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11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문화행사인 ‘독립 Memorial Road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김종술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한 문화체험 행사인 ‘독립 Memorial Road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행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유공자 가족에 대한 예우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iM뱅크는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 공동 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토스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신용대출 상품의 △공동 상품 개발·출시·운영 및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공동 마케팅 △서비스 관련 제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토스뱅크 이은미 은행장을 비롯해 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홍응일 개인고객그룹장, 이영수 IT운영그룹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토스뱅크가 지난 해 선보인 ‘함께대출’ 모델의 안정성과 가능성이 입증된 데 따른 것으로, 은행 간 상생 구조를 다른 지방은행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특히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은,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와 탄탄한 고객 기반,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지방은행 중 상위권의 수신·여신 규모를 갖추고 있다. 경남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채널 확대 및 고객 기반 확장을 도모하고, 토스뱅크는 안정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대출 구조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그 동안 토스뱅크의 ‘함께대출’이 은행 간 협업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이 출시 한 달 반 만에 가입자 2만명에 육박하며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우리WON모바일’은 실속있는 요금제와 간편한 가입 절차를 앞세워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고객은 ‘우리WON뱅킹’ 앱 또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전용카드와 고금리 적금상품 가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가입자 증가에 발맞춰 6월 한 달간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WON모바일’ 신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1명) △10만원 백화점 상품권(25명) △5만원 백화점 상품권(50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50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요금제에 따라 1만원 또는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홈 화면 ▷ 우리금융그룹 서비스 ▷ 알뜰폰 ▷ 우리WON모바일 페이지 ▷ 다양한 이벤트 모음’ 순서대로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친구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우리WON모바일’ 이용 고객이 친구를 추천하면, 가입자와 추천인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상반기 육성기업 중 26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투자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업은행은 10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은 올 하반기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이 IR, 현지 맞춤형 기술 사업화, 판로개척,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유럽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현지 수요에 기반한 기술 매칭과 정부기관 연계 행사를 통한 투자 유치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참여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경증 유병자를 위한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 ‘더(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을 12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종합건강보험 ‘더라이트’ 시리즈 세 번째 상품으로, 중도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20년 갱신형 외에 30년 갱신형을 도입해 최장 30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경증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세 가지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입원, 수술 이력 고지 기간을 5년 이내, 10년 이내로 구분해 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 고지 항목은 ▲3개월 내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소견 여부 ▲10년 또는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30년 만기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가의 비급여 치료 보장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만성질환이 있지만 평소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지주 품에 안긴 동양생명이 다음 달 성대규 신임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한다. 동양생명은 오는 7월 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성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날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성 내정자는 우리금융 생보사 인수단장을 맡아 동양생명, ABL생명 패키지 인수를 주도했다. 성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보험개발원 원장을 거쳐 2019년 3월부터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맡아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을 주도했다. 2021년 7월부터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동양생명은 주주총회에서 이정수 우리금융 전략부문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다. 또 김강립 전 보건복지부 차관,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해 사외이사 3명을 전원 교체한다. 한편 금융위원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적금 상품인 ‘TenTen양궁적금’을 오는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TenTen양궁적금은 실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20만 원이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비대면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빙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연 2.50%(자유적립식 연 2.20%)이다. 다양한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00%(자유적립식 연 3.7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비대면 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뱅킹)로 가입 시 연 0.20%p(포인트) ▲광주광역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최고 연 0.70%p(회당 연 0.10%p)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리커브 종목(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 출전하는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60%p(우승 1회당 연 0.20%p, 준우승 1회당 연 0.10%p, 3위 1회당 연 0.05%p)의 우대금리를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은 삼성금융그룹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2025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삼성증권과 함께 자연어 기반 AI 종목 스크리너 서비스 협업 방안 및 공동 실증에 나선다.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 사와 삼성벤처투자가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368개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6개 기업은 각 사 현업부서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5개월간 구체적인 실증 협업을 진행한다. 뉴지스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 누구나 자연어로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적절한 종목을 제안하는 AI 기반 종목 스크리너를 삼성증권의 실제 고객 시나리오에 맞춰 실증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뉴지스탁이 축적한 수백만 개의 알고리즘 데이터와 최신 LLM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사용자 맞춤형 투자 판단을 돕는 차세대 금융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문호준 뉴지스탁 서비스 리더는 “AI와 금융이 만나는 미래를 삼성증권과 함께 구체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의 취지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지역경제 또한 저성장의 늪에 빠져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의 첨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BNK금융은 앞으로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세부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올해 3월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계획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어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컨설팅,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대출 상품 출시,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채무조정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기반 KB Pay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산 황금열매 키우기! 최대 15만 포인트리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자산나무에 열린 열매를 클릭하면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형 이벤트 방식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하는 즉시 랜덤 포인트리(최대 1만점)가 지급된다. 10개의 모든 황금열매 미션을 수행하면 추가로 보너스 랜덤 포인트리(최대 5만점)를 받을 수 있다. 황금열매 미션은 KB Pay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으로 자산분석, 소비분석, 자동차서비스, 또래 인기카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자산분석 서비스는 총자산 월별 변동추이, 자산상품별 변동정보, 자산 포트폴리오 또래 그룹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한다. 소비분석 서비스는 전월 대비 당월 누적소비 추이 비교, 업종별 소비현황, 소비업종 또래 비교 등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