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기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였다.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Khai Bahar),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Wany Hasrita)는 틱톡 드라마 시리즈 ‘부산에 내리는 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Lotus’s), 이온(AEON), 자야 그로서(Jaya Grocer) 등에 신라면 툼바를 입점을 확정하고 매장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6억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 봉지면의 점유율이 9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베스트 상품을 엄선한 ‘TOP of TOP PICK’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론칭한 'TOP PICK'은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선택(PICK)하는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리미엄 여행'을 목표로 한 노랑풍선의 프리미엄 패키지여행 브랜드로 고객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테마와 특징을 자랑한다. 이번 기획전은 'TOP PICK' 상품 중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것으로 최근 6개월간 고객이 직접 선택한 인기 상품 'TOP PICK BEST 10', 동반인 유형별로 상품을 추천하는 '누구와 함께 떠나시나요?' 등 총 2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우선 'TOP PICK BEST 10' 카테고리에서는 올인크루시브 일정으로 주요 랜드마크 방문 및 특식이 제공되는 '싱가포르 5일'부터 전일정 최고급 힐튼 계열 호텔 숙박 및 미국과 캐나다를 둘러보는 '미동부 캐나다 10일', 장가계 직항으로 편안한 비행을 제공하며 원가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장가계/원가계 4/5/6일' 등 고객에게 가장 관심을 받았던 상품들이 고루 준비돼 있다. 아울러 '누구와 함께 떠
[FETV=김선호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방문 택배 서비스가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으며 그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 방문 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택배 기사가 직접 발송지로 방문 수령해 배송지로 전달해주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다. 현재 방문 택배 서비스는 편의점 업계에서 CU가 유일하다. 작년 10월 오픈한 CU의 방문 택배 서비스는 보름 만에 이용 건수가 5천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달에는 오픈 초기 대비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447%나 급신장했다. 현재 서비스 누적 매출액 역시 1억원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CU의 방문 택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주중과 주간에 시간이 부족해 직접 택배를 접수하기 어려운 1~2인 가구들을 위해 찾아가는 수거 방식으로 고객의 숨은 니즈를 정확히 공략했기 때문이다. 실제 방문 택배 서비스의 주요 이용 고객은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2030세대로 전체 이용 고객의 무려 78%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택배 수거일을 정할 수 있고 오전 6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라면㈜가 세계 포장 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선정하는 2025 Worldstar 어워즈 ‘Food’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뚜기라면㈜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 '점자 용기'를 선보였다. 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5 Worldstar’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2025 Worldstar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50개 WPO 회원국을 대표하는 51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 550개 이상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최고의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오뚜기라면㈜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엠엘비)가 지난 3월 14일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성수동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합해 새로운 패션 문화 공간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MLB는 150년 전통을 지닌 Major League Baseball(MLB)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패션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20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한국,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향후 중동과 인도 시장에서도 K-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MLB는 앞서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을 거점으로 명동, 한남 등 오프라인 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MLB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3월 14일 성수 연무장길 메인 스트릿에 3층 규모의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MLB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공간을 완성했다. 성수동은 과거 공장지대에서 트렌드와 창의성이 공존하는 핫 스팟으로 변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제품 용기에 적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2년 대비 2024년 135% 확대하며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그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된 ‘스마트 그린 경영’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을 고려해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소비자가 사용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인 PCR(Post Consumer Recycled)과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잔여물을 재활용한 원료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을 2021년부터 자사 용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애경산업의 PCR∙PIR 사용량은 전년대비 2023년 86%, 2024년 27% 증가하며 2022년 대비 2024년 135%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PCR∙PIR 용기를 적용한 품목도 매년 증가해 2022년 대비 2024년 3배 이상 확대됐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비건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는 전 제품 용기에 PCR∙PIR 원료를 적용했으며,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2025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 충북 음성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진단 동향과 주요 사례 공유, 우수 사례 소개 및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식품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이커리 부문의 8개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푸드빌의 식품안전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인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협력업체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가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 공사를 모두 마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 13일 이천공장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식’을 개최하며, 이천·청주·광주 3개 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주류기업이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조우유(ZHOU Yu) 생산부문 부사장, 오비맥주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영 구매 부문 상무와 파트너사인 지케이오비원의 정태훈 부사장, HD현대에너지솔루션 최승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케이오비원은 태양광발전 설비 시행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개발·설계·조달·시공을 담당했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만으로 충당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3년 오비맥주는 광주공장에 3.7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처음 설치했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이천공장과 지난해 12월 완공한 청주공장의 태양광 패널은 총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스포츠, 식품, FMCG(일상 소비재) 등 다양한 국내외 카테고리의 1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각 브랜드별로 타임딜과 특가전이 진행되며 최대 9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강화된 혜택과 확대된 상품군으로 무장한 인기 프로모션 '1000원딜'이 다시 돌아온다. '1000원딜'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엄선된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단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000원 딜'은 기존의 신선식품 중심 프로모션에서 벗어나 가전제품, 스포츠 용품, FMCG 등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 및 여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