘드 더 아이스만의 오리지널 요소들을 통해 원작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프로스트펑크 IP를 처음 접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시작된 미국, 영국, 필리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신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작품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크게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소셜 요소 ▲탐험 및 각종 미니게임이 가미된 아케이드로 나누어진다. 두 콘텐츠는 모두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비동기 멀티 플레이와 단순한 터치 형식의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만큼 프로스트펑크를 모르는 이용자들도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시즌 1.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크러쉬 이용자는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캐주얼한 게임 특성 강화 ▲신규 게임모드와 캐릭터 출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사항 적용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속도와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 기력 소모 시스템이 완화됐다. 모든 공격에 기력이 소모되던 기존 방식에서 공격에 쿨타임(Cooldown Time, 재사용 대기시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기력은 이동기와 일부 타격에서만 활용되어, 더 이상 기력 부족으로 공격이 제한되지 않는다. 사망 시 자동 부활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진행의 부담을 낮췄다. 배틀크러쉬에 신규 게임 모드 ‘무한 대전’ 베타 버전이 추가됐다. 무한 대전은 총 8인이 참여하는 솔로 모드로, 적을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망해도 시간이 지나면 즉시 부활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캐릭터 ‘아테나’를 추가했다. 시즌 1의 ‘레드’ 티어(Tier, 단계) 달성 이용자는 아테나와 전용 무기 스킨을 받는다. 아테나는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통해 상점에서 구매도
[FETV=석주원 기자] 2024년 국정감사(이하 국감)이 지난 7일 시작된 가운데, 올해도 게임 산업에 대한 여러 논란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국감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비위 문제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올해 국감에서도 확률형 아이템과 게임위는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올해 3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법이 시행됨에 따라 다수의 게임사에서 잘못된 확률을 공개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됐다. 게임위의 경우에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해외 성인용 게임의 국내 이용을 차단해 왔는데 이러한 행위의 근거가 되는 법 조항 대해 헌법 소원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 외에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IT업계의 포괄임금제 및 장시간 노동과 관련해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한 상황이다. 크래프톤은 현재 국내 게임사 중 넥슨 다음으로 큰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지난 7월 장시간 노동과 야근이 강요되고 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게임의 질병코드 등재와 관련해서는 이번 국감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당초 8일에 열린 질병관리청 국감에 게임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OBT) 사전 등록 참가자 모집을 9일부터 시작했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OBT를 목표로 개발 중인 MOBA 배틀로얄 PC 게임으로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가 특징이다. 사전 등록은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여 이용자에게는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 등 특별한 치장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슈퍼바이브 오픈 베타 테스트 사전 등록을 기념해 스트리트 카 컬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SUPERVIVE 런칭 카운트 다운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9일까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100원 결제 시 응모할 수 있으며 총 6차에 걸쳐 매주 이벤트를 실시해 모자, 티셔츠, 후드, 바시티 자켓 등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OBT에 앞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FETV=석주원 기자] 에이스 프로젝트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이하 컴프매 LIVE 2024)’가 시즌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컴프매 LIVE 2024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지난 2013년 출시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가 감독 겸 구단주가 되어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정교한 게임성이 특징으로 현재까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 시즌 KBO 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모든 구단 선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KBO 리그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로 30-30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비롯해 개인 통산 첫 다승왕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두산 베어스 김택연 등 천만 관중 돌파라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전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 1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우선 10월 10일 컴프매 LIVE 2024 11번째 생일을 맞이해 기념 배지와 ‘몬스터 선수 영입권’ 등을 선물한다. 기존 유저 선물에는 ‘프리미
[FETV=석주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2024년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7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플래닛은 두 달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오렌지팜’ 7개 팀, ‘오렌지가든’ 10개팀을 선정했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예비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제조, 교육, 콘텐츠, 생산성,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370여 팀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인터뷰, PT 등으로 면밀하게 심사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선발 과정에 참여해 투자를 검토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사업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24년 10월부터 12개월간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최대 5억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를 얻는다. 오렌지가든에 선발된 팀은 내년 3월까지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3주년 감사제 이벤트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넥슨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3주년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10월 21일까지 3주년 감사제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청휘석’ 1000개를 선물한다. 10월 18일에는 3주년을 기념해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및 11월에 예정된 풍성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방과후 디저트부’ 학생들이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웹 리듬게임이 추가되며 ‘요시미(밴드)’, ‘모모이(메이드)’ 등 신규 학생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드로잉 콘테스트 ‘히후미의 페로로님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특별 ‘페로로’ 템플릿을 활용하여 나만의 페로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에 응모할 수 있다.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청휘석 600개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일 신규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제3장: 그 꿈이 남기고
[FETV=석주원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도사 각성’을 8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56레벨 이상 ‘도사’ 클래스를 보유 중인 글로벌 모험가 모두 흑정령을 소환해 도사 각성 의뢰를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도사 각성은 앞서 선보인 ‘도사’의 각성 버전으로 각성 무기 ‘선검’을 사용한다. 도사 각성은 음양오행 중 오행을 이루는 나무, 불, 흙, 쇠, 물 총 다섯 가지 원소를 활용한 전투기술을 지녔다. 원소 특성에 따라 공격 기술 사용 시 원소 색깔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사 각성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특별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고 도전과제를 완료 시 최대 ▲발크스의 조언(+150)까지 얻을 수 있다. 데키아 지역 카드리 폐허 사냥터에서 ‘데키아의 등불’을 사용해 각성한 상태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모험가는 카드리 폐허 사냥터 내 ‘<공허에 잠식된>카드리 화포’에서 더욱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 몬스터 처치 시 ▲데보레카 반지 ▲잊혀진 망각의 증표 등을 전리품으로 얻는다.
[FETV=석주원 기자]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죠안 카트라이트’를 선보인다. 임페리얼 발키리 죠안 카트라이트는 ‘창세기전3’에 등장했으며 뛰어난 검술과 두뇌를 가진 이지적인 성격의 원칙주의자다. 비프로스트가 게이시르에 병합되자 발키리 소속에서 제국 임페리얼 발키리 소속 요원으로 발탁 됐으며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와 파트너를 이뤄 제국 전체의 각종 음모를 쫒고 있다. 죠안 카트라이트는 1대1에 특화된 높은 전투 능력을 바탕으로 전투 시 초필살기 ‘풍아열공참’을 사용하며 명검 실피드를 개량해 새롭게 제작한 전용 무기 ‘임페리얼 실피드’ 검을 장착하면 무기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25장 ‘신들을 찾아서’와 26장 ‘요마병단‘이 추가돼 보다 흥미 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죠안 카트라이트와 파트너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도 업데이트됐다. 오는 10월 22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실시된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날 이벤트 패스’를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출시 첫 주에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 아마존게임즈는 10월 7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TL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다.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전 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10월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