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그룹(Lenzing Group)과 공동 개발한 매트리스 원단을 공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냉감 섬유와 지속가능한 목재를 원료로 하는 렌징그룹의 라이오셀 섬유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11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섬유 기업 렌징그룹과 함께 침대 산업 박람회 ‘ISPA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SPA EXPO는 국제수면협회가 2012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침구 산업 박람회다. 올해 매트리스, 침구, 수면 제품 분야 브랜드 약 220개가 참가했다. 오는 12일까지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스트리아 렌징그룹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원단을 선보였다. 양사가 전시하는 원단은 ‘텐셀포르페’다. 포르페의 냉감 기술과 텐셀의 천연 라이오셀 섬유가 결합됐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냉감 섬유다. 피부 접촉 시 체온을 약 3~6도 낮추는 냉감 성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렌징그룹의 대표 섬유인 텐셀은 지속가능한 목재를 원료로 하는 라이오셀 섬유로 이뤄졌다. 각 소재의 장점을 결합해 냉감성과 쾌적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섬유 기업 렌징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해 왔다”며 “브랜드 포르페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침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