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지난 22일 고령층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로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큐싱(QR코드를 이용한 금융사기), 딥보이스 피싱(AI로 위변조한 음성을 활용한 금융사기) 등 수법이 진화한 금융범죄를 유형별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출처 불명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제한, 국제전화 및 스팸문자 차단,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활용법 등 예방 및 대처법을 실습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다올저축은행은 디지털 활용이 서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시니어 금융교육을 정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시니어 금융교육은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기록하며 다올저축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다올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문자 정기 발송, 자사 앱 다올디지털뱅크 Fi(파이) 내 큰 글씨 화면 제공 등 시니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기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23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iM뱅크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 활동 협력,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출시한 비대면 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WON 포트폴리오’가 출시 2개월 만에 펀드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WON 포트폴리오’는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전문가 △목표달성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DIY 등 5가지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투자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출시 2개월 만에 1000억원 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우리WON 포트폴리오’ 판매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슬기로운 포트생활!, 1000억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WON 포트폴리오’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가입 금액 구간별로 △1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700명) △100만원 이상 시 스메그 미니 전기포트(10명), BBQ 모바일 쿠폰(29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고객이 직접 펀드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 일대에서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다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는 ‘다함께 걷는 우리, 다양한 문화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8개국 1000여 명의 다문화 및 非 다문화 가족이 함께 남산을 걸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국회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남산 팔각정까지 걷는 코스를 함께하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중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몽골 전통춤 공연 △세계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자는 지난 9월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됐으며, 퍼레이드팀과 일반 걷기팀으로 나뉘어 전통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는 2023년에 학계·다문화지원기관 종사자 중심의 포럼과 특강 형태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 축제로 확대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일대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 등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문옥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과 홍종욱 공단 이사장, 김철순 재단 본부장, 이영웅 경주시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참여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Sh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실천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감포항 일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침적 쓰레기 약 300여 포대를 수거했다. Sh수협은행은 플로깅 행사에 앞서 경주시수협 산하 전촌어촌계, 선창어촌계, 감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등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도문옥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은 손길들이 함께 모여 쾌적하고 깨끗한 어항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감포항이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대표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올해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5000억원을 돌파하며 공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4년에도 새희망홀씨대출을 6374억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000억원을 초과했다. 올해도 △1분기 1540억원 △2분기 1750억원 △3분기 2298억을 공급하는 등 계속해서 대출액을 늘려나가고 있다. 대출금액 뿐만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목표 달성률(87.5%) 역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지난 2023년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과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 등 새희망홀씨대출을 확대하며 대출액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더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대출중개 플랫폼 연계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FETV=권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환경 보호와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개인 컵 사용의 날’과 ‘로비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 지속가능성 협의회가 기획하고, 서울시와 한빛예술단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임직원과 고객,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 컵 사용의 날’은 한국씨티은행과 서울시가 3년째 함께하고 있는 환경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컵을 지참한 임직원과 시민분들께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나눴다. 이와 함께 진행된 ‘로비 음악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씨티은행이 전하고자 하는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를 초청해 진행됐다. 음악회는 △챔버 오케스트라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OST △DTL 밴드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등 다채로운 영화와 뮤지컬 OST와 강의 및 교육영상, 체험이 결합된 문화체험형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일손돕기에는 최동하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경기지역의 우수고객, 양준혁 스포츠재단이 함께해 사과 수확 및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접 수확한 사과를 구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Schroder Investment Management)가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 지분 5%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 삼성화재는 슈로더가 주식 3만772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슈로더가 보유한 삼성화재 주식은 총 232만235주(5.04%)로 늘어 주요 주주가 됐다. 슈로더는 본사 93만6338주(2.04%), 싱가포르법인 60만4602주(1.31%), 북미법인 47만8326주(1.04%), 홍콩법인 30만0969주(0.65%)의 삼성화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 추가 매수는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슈로더 측은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가입 설계와 상담을 지원하는 ‘AI 영업비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영업비서는 AI 기반 업무 보조 시스템으로, 지난 4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설계 내용을 기반으로 상담 스크립트를 자동 생성하며, 보장 내용과 금액 등 지정 항목에 따라 맞춤형 스크립트를 재생성한다. 이를 통해 영업 담당자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고객은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는 시스템 도입이 계약 체결률 상승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AI 영업비서는 영업현장의 실질적 디지털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