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저축은행이 토스와 협력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토스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개발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소호스코어’를 외부 금융기관 대출에 적용한 첫 사례다. IBK저축은행은 토스와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IBKSB x Toss 사장님 신용대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IBK저축은행 박희성 부사장과 토스 신현호 금융사업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상품은 토스와 한국평가데이터가 공동 개발한 소호스코어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다. IBK저축은행은 기존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에 해당 모형을 결합해 심사 체계를 보완했으며 최대 3000만원 한도의 비대면 대출로 운영된다. 개인사업자는 소득 변동성이 크고 금융 이력 관리 방식이 직장인과 달라 기존 신용평가 체계에서 충분히 평가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소호스코어는 사업자 매출 정보와 다양한 데이터를 반영해 개인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모델이다. 이번 협력은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저축은행 건전 발전방안에서 제
[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PG) 기업 KG이니시스가 글로벌 카드 결제 보안 표준인 PCI DSS v4.0.1 레벨1 인증을 획득했다. KG이니시스는 글로벌 카드 결제 보안 기준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갱신했다고 10일 밝혔다. PCI DSS는 비자·마스터카드·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주요 카드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 보안 기준으로 카드 회원 정보 보호를 위해 마련된 규격이다. 연간 신용카드 거래가 600만건 이상인 기업은 매년 심사를 통해 최상위 등급인 레벨1 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KG이니시스는 2011년 국내 PG업계 최초로 PCI DSS 인증을 도입한 이후 올해까지 16년 연속 레벨1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카드사와 PG사를 통틀어 가장 먼저 PCI DSS v4.0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인증은 최신 보안 위협과 기술 환경을 반영한 v4.0.1 버전 기준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결제 인프라 보안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가맹점과 이용자 정보 보호 수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FETV=임종현 기자] 일본 간편결제 서비스 au PAY 이용자가 한국에서도 별도의 환전 없이 기존 앱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일본 관광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연동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au PAY 이용자는 BC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paybooc) 가맹점 약 30만곳에서 QR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일본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지갑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은 별도의 단말기나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필요 없이 기존 페이북 QR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편의점이나 카페 등 관광객 방문이 많은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우 일본 관광객 결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C카드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월10일까지 au PAY 회원이 페이북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10%를 Ponta Point로 적립해주며 최대 1500엔까지 제공한다. CU·이디야커피·롯데면세점에서는 추가 5%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BC카드는 이번 제휴가 외국인 관광객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결합된 대규모 단지로 공사를 마친 뒤 공급하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5-1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총 1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3층~15층에는 오피스텔 전용 54~82㎡ 143실이 조성되며, 16층~20층까지는 아파트 전용 40~68㎡ 55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룸과 3룸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공사가 완료된 100% 후분양 단지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미리 완공된 집을 둘러보고 계약을 결정할 수 있고, 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곳과 차별화된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직선 1km 거리에 자리하며 4호선 범계역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특히 월곶판교선 안양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
[편집자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자산 규모에 따른 차등 규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업권 성장 경로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한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지방은행이나 인터넷은행 전환 가능성도 열어두는 방향이 제시됐다. FETV는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은행 전환 가능성과 규제 변화 흐름을 점검한다.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의 2025년 4분기 말 총자산이 7조원대로 급감하며 10조원대 진입 기대감도 한발 물러섰다. 같은 해 3분기까지만 해도 자산이 9조원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분기 사이 자산이 크게 줄며 외형 확대 흐름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이는 단기 손익 감소를 감내하더라도 부동산PF 등 고위험 자산 비중을 줄이며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PF 확대 후 부실 여파, 충당금 부담 확대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직전 사업연도 대비 당기순이익이 30% 이상 변동됐다는 내용의 수시공시를 제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93.5% 감소했다. 총자산도 7조5065억원으로 17.3% 줄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측은 순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대손충당금 증가
[FETV=심수진 기자] 대한조선이 현금배당을 진행하며 주주 환원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6억3158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0.3%다. 이번 배당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 역시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한편, 대한조선은 중형(Aframax) 및 준대형(Suezmax) 선박 건조에 특화된 조선사다. 원유운반선과 정유운반선, 셔틀탱커 등 탱커선과 8000 TEU급 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건조하고 있다. 대한조선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 약 8777억원 중 원유운반선 부문이 7613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86%를 차지했다. 생산 능력은 주력 선종인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기준 연간 11척을 연속 건조할 경우 연간 약 93만 GT의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조선업은 수주부터 인도까지 2~3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 산업이다. 대한조선은 넓은 부지와 기반 시설이 필요한 장치산업이자 다수의 숙련
[FETV=손영은 기자] 디지털 기술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시스템이 사이버 기반 기술 탈취에 대한 산업계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10일 한화시스템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미래분쟁워크숍에 참가해 사이버 기반의 기술 탈취와 군사력 확산 현황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IISS는 국방안보 분야의 세계적 싱크탱크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안보 정책연구소다. IISS가 주최하는 해당 워크숍은 미래 전쟁 양상과 신흥 안보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각국의 국방 관료·국방정보 전문가·학계 권위자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재연 한화시스템 통신연구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방위 산업이 기술보호와 비확산 체계 유지에 기여해야 한다며 ▲설계단계 보안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 기반 디지털 통제 ▲플랫폼 통합단계의 보안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소장이 강조한 ‘설계단계 보안’은 설계단계부터 보안 시스템을 설계·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접속하는 모든 대상을 의심하고
[FETV=심수진 기자] 한미글로벌이 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생산 기지인 평택 P4L 건설 프로젝트에서 계약 금액을 늘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0일 한미글로벌은 평택 P4L 생산시설(FAB동, 복합동) 감리, PM 용역 계약 금액이 1357억8063만원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결 매출액 대비 50.3%에 달하는 규모로 공사 기간 역시 2028년 2월까지 4개월 연장됐다. 한편, 1996년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로 설립된 한미글로벌은 지난 29년간 발주자의 대리인(Agent)이자 조정자(Coordinator)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전통적인 설계 후 시공 방식과 달리 한미글로벌의 PM 서비스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단축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 단일 사업 부문에서 집중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자산 2275억원, 매출액 125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용평가에서 AA0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FETV=이건혁 기자]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코스닥액티브' ETF가 신규 상장됐다. 해당 ETF 상품에는 △큐리언트 △상호전자 △비에이치아이부터 가치주로 평가받는 △성우하이텍 △CJ 프레시웨이 등이 포함됐다. 상장 초기에는 57개 종목을 담아 운용할 예정이며 포트폴리오는 실시간 변경될 수 있다는 게 삼성액티브 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코스닥은 변동성이 크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해당 ETF 포트폴리오의 70~80%는 고성장주에 집중할 방침이다. 나머지 20~30%는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로 채운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부장은 "코스닥은 인구 구조의 변화, 에너지 전환, AI 혁신 등 세상의 모든 변화가 가장 먼저 투영되는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발로 뛰며 확인한 기업 탐방 결과를 바탕으로 숨은 보석을 발굴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닥액티브 상장 기념 이벤트를 4월10일까지 진행한다.
[FETV=심수진 기자]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2537만3160주이며 증자 후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268만6580주에서 3805만9740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25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13일이다. 이번 무상증자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126억8658만원을 활용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에 해당해 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면제됐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사회는 사외이사 참석 없이 진행됐다. 한편,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생체신호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활용한 IoM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지원 서비스 mobiCARE™와 입원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thynC™를 제공하고 있다. mobiCARE™는 장시간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서비스로 현재 1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도입하여 누적 검사 건수 58만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2023년 2월부터는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