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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결산 현금배당 실시로 주주 환원 진행

보통주 1주당 250원 배당 지급
수출 호조, 원유운반선 매출 비중 86%

[FETV=심수진 기자] 대한조선이 현금배당을 진행하며 주주 환원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6억3158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0.3%다. 이번 배당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 역시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한편, 대한조선은 중형(Aframax) 및 준대형(Suezmax) 선박 건조에 특화된 조선사다. 원유운반선과 정유운반선, 셔틀탱커 등 탱커선과 8000 TEU급 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건조하고 있다.

 

대한조선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 약 8777억원 중 원유운반선 부문이 7613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86%를 차지했다. 생산 능력은 주력 선종인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기준 연간 11척을 연속 건조할 경우 연간 약 93만 GT의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조선업은 수주부터 인도까지 2~3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 산업이다. 대한조선은 넓은 부지와 기반 시설이 필요한 장치산업이자 다수의 숙련 인력이 투입되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특성에 맞춰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조선은 원재료비의 35.6%를 차지하는 강재를 현대제철 등 주요 공급처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급 중이며 엔진과 기자재 역시 강림중공업,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