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전달한 치킨이 누적 1만5000마리를 달성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bhc의 치킨 나눔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CSR)이다. 올해 bhc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요양원, 보육원, 실버케어센터, 장애인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갓 튀긴 치킨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치킨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bhc는 교육 과정에 있는 공채 신입사원 및 신규 입사자들과 예비 가맹점주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주와 신규 입사자들은 치킨 조리 실습과 동시에, bhc가 추구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교육생들의 정성이 담긴 치킨은 인근 복지시설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간식이자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되며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bhc는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 호호바 전문 글로벌 클린뷰티 브랜드 핑크원더를 신규 입점시키고 연말 테마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아이코닉존은 국내외 화제성을 가진 브랜드를 큐레이팅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이번 핑크원더 팝업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 고객 유입 확대와 K-뷰티 관심 확산을 동시에 겨냥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정식 매장 오픈에 앞서 선보인 핑크원더 팝업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장 전면에는 산타, 선물상자, 골드 오브제 등으로 꾸민 연말 테마 공간을 연출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즌 분위기를 더했다. 핑크원더는 이스라엘 농장에서 직접 수급한 유기농 골든 호호바씨 오일을 기반으로 성장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호호바 오일은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구조로 흡수율이 높아 장벽 강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창립자 최금실 대표가 본인의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트러블 피부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 리추얼 스킨케어를 선보이며 신뢰를 쌓아 왔다. 브랜드는 10년 이상 고객 상담 데이터를 실제 제품 개발 과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방한키트 전달 행사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및 GS리테일을 비롯한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블레스드플라워, 아주대학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9개 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방한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5일 오후 5시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판교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블레스드플라워 주관으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판교역 이용객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나눔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메인 행사인 ‘2025년 신분당선과 함께하는 방한키트 전달행사’는 12월 12일 오후 2시 신분당선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성남, 수원, 용인 지역 소외계층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 물품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가 지원됐다. 방한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 형식으로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어묵 기업 삼진식품(대표이사 박용준)이 11일~1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3,224.76대 1의 총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IPO 일반 청약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례경쟁률은 6,449.52대 1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1,270억 원, 청약 건수는 299,862건으로 집계됐다. 삼진식품은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13개 기관이 참여해 130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7,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대신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삼진어묵의 시장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청약에 참여해 주셨다”며, “업계 최초 ‘어묵 베이커리’ 매장 운영, 프리미엄 선물 세트 대중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진식품은 전통 어묵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산단백질 기반의 고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해 제품 가치를 고도화하고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하고 풀무원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은 사업 단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AX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이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풀무원식품 대표를 겸직해 온 이우봉 총괄CEO는 미래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미래사업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전사 AX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AX혁신실은 김성훈 실장이 이끌게 됐다. 신임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는 서울대학교 축산학과와 서강대학교 마케팅 석사를 거쳐 1990년부터 CJ제일제당에서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국내식품제조유통 전문가다. 2019년 풀무원식품에 합류한 이후 영업본부장,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안정적 조직 운영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수익 성장을 주도해 왔다. 김성훈 풀무원 AX혁신실장은 아주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학 석사를 마치고 2006년부터 한국IBM에서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K라면의 글로벌 위상 홍보에 나선다. 농심은 청계천 장통교에서 삼일교 사이 전시공간에 ‘농심이 펼치는 꿈’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너구리’ 등 농심의 인기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의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5미터 높이의 대형 신라면 패키지 조형물을 특별 제작했다. 또한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의 가치와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시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농심의 위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모이는 서울빛초롱축제에서 K라면의 글로벌 위상과 신라면의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을 알릴 계획”이라며 “서울의 밤을 밝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약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해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셰프 주도 하에 수차례의 조리 테스트를 거쳐 해당 메뉴를 완성했다.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식품만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겨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을 지닌 면, 청양고추로 얼큰한 국물에 반얀트리 서울만의 레시피와 다양한 재료를 더해 한층 깊고 풍성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컬래버 메뉴는 국내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 수준을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의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오는 13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다. 삼양식품은 아이스링크 내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을 기반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을 진행했다"
[FETV=김선호 기자] G마켓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우수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를 알리는 ‘올해의 TOPS 상생푸드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G마켓은 올 초 TOPS 수행기관으로 선정, 참여 민간 플랫폼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을 맡았다. 4월부터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의 온라인 판매 활동을 지원했고 이 중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풀필먼트 등의 추가 지원을 전개, 마지막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 4개사와 함께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올해의 TOPS 4’로 선정된 브랜드는 완도맘 영업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영주마실푸드엔헬스, 호재에프에스, 31건어물 총 4곳이다.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및 제품을 체험하고 실제 구매는 G마켓 내 기획전을 통해 이뤄지는 구조다. 브랜드 스토리 소개, G라이브 스튜디오 체험존, 현장 참여 이벤트, 시식 프로그램 등 ‘경험 중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장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4회의 방송을 진행하며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비롯해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한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수아 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이 알츠하이머의 치료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꿀 잠재력 있는 신약이라는 글로벌 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소재의 세계적인 시장분석 전문기관 글로벌데이터는 최근 발간한 화이트페이퍼를 통해 아리바이오의 AR1001을 ‘알츠하이머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혁신적 경구 치료제’라고 평가했다. 또 현재 데이터와 임상 진행 상황을 종합할 때 AR1001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조기에 신약 허가를 획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을 발표했다. 글로벌데이터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동향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영향력이 큰 세계적 권위의 시장 분석 기관이다. 올해 1월 1일 발표한 ‘2025 알츠하이머 글로벌 동향 분석’에서 향후 기대와 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치매치료제로 AR1001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특별판 화이트페이퍼 단독 발간 배경에 대해 글로벌데이터 측은 “수많은 개발 후보 중 현 시점에서 상업화 단계에 가장 근접한 AR1001을 조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시의적절 하다” 며 “AR1001의 과학적 기전과 임상 2·3상 데이터, 그리고 세계적 신경과 석학 10인의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