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의 첫번째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인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ETF가 오는 30일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는 기존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의 공격적인 미국 주식 투자 전략에 방어적인 채권 포트폴리오를 더해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최대 50%까지 미국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며, 나머지 자산은 채권에 배분하여 주식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완충하도록 설계됐다. 주식 부문은 AI(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차세대 혁신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산업 주도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될 AI서비스 시장에 대응해 팔란티어(기업용 AI서비스), 테슬라(AI자율주행 및 AI로봇), 구글(AI서비스 플랫폼) 등에 집중 투자한다. 그 외에 브로드컴(ASIC AI 반도체 기업)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AI 사이버 보안) 등 차세대 혁신 기업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고 바이오 혁신 기업인 길리어드(HIV 백신), 앨나일람 파마슈티컬스 (RNA기반 유전병 치료제)에도 투자한다. 채권 포트폴리오의 경우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얻는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을 운용하는 구글과 메타의 수익금 송금액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NH올원뱅크로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다. 기존 한도는 건당 5000달러, 연간 5만달러 이하까지였으나, 이번 개편에서 건당 2만달러, 연간 10만달러로 확대했다. ▲USD, JPY, EUR 50%, 기타 통화 30% 환율 우대 ▲송금수수료 50% 면제, ▲NHAll100자문센터의 금융·세무·부동산 분야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종합자산관리는 고객 자산현황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협은행 주거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해외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편의를 위해 우대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하나은행과 '트래블로그 외화 통장' 출시를 맞아 외화를 활용한 소수점 투자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하나은행 외화 예금 상품이다.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하거나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환급해 해당 통장에 보관할 수 있다. 최대 예치 금액은 1만 달러다. 또한 외화 통장과 연계된 전용 증권 계좌를 통해 별도 환전 없이 미국 주식 투자와 적립식 자동 투자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트래블로그 외화 통장 개설 고객에게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인텔 등 4종목 가운데 2종목을 각 5000원씩, 총 1만원 상당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현금 2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밖에 하나증권 최초 계좌 개설 땐 6개월 간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이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자연스럽게 미국주식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은행∙증권∙하나머니 간 연계를 강화했다"며 "금융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자산 45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홍콩법인 설립(2003년)을 시작으로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미국·캐나다·인도·일본·호주 등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원을 운용 중이다. 운용자산은 2022년 말 250조원에서 2023년 말 305조원, 2024년 말 378조원으로 꾸준히 늘며 3년 만에 20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총 운용자산의 45%는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글로벌 ETF 브랜드 ‘Global X’와 국내 ‘TIGER ETF’가 성장을 이끌었다. 글로벌 ETF 운용자산은 250조원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36.8% 성장하며 같은 기간 글로벌 ETF 업계 평균 성장률(19.5%)을 크게 웃돌았다. 연금 부문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TDF(타겟데이트펀드) 출시를 시작으로 ‘연금 펀드 설정액 1위’, ‘TDF 점유율 1위’ 등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국내 종합 자산운용사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절세 교육 영상 시리즈 ‘연금 절세무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2024 퇴직연금백서에 따르면, 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통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세금은 연금투자에서 장기 자산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절세를 통해 연금계좌에서 지불되는 비용을 줄이면 재투자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연금 적립에서 인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절세 전략은 연금 투자에 있어 필수적인 기반요소가 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절세무사’ 시리즈를 제작해 연금 투자자가 자주 묻는 세금 관련 질문을 폭넓게 다룬다. 영상에는 ▲연금계좌 세액공제 혜택과 활용법 ▲연금저축·IRP 비교 분석 ▲ISA 만기자금의 연금계좌 이전 ▲공무원 연금계좌 활용 전략 ▲ETF 투자 시 절세 포인트 ▲연금수령 전략 ▲연금계좌 상속·증여 방법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담았다. 이번 연금 절세무사 교육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소속 3명의 세무사가 ‘절세 파이터’, ‘절세 히어로’, ‘절세 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로 변신해 회차
[FETV=박민석 기자] 신영증권이 다음달 1일부터 ‘주식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보다 효율적인 주식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대여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신영증권의 중개를 통해 기관투자자에게 대여하고, 이에 따른 대여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다. 고객은 주식을 그대로 보유한 상태에서 대여수수료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배당금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 및 상환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김대일 신영증권 사장은 “고객의 장기 투자 과정에서 보유 자산을 보다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네이버와 KBO가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 KBO 허구연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프레젠팅 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11월 8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체코전 ▲ 11월 15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일본전 총 4경기의 디지털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우선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을 통해 전 국민이 무료로 야구 대표팀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는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경기 데이터, VOD 하이라이트,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 시청자들의 채팅 소통이 가능한 치지직의 ‘같이보기’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체코 2경기 티켓을 10월 30일부터 네이버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 모자, 의류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미래동반 성장의 선도적 그룹으로 나서기 위해 AI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그룹 전반 AI 체계 도입을 본격화해 국내 금융권 AI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5층 시너지 홀에서 열린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민간 첫 참여 10조원 등 생산적 금융 73조원, 포용금융 7조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특히 이를 뒷받침할 자본 안정성, AI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 자산 건전성 관련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 회장은 “금융사로서 투·융자 대상을 선정하고, 심사·관리 등 이런 경영 전반에 걸쳐 필터와 시스템의 변화가 같이 수반돼야 한다”며 “이를 AI를 통해서 우리금융이 구현해 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AI로의 변화, 즉 AX를 더욱 가속해서 근본적인 경영 변화를 촉진하는, 정부가 추구하는 AI 중심 경제에 힘을 다해서 고려해 보겠다고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추진에는 AI 기반 경영시스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뷰티 & 헬스 전문 기업 ㈜그레이스클럽(대표 장준탁)이 창립 20여 년을 넘어 K-뷰티와 건강 기능식품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그레이스클럽(GRACECLUB)은 초기 온라인 화장품 플랫폼 ‘스킨베베(skinbebe.com)’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2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 (COSNORI)’를 런칭했다. 이후 독점 수입 제품인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 주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원조 클렌즈 시장을 개척했고, 2016년에는 독일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마티나겝하르트(Martina Gebhardt)’를 국내 런칭하며 친환경·클린 뷰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같은 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몬스터(GREEN MONSTER)’를 선보이며 뷰티·헬스 양대 카테고리를 본격 전개했다. ‘코스노리: 비건·토탈 뷰티 리더로 자리매김’ 코스노리는 ‘No.1 토탈 뷰티’를 지향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화이트닝 드레스 톤업 크림(WHITENING DRESS TONE-UP CREAM)’은 2016년 출시 후 톤업크림의 대표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공공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최근 ‘온라인 학습지원을 통한 주도학습 기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태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학습기기와 자사의 디지털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을 제공한다. 이달 20일에는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에 내빈으로 참석하고, 전집을 기부해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사업 연계를 넘어 지역사회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웅진씽크빅은 향후 강원 지역과 공공사업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웅진씽크빅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는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데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강원 지역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해 돌봄시설 아동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