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글로벌 6위 해운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그룹 자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은 2024 부산신항에 개장한 스마트항만 터미널의 운영사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DGT는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ONE은 부산신항을 동북아 행식 허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DGT는 ONE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물동량 확대를 향후 기대하고 있다. DGT는 세계 6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ONE을 파트너로 유치함으로써 DGT항만 인프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겨 쌓는 이송, 적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100% 무인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기반의 자동화터미널운영시스템과 최신 무인이송장비, 컨테이너크레인 등을 도입해 유인 항만 대비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켰고 정시성과 안전성도 개선했다. ONE는 260여 척의 선단을 통해 200만 TEU 이상의 선복량을 보유한 글로벌 6위 해운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부산항에서의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 350만 TEU로 두번째로 많다. ONE가 부산신항을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봄철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학용품, 완구를 비롯하여 새학기 관련 제품과 간절기 의류 등 봄철 수요가 높은 품목 총 13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됬다. 이번 점검은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 유통되는 상품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 공인 시험검사기관 7곳이 참여하여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함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검사 결과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118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에 미달한 18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민간 협회 및 시험검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플랫폼 내 상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24일 약 1조7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911만주를 4월 1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보상 목적으로 보유하려했던 300만주를 포함한 총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7013억원, 2025년 895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 규모의 주주환원을 이행하려는 의지로 보인다. 이번 소각 결정분은 보유 자사주의 약 74%, 총발행 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남은 26% 규모의 약 323만주는 인수합병,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제 35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 즉시 소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2억1861만주에 대한 약 164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현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배당은 지난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것에 따른 첫 비과세 배당으로 배당소득세 15.4%를 비과세로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의 오프라인 점포 운영·관리 자회사인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4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시적인 채용을 넘어 패션 및 리테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채용 확대, 고용 안정성 확보,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무신사리테일서비스의 사업 구조를 분석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맞춤형 채용 대행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패션 및 IT 기획, 물류 운영, 리테일 매장 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장애인 인재들이 실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인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패션·리테일 직업체험관’ 설치를 추진한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
[FETV=김선호 기자] “개인적인 소망은 최소 7년은 더 회사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7년 정도면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회사가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6대4 정도로 뒤집혀 있길 바란다. 주주들이 말했던 해마다 20~30%씩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11년 만에 의장을 맡아 진행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2013년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사내이사로서 자리하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주주 불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1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은 24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진행하고 주총 의장 직을 수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최근 셀트리온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책임경영 차원으로도 보인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5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이외에 영업이익 전망을 공시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주총장에서 주주 불만이 이어지자 현장에서 서정진 회장은 즉각적으로 신민철 관리부문장 사장에게 ‘경영계획’ 공시를 제시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에 이어
[FETV=김선호 기자] 2500여개의 상가와 경기, 충청, 강원, 경상권 36개 노선 그리고 일 1200여회 고속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 핵심 요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재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신세계센트럴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제안한 복합개발안을 사전 협상 대상지로 공식 선정하면서다. 복합개발안에 따르면 경부·영동·호남선 터미널을 지하로 통합하고 지상부에는 업무·판매·숙박·문화·주거 기능이 결합한 초고층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은 신세계센트럴이 70.49%, 천일고속이 16.67%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센세계센트럴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입점한 센트럴시티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신세계로서는 센트럴시티빌딩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핵심 요지를 엮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셈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신세계 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형 사장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를 처음으로 만난 건 2024년 6월 개최한 임시 주총에서였다. 백화점를 이끄는 수장답게 깔끔하게 정돈된 정장을 입고 주주들을 맞이했다.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난 최근에 우연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곰탕집에서 박주형 사장을 만났다. 신세계 대
[FETV=김선호 기자] 화장품 유통업체인 청담글로벌이 잦은 사외이사 사임 속에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 출신 인사를 이사회에 합류시키고자 한다. 희토류 네오디뮴 자석 유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가운데 대관 역량 제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담글로벌은 31일 개최 예정인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공시했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강형석 전 농식품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5월 기존 사외이사가 사임한 이후 청담글로벌의 이사회에는 사외이사가 부존재했다. 때문에 청담글로벌은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작동할 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이번 주총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다만 이러한 사외이사 사임이 그 이전부터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전자금융공시를 살펴보면 사외이사가 중도 사임한 것은 2023년 8월부터다. 당시 정삼수 전 롯데면세점 상무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임기 만료(2024년 6월) 기준 약 1년 앞서 자진 사임했다. 기존 사외이사는 2명으로 운영됐는데 정삼수 전 상무가 사임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MSD 및 힐레만연구소와 추진 중인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IDT와 완제 위탁 개발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DT 인수 이후 이어져 온 전략적 결합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제기구 CEPI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발표한 후 이뤄진 후속 절차다.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은 기존 제품의 제조공정 복잡성과 초저온 유통 부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제조 수율을 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해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볼라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고 IDT는 CDMO 전문성과 노하우, 최신 설비를 활용해 완제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시 생존률이 50%에 불과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등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확산 사례가 보고되며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빠른 대응이 어려워 여성, 어린이, 취약계층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백신의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파마가 기능성 구강관리 브랜드 ‘옥치’를 선보이며 약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전문의약품에서부터 일반의약품, 의약외품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옥치 브랜드의 첫 제품은 미백 치약이다. 일상적인 양치 습관만으로도 지속적인 미백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획했으며, 약국 전용 전략을 바탕으로 기능성 치약 시장에서 입지 확대를 노린다. 약국 현장에서도 전문적인 미백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오스템파마는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치아 미백은 치아 표면에 착색된 색소를 분해해 밝기를 개선하는 원리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는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치아 미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에는 미백 유효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3.0% 함유했으며, 의약외품 치아 미백제 표준 제조 기준에서 허용된 최대 함량이다. SHMP(Sodium HexaMetaPhosphate) 성분도 함께 함유해 치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색소의 재부착을 줄여 착색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스템파마 관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의 갱년기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2026년 제13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갱년기케어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정관장은 이를 통해 화애락이 지닌 브랜드 신뢰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최한 ‘구매안심지수(KPEI)’는 전국 9만5000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구매 경험에 기반하여 브랜드 신뢰도와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가격이나 인지도를 넘어 실제 소비자가 체감한 신뢰와 재구매 의향을 반영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화애락’은 정관장이 35년간 축적해 온 여성건강 연구를 토대로 탄생한 브랜드다. 정관장 측은 출시 이후 약 20년간 550만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2025년에는 ‘성인 여성 건강기능식품 U&A 조사’에서 브랜드 상기도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품질 관리와 6년근 홍삼 중심의 과학적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정관장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 토탈솔루션’은 갱년기 여성의 복합적인 건강 고민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