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KT가 '토탈안심 인터넷'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프리미엄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스미싱, 악성코드, 유해사이트 등 다양한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서비스다. AI 학습모델을 바탕으로 위협 요인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하고 차단한다. V3 엔진을 기반으로 한 백신으로 PC와 스마트폰의 바이러스 검사와 최적화 기능을 선보인다. 인터넷 이용 중 문제 발생시 IT 전문 컨설턴트의 원격 점검 서비스를 받아 PC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원격 점검시 AI 기술을 이용해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단과 문제 해결을 지원해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디지털 기기 사용 조절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자녀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자녀의 인터넷, 모바일, TV 이용시간을 요일별·시간대별로 설정할 수 있다. ‘토탈안심 인터넷’은 기본 요금에 월 3300원(3년 약정)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KT 대리점 또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AI 기술과 전문가의 지원을 결합해 인터넷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안 요소를 제거
[FETV=신동현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변화할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K-STREET’를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AI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K-컬처와 결합한 7개의 테마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AI가 적용된 업무, 스포츠, 보안,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소개한다. KT는 AI 기술이 접목된 일상 속 경험들을 제공한다. 사무공간을 표현한 K-오피스에서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통해 업무 효율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장을 표현한 K-스타디움에서는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중계를 시연하며 AI로 제작된 KT 위즈 맞춤형 응원가도 준비했다. 한국의 포장마차를 컨셉으로 한 K-포차에서는 AI 기반 고객 행동 예측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파트를 모티브로 한 K-하우스에서는 AI 기반 스마트홈 기술이 선보이며, 지니TV를 통한 맞춤형 환경 제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K-팝 스테이지에서는 AI가 생성한 가상 댄서와 관람객이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에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AI기반 통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기지국, AI 기반 고객센터,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SKT의 AI 활용 전략이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는 삼성전자, MS, 인텔, 퀄컴, 도이치텔레콤 등 주요 글로벌 ICT 기업이 함께 자리한다. SK텔레콤은 전시관 전면에 505인치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AI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내부 공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스타트업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ay)’ 전략에 기반한 AI 데이터센터 기술을 준비했다. 전력 제어, 액체 냉각, GPU 자원 관리 등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요소를 전시하며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SKC의 유리기판, 리벨리온의 NPU(신경망 처리장치) 등을 통해 한국형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한다. AI 기반 통신 기술도 주요 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 전략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과 딥페이크 문제 등 AI(인공지능)관련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MWC25에서 LG유플러스는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보안 솔루션,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기업의 AI 혁신 지원 방안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AI 보안 기술을 강조하는 ‘Assured Intelligence’ 존, AI 서비스 ‘퍼스널 AI 에이전트’ 존, 산업 혁신 지원 기술을 전시하는 ‘Empowering Growth’ 존으로 구성된다. AI 보안 기술 부문에서는 AI 음성 위조 탐지 기술 ‘안티딥보이스’, 개인정보를 단말기 내에서만 저장하는 ‘온디바이스 AI’, 양자암호 기반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방문객은 AI가 변조된 음성을 탐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이 일상 속에서 활용되는 방안을 시연한다. ‘퍼스널 AI 에이전트’ 존에서는 AI가 사용자의 통화 습관과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폰 16e는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 16e는 128GB, 256GB, 512GB 모델을 출시하며 색상은 무광 화이트와 블랙 2가지를 제공한다. 128GB 모델의 출고가는 99만원이다. 이번 모델은 최신 ‘A18’ 칩을 탑재했으며 6.1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애플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적용돼 개인화된 이모티콘 생성,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됐다. 한국에서는 4월 초부터 해당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48MP) 퓨전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2배 망원 기능을 지원해 광학 품질의 줌 촬영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16e 출시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용 액세서리 기획전을 운영한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5G 76’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중 한 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AI와 함께 만든 전시관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MWC25를 통해 공개할 전시관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AI를 활용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00일간 50만건 이상의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시 기획과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성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예측한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AI를 적용한 전시관 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전시관 입구부터 내부 체험까지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을 극대화했다. 전시관 입구의 ‘LED 파사드 월’을 활용하여 AI가 생성한 올해 MWC25 전시의 핵심 주제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 영상을 노출, 미래사회의 비전을 전달한다. 전시관 전체를 감싼 LED 파사드 월은 총 10개의 기둥에서 AI가 제작한 이미지와 영상콘텐츠를 반복해서 재생한다. 개당 넓이 2m, 높이 5m 크기의 LED 파사드 월에는 기둥마다 총 44개의 LED가 활용된다. LG유플러스가 파사드 월을 통해 노출할
[FETV=신동현 기자] KT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T와 함께하는 협력사는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 베슬에이아이 등 10개 기업이다. 이들은 MWC 전문 전시관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피라 그란 비아 8.0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기술을 공개한다. KT는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돕기 위해 유럽 현지 벤처캐피털(VC) 초청 투자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 및 GSMA와 협력해 기획된 이 상담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KT는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Start-up Pitching Sessions)을 통해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들이 ‘4YFN Investor Club’ 등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IR) 피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항공 및 현지 숙박 등 출장 비용 지원도 병행하며 협력 기업들의 해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출시 이후 2021년 100만명, 2022년 2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00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T올케어플러스’ 홈페이지(www.tallcare.co.kr)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갤럭시 워치7,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세트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4월 10일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 예정이다. ‘T올케어플러스’는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워치·태블릿 파손 보상과 최대 300만원 한도의 금융 사기 피해 보상 서비스도 포함한다. 최근에는 파손 수리 대신 유사한 모델의 리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위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감지해 알림을 보내는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기능도 추가했다. 자급제 이용자를 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MWC25에서 국내 기업과의 AI 및 초정밀위치측위(RTK) 기술 협업 사례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게임·AI·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AI(인공지능)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독립 법인 ‘NC AI’와 협력해 AI 기반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NC AI는 오디오·그래픽·챗봇·기계번역 등의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게임뿐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AI솔루션과 AI데이터센터(AIDC)를 활용해 NC AI의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NC AI는 핵심 사업과 신규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향후 AI 모델 훈련과 데이터 분석을 최적화하는 AIDC 기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도로 데이터 유통 기업 ‘휴데이터스’와 함께 초정밀측위(RTK) 기반의 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개선한다. RTK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를 센티미터(cm)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보다 세밀하게 도로의 정보를 수집할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다음달 3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건설 현장 자율주행 로봇, 금융 보안 솔루션, K-콘텐츠 수출을 위한 음원 분리 기술 등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건설 현장, 병원, 사무 건물 등에서 정밀한 이동을 할 수 있는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VLAM(Visual Localization And Mapping)’을 공개한다. 이 기술은 공간 분석 AI와 정밀 측위 AI를 활용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건설 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고 병원 내 의약품을 최적 경로로 전달하는 등 여러 산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사기 예방 및 스팸·스미싱 탐지를 지원하는 AI 보안 솔루션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도 공개한다. FAME의 금융 사기 탐지 모델은 이용자의 통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과 연관된 번호와의 통화 기록이 있을 경우 은행 앱 로그인 시 경고를 보내거나 계좌 이체를 중단하는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