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토스 앱 이용자들이 올해를 상징하는 3가지 키워드를 선택하면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를 활용해 다양한 캐치 캐릭터와 올 한해 회고록을 생성해주는 이벤트다. 고객은 AI가 만들어 준 캐릭터와 회고록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캐릭터는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다. 가령 고객이 특정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이 선택한 키워드를 분석해 '사랑에 빠진 에너자이저 캐치', '내돈내산 멋쟁이 캐치'와 같은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토스 앱 내 이벤트 채널에 접속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토스 고객들이 앱 내에서 익시 기술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토스와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LG유플러스 AI 기술력을 선보이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자회사 및 협력사의 전문 인력을 포함해 일평균 약 900명을 배치해 24시간 통신 서비스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주요 행사 장소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에서의 통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5G와 LTE 기지국의 용량을 증설했다. 또 연말연시를 노린 불법 스팸과 해킹 시도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간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스미싱 및 디도스(DDoS)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부를 사칭한 메시지나 국제발신 번호를 통한 사기 시도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지난 20일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활동 공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한 과제 수행, KT의 AI사업관련 실무 교육 등의 활동을 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60여명의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참석해 올해 1년 간의 활동과 내년에 운영될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의 방향을 공유했다. KT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KT의 실무와 연계한 AI 기반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기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T혁신과 AI 관련한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우수 인재의 성장을 위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의 장학 사업이다. KT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서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차량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U+커넥트’를 출시하고 B2B 영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FMS(Fleet Management Solution)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U+커넥트’는 기존 ‘U+차량관제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한 솔루션으로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화물차, 버스, 렌터카 등 다양한 차량 목적에 맞춘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차량에 IoT 단말기를 부착하면 이용자는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자가 진단 ▲정비비·유류비 관리 ▲운행일지 자동 작성 ▲배차 현황 등을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며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수집된 운행 데이터는 분석 후 사용자에게 경제 운전 및 안전 운전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FMS는 기업이 차량을 포함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화물 및 버스 업계에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부착과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제출 의무화가 진행되면서, FMS 시장의 성장세는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초정밀측위기술(RTK, Real Time Kinematic)을 활용해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인 AIDC(AI데이터센터) 사업 전개를 위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액체 냉각 설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유플러스의 IDC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 관리 역량에 GST가 보유한 냉각 기술력을 더해 AIDC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액체 냉각은 액체를 사용한 냉각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산실과 상면에 설치된 서버를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우선,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평촌2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 검증에 착수한다. 기술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검증을 마친 후 실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액침 냉각 설루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B2B 고객별 서버 특성과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양사는 검증 기간 동안 전력 소비량과 냉각 시스템 운영 데이터 등을 교환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에 차세대 냉각 기술이 더해져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입지
[FETV=신동현 기자] KT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올해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선별해 특집관을 마련하고 이를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몰아보기를 위해 일부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해 지니 TV의 ‘지니의 선물 꾸러미’ 메뉴에 등록된 최신 영화 11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로봇 청소기(3명), 투썸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100명), 교촌치킨(100명), 지니 TV 포인트 1만 점(100명) 등으로, 이벤트 응모는 TV 화면에서 바로 가능하다. 또한, KT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중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은 상위 30편을 선정해 ‘2024 연말 결산’ 특집관을 운영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교양, 키즈, 해외 드라마 시리즈, 뮤직 등의 콘텐츠를 포함했다. 크리스마스 콘텐츠도 준비했다. ‘매지컬 디즈니’ 특집관에서는 ‘더 마블스’, ‘겨울왕국 2’와 같은 디즈니 영화를 비롯해 ‘나 홀로 집에’, ‘위대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U+SASE’가 한국형 보안 협의체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는 PC,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에 보안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각 단말기별로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했으나, SASE는 네트워크 단에서 보안 기술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단말기나 사용자 위치에 관계없이 유연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SASE를 자체적으로 개발 중이다. U+SASE는 SASE의 장점을 활용 국내 다양한 보안 기술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LG유플러스는 U+SASE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 상호 연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산·학·연 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통합 보안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발족된 협의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U+SASE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을 늘릴 계획이다. LG유플러스
[FETV=신동현 기자]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어린이 작가 공모전’의 1차 선정작 50편을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고 19일 밝혔다. AI 미디어아트는 KT 매직플랫폼 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이용해 제작했다.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상상 동물을 이미지-투-텍스트(Image to text)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로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텍스트-투-이미지(Text to image) 기술로 동물 이미지를 생성해 영상 동화로 만들었다. 이미지는 아이들의 상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리얼필름, 수채화, 유화, 아이 스케치 모드 등 4가지 스타일의 상상동물로 구현했다. AI 미디어아트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AI 음성 생성 기술을 이용했다. AI가 아이들의 목소리를 학습해 생성한 AI 음성이 아이들의 상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AI 미디어아트는 오는 20일부터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지니 TV 고객에게 공개된다. 또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1달간 KT 광화문 EAST 사옥 내 지하 2층 카페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AI 상상 동물’을 진행한다. KT관계자는 “아이들의
[FETV=신동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고마워요 2024 반가워요 202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내년 1월 5일까지 영화 VOD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글래디에이터2', '베놈: 라스트 댄스', '사흘' 등 총 80여편의 최신 영화 구매 고객 모두에게 VOD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KT스카이라이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테마로 한 영화들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파묘', '탈주', '퍼펙트 데이즈' 등 올해 인기 영화들로 구성한 ‘에디터스 픽(Editor’s Pick)’ 전용관도 공개한다. 전용관에서 영화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 테마에 맞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KT스카이라이프가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힘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출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데이터를 수집·분석·차단하는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업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립과학수사연구원·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해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작업을 거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고 서울경찰청의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신고 정보와 금융보안원의 악성앱 URL 정보를 통해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는 고객 통화 중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이 탑재됐다.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보낸다. 또 스팸 메시지 필터링 정확도를 높인 AI 기반 필터링 모델을 도입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