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인천 지역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1~2층에 걸쳐 330평(영업 면적 기준 1,091㎡) 규모로 조성되며 무신사 스탠다드 맨·우먼·키즈 패션을 비롯해 뷰티·스포츠·홈 등 전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점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24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인천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송도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몰에 자리한 만큼 인근 대형 주거 단지와 대학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과 직장인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기 상품 오픈 특가, 매일 달라지는 하루 특가, 무신사 회원 대상 추가 1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인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오프라인 스토어인 만큼, 2030 세대 젊은 고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은 ‘쓱 새벽배송’ 권역을 울산광역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다음달 1일부터는 익산시와 군산시에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 지역 고객은 장보기 상품을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돼 배송받은 상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도 있다. 이번 권역 확대로 쓱닷컴은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에 진출한 지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SSG닷컴이 단기간에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총 1,130만㎡ 면적의 국내 최대 수준 물류 인프라가 꼽힌다. 쓱닷컴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새벽배송 권역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비장보기 중심의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입점 파트너사 상품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벽배송 권역 확대는 그로서리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마련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쓱닷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새벽배송 전체 주문 건수는 전년
[편집자 주] 동원그룹이 식품 글로벌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동원F&B를 상장 폐지시켜 지주사의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킨 후 인수합병(M&A) 실탄을 마련하는 한편 식품 계열사를 사업군으로 묶고 컨트롤타워인 ‘글로벌 식품 디비전(Division)’을 조직할 방침이다. FETV는 이러한 전략을 세우게 된 배경과 향후 청사진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최근 계열사 동원F&B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지 25년만에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과거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과정에서 생긴 트라우마(trauma)가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2022년 당시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소송전이 펼쳐질 수도 있었다. 표면적으로는 동원그룹은 지주사 동원산업과 자회사 동원F&B 간 중복 상장을 해소해 한국 증시 저평가(Korea Discount) 요인을 없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향후 소액주주 불만으로 생길 수 있는 진통을 의식하고 사전 차단에 나선 것으로도 분석된다. 동원산업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원F&B를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키고 해당 계열사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7일까지 ‘스타배송 그랜드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할인행사와 함께 ‘스타 랜덤박스’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스타배송 전 상품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G마켓, 옥션 고객 누구나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만원 이상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된다. 여기에 카드사 결제할인 및 브랜드 별 중복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스타 랜덤박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과 CJ대한통운이 함께 마련한 이벤트로 총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무료 제공한다. 스타배송의 특징인 주말배송, 도착보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스타 랜덤박스는 토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받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부분 주말에 받아 바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우리아이 필수템, 자취생 필수템, 주부 필수템, 뷰티케어템, 생활필수템 등이다. 스타배송 추천상품을 최대 62% 할인가에 판매하고 스타배송을 위한 단독상품도 선보인다. 도착보장 전용 라이브방송 프로그램 ‘배송왔스타’도 신설해 고객들에
[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난 21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환경부 김완섭 장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위원장을 포함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기업들과 청년 서포터즈 등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GRS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소비자들이 탄소중립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홍보하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자영수증을 통해 롯데GRS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7개월동안 탄소 832kg을 절감하였고 연간 환산 시 20년생 소나무 159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소비자는 ‘롯데잇츠’ 어플을 통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플레이팅 제품 구매 후 전자영수증 발급 시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신선식품 프리미엄관 ‘더퍼플셀렉션’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퍼플셀렉션은 엄선한 상품만 취급하는 컬리가 신선함과 지속가능한 가치, 경험의 확장 등을 기준으로 한 번 더 선별한 프리미엄관이다. 컬리의 기존 기준을 뛰어넘는 상품들로 정육과 수산, 과일, 채소, 쌀, 건·견과 등 6개 카테고리, 300여 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정육은 컬리 자체 브랜드 ‘PPUL’처럼 한우 1++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가 8~9 등급인 상품을 준비했다. 보통 마블링 지수가 8등급 이상인 상품은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수산은 제철 어종별 산지와 항구를 물색해 당일 입항한 원물 중 가장 좋은 상품만을 엄선했다. 두 카테고리 상품들은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동물복지와 친환경 어업 여부 등도 함께 고려했다. 컬리 신선식품 하면 빠질 수 없는 과일과 채소도 품질을 한 층 더 강화된 상품만 모았다. 과일의 경우 유명 산지의 제철 과일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컬리 상품보다 평균 +1 브릭스 높은 과일만 선별했다. 현재는 금실 딸기와 제주 애플망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으로 재배된 작물과 함께 미
[FETV=김선호 기자] 하노이에 진출한 베트남GS25가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한화 기준)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GS25는 지난 3월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 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한국 편의점의 하루 평균 매출과 비교할 시 무려 2.5배 높은 매출 규모이고 베트남GS25 매장 역사상 손에 꼽히는 흥행 기록이다. 6개 매장에는 하루 평균 1000명씩, 누적 3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카테고리 매출 Top 1~3위를 GS25 PB상품, 한국 브랜드 상품이 모두 휩쓸었다. 떡볶이, 김밥 등 K-먹거리에 대한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하노이 진출에 앞서 현지화가 아닌 더 한국적인 레시피를 활용하는 상품 리뉴
[편집자 주] 동원그룹이 식품 글로벌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동원F&B를 상장 폐지시켜 지주사의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킨 후 인수합병(M&A) 실탄을 마련하는 한편 식품 계열사를 사업군으로 묶고 컨트롤타워인 ‘글로벌 식품 디비전(Division)’을 조직할 방침이다. FETV는 이러한 전략을 세우게 된 배경과 향후 청사진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은 지주사 동원산업 주도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 위해 동원F&B를 상장 폐지시키고 자금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동원F&B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유지되는 것보다 비상장사로 변경해야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동원그룹은 글로벌 식품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동원F&B를 상장 폐지시키고 국내외 식품 4개사를 사업군으로 묶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원F&B 단독으로는 자금력 부족 등으로 어려웠던 대형 M&A를 동원산업 주도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보면 동원F&B를 상장 폐지시키고 지주사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켜 동원산업의 자금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키즈 패션 편집숍 ‘무신사 키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어린이날 페스티벌’(이하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페스티벌은 21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2주간 진행된다. 무신사 키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 잡화, 완구 등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많은 21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 마이크로킥보드, 실바니안패밀리, 캐치티니핑 등 국내외 유명 캐릭터 및 유아동 전문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마리떼 키즈, 반스 키즈, 아디다스 키즈 등 무신사 키즈에서 주목받는 27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스페셜 브랜드 위크'도 진행한다. 인기 유아동복 브랜드 ‘로토토베베’의 2025년 여름(SUMMER) 신상품도 선발매할 예정이다. 기획전 기간에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하루 선착순 3천 명에게 키즈 아이템을 10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랜덤 기프트를 100% 증정하는 이벤트에는 호텔 이용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식음료 쿠폰 등 가족들과
[FETV=김선호 기자] 롯데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이하 ‘포켓몬타운 2025’)’를 개최한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0개 계열사와 함께 진행했던 ‘포켓몬타운 2024’에는 행사 기간(4월26일-5월19일) 40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20% 이상 신장한 수치로 유통·식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참여해 창출해낸 시너지의 결과다. ‘포켓몬타운 2025’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 올해 행사 참여 계열사는 지난해 10개에서 12개로 증가했고 메인 행사장도 기존보다 400평 넓은 1000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 올해 행사 테마의 주인공으로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을 선정했다. 이전의 포켓몬 행사는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에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