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지방·중소기업·청년 통합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5극 3특' 정책 기반 국토균형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체감형 인프라 및 생활지원으로 구성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지원 ▲지역균형발전지원 ▲중소기업 지원 등 3가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병행 추진하고, 3년간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과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대학과 공동 지원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KB금융이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며, 재정 등 여건이 어려운 지방소재 대학의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내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KB금융은 3년간 총 16억원을 지원해 농촌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치를 통한 수익은 지역의 공동기금으로 활용된다. 5극 지역에 해당하는 중부권 2개소, 서남권 3개소, 대경권 2개소, 동남권 3개소, 강원제주권 2개소 등 총 12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외식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김예진 기자] 2000년 이후 현금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던 플루토스가 최근 중간배당 근거 마련에 나섰으나, 배당 재원 부재로 실제 집행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막대한 누적 결손금과 '동전주'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사 측도 실제 배당 계획이 없음을 인정하며 주주 환원은 사실상 미지수로 남게 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플루토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중간배당 제도 신설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반기결산 기준일을 기점으로 중간배당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시장에서는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플루토스는 지난 1989년 VC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나 장기간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400원대에 머무르며 이른바 '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이건혁 기자] 흑자로 돌아섰는데, 보수는 줄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24년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등기임원과 직원 평균 보수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다만 미등기임원 보수와 스톡옵션 행사 사례가 함께 확인되면서 보상 체계의 방향성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캡스톤파트너스의 등기임원 1인당 평균 보수는 3억900만원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으로 한정하면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1800만원으로 늘어났다. 등기임원과 직원의 평균 보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3년 등기임원 1인당 평균 보수는 3억4700만원이었고,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3100만원에 달했다. 남성 직원 평균 급여도 1억7100만원으로
[FETV=심수진 기자] 독자적인 이중항체 플랫폼과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보유한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의 공동개발 성과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IPO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상장은 총 2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모가액은 주당 1만6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20억원 규모로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아 총액 인수할 예정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First-in-class의 이중항체 신약 기존 치료제들과 차별성을 보유한 Best-in-class의 합성신약과 항체 신약, 이들을 융합한 ADC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이중항체 분야에서는 사이토카인을 이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anti-FAP와 IL-12mut 이중항체(KNP-101)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C3b와 VEGF 이중항체(KNP-301)을 개발 중이다. 합성신약 부문에서는 ▲EP2/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7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편입 이후 체질 개선에 주력해 온 동양생명이 자본건전성 지표 개선에 성공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해 12월 말 잠정 지급여력(K-ICS)비율은 177.3%로 전년 12월 말 155.5%에 비해 21.8%포인트(p) 상승했다. 이 같은 K-ICS비율 개선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 이후 성대규 사장이 추진해 온 자본건전성 제고 전략의 결과다. 성 사장은 재무건전성 강화가 곧 소비자 보호라는 기조 아래 무리한 외형 확대 대신 안정적 경영을 통한 핵심 지표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동양생명은 재무건전성의 뇌관으로 불리는 듀레이션 갭을 –1.8년에서 –0.3년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자산과 부채의 만기 구조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면서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변동성을 최소화했다. 단기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동양생명은 또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 비중을 과감히 축소해 요구자본이 2492억원에서 2265억원으로 227억원(9.1%) 줄었다. 자본을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리스크 자체를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삼성화재를 꺾고 장기보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정종표 사장의 수익구조 경쟁력 회복 방침에 따라 신계약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의 2025년 연간 신계약 CSM은 2조9327억원으로 전년 3조780억원에 비해 1453억원(4.7%) 감소했다. DB손보는 지난해 신계약 CSM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2조9000억원을 웃돌아 1위를 차지했다. CSM은 보험계약 체결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핵심 수익성 지표다. 2024년 신계약 CSM이 가장 많았던 삼성화재는 3조4512억원에서 2조8984억원으로 5528억원(16%) 줄어 2위에 머물렀다. 현대해상의 신계약 CSM은 1조8210억원에서 2조880억원으로 2670억원(14.7%) 증가해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KB손보는 1조8762억원에서 1조7053억원으로 1709억원(9.1%) 감소했다. 메리츠화재는 1조3796억원에서 1조5882억원으로 2086억원(15.1%) 늘었으나 가장 적었다. DB손보는 올해도 정종표 사장의 수익성 강화 방침에 따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투자부문장 유창민 전무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해 사내이사진을 교체한다.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이자 선임 사외이사인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비롯해 기존 사외이사 4명은 전원 재선임한다. 한화생명은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사내·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공동 투자부문장 유창민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돼 이사회에 합류한다. 유 전무는 각자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이경근 사장을 포함한 기존 사내이사 3명 중 경영지원부문장 김중원 부사장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부문장의 이사회 참여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쟁 심화 속에 투자부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힘을 싣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나란히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은 전원 재선임한다. 한화생명은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임성열 솔브레인홀딩스 상근감사, 박순철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 중 이 원장은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 원장은 서강대 경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 1호'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통합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구조혁신 지원 협약'에 따른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사가 지난해 11월 26일 산업부 앞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이 실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재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의 이행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실사 과정에서 양사의 사업재편계획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의 3대 방향에 부합하며 경제적 합리성을 갖추고 있는지와 해당 기업과 대주주가 사업재편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구계획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실사 결과 양사의 통합 운영 방안은 방향과 성과에 있어 경제적 합리성을 갖추고 있으나 이의 달성을 위해서는 적기에 유동성과 재무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산업은행의 결론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현재와 같이 양사가 생산설비를 각자 가동해 운영하는 것보다 통합해 적자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친환경 제품과 고부가 폴리머 등 스페셜티 제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비용 절감 및 시너지를 창
[FETV=김예진 기자] KB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본 확충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업계 경쟁 심화에 대응해 시장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KB증권 측은 시장 내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 구조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확보된 자본은 자본 효율성이 높은 영역에 우선 배분된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수익성(RoRWA)을 높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자산관리(WM) 역량 강화, 자본시장 사업 확대 등 주요 사업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발행어음 등 기존 인가 사업은 리스크 관리 원칙에 따라 운용 범위를 확대하고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높여 수익 기반을 다진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증자는 수익 구조 전환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결정”이라며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체질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일반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분야 및 IT분야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3월15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4일과 5일 양일간 필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 중 직무지식평가의 출제범위는 NCS, 금융경제상식, 직무전공이다. 코딩테스트의 사용가능 언어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기전형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접전형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IT센터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