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홍콩 현지 유통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상품을 홍콩 유통망에 소개하고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다. 이를 통해 TV홈쇼핑이 지닌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NS홈쇼핑은 11일 홍콩 유통기업 한인홍과 협력사 제품의 홍콩 수출 및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상품 발굴부터 수출, 현지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며 협력사의 홍콩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NS홈쇼핑은 협력사 상품 소싱과 제품 기획, 생산, 품질, 물류 등 수출 과정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지원하고 협력사와 소통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한인홍은 홍콩에서 28개 직영 마트를 운영하며 신선식품,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K-푸드 유통 기업이다.
양사는 홍콩 시장에 적합한 상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화장품과 함께 뼈없는 소갈비찜, 갈비탕, 도가니탕 등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을 첫 수출 품목으로 확정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NS홈쇼핑 PB ‘엔웰스’의 ‘듀얼바이탈 이뮨’, ‘팻버닝 와사비 다이어트W’ 등의 제품도 4월 홍콩 수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K-뷰티 상품과 함께 K-푸드 제품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협력사 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앞으로 홍콩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출 및 판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사 상품의 현지 정착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의 우수한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사 상품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