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가는 글로벌 비교 기업 제외와 2028년 추정 수익 기반의 가치 산정 방식이 적용됐으며 이에 따른 공모가 적정성 여부가 이번 수요예측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 산정 방식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을 채택했다.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 위험 요소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라는 판단에서다. 반면 다른 평가 방식들은 업종 특성에 맞지 않아 제외됐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가치가 중요하지 않은 바이오 기업 특성상 가치 평가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매출 규모로만 기업을 비교하는 PSR(주가매출비율) 역시 기업마다 다른 수익성을 반영하지 못해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배제됐다. 또한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 없어 감가상각비 비중이 낮은 구조인 만큼 EV/EBITDA 방식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당시 경쟁기업으로 기재됐던 길리어드(Gilead)와 이노벤트(Innovent) 등을 최종 비교기업 군에서 제외했다. 길리어드와 이노벤트는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이건혁 기자] 대성창업투자(대성창투)가 전년 호실적 이후 1년 만에 실적이 급감했다. 투자조합수익과 조합 지분법이익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회사는 실적 변동성과 무관하게 상장 이후 무배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창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억원,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92.2%, 97.8% 감소한 수준이다. 대성창투의 실적은 최근 수년간 큰 폭의 변동을 보여왔다. 2019년 영업손실 4억원, 당기순손실 2억원을 기록한 뒤 2020년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어 2021년에는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거뒀다. 하지만 2022년에는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으로 다시 감소했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이 정문철 사장 취임 이후 1년 새 10% 가까이 늘어 3조3000억원에 육박했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비율도 3개 분기 연속 상승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2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라이프의 2025년 12월 말 CSM 잔액은 3조2638억원으로 전년 12월 말 3조105억원에 비해 2533억원(8.4%)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신계약 CSM은 5047억원으로 전년 5013억원에 비해 34억원(0.7%) 늘었다. CSM은 보험계약 체결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핵심 수익성 지표다. KB라이프는 지난해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문철 사장의 수익성 강화 전략에 따라 CSM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KB라이프는 정 사장 취임 이후 건전성 강화에도 나서 K-ICS비율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B라이프의 지난해 12월 말 잠정 K-ICS비율은 270.2%로 전년 12월 말 263.1%에 비해 7.1%포인트(p) 상승했다. K-ICS비율은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자본건전성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가 공동체를 되살리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재탄생한다. 금융협동조합의 근본 가치인 상부상조 정신을 되살려 금융취약 지역·계층을 포용하는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비전2030 선포식 '다시 성장하는 New MG'를 개최하고 건전성 강화·협동조합성 회복·지역문제 해결 등 3대 핵심 목표를 제시하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2기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에 앞서 새마을금고가 이웃 간 상부상조하는 본래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선포식에선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가 설정한 핵심 목표와 추진전략 등이 공개됐다.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살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내실을 다지고 사회연대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10월 새마을금고 정체성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 출범한 새마을금고비전2030 위원회는 4개월간 협의와 토론을 거쳐 3대 핵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ETN’ 매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ETN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일부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아닌 타사 계좌 보유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ETN은 CD91일물 금리를 목표 YTM으로 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CD 금리가 사전에 정한 범위(연 1.0~4.0%) 내에 있을 경우, CD 수익에 0.1% 추가 수익을 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수익지수(TR) 방식으로 분배금을 전액 재투자해 지표가치에 반영하며, 월분배 없이 추가금리와 일별 수익률이 재투자되는 구조로 최소 CD91일 금리만을 추종하는 ETP 대비 금리 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현금비중 확대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ETN이 적합하다”며 “복잡한 조건이나 기초자산이 아닌 ‘CD단일 기초자산’으로 추가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상품들 대비 강력한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DB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보험설계사 출신 영업 전문가인 김병철 수석부사장<사진>이 26일 선임됐다. KDB생명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김 수석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설계사로 보험업계에 입문해 메트라이프생명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 총괄 본부장, ING생명 신채널본부 전무, AIA생명 영업채널 총괄 전무, 푸본현대생명 전략영업본부 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KDB생명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김 대표는 오는 3월 공식 취임 이후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지난 1년간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제3보험 전문조직 운영을 통해 상품 개발과 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로드맵을 구성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을 과제를 설정한 바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김 대표는 영업현장을 발로 뛰면서 체득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 과제를 조속히 해결할 전문가”라며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된 상태여서 즉각적인 경영 쇄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심수진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 프라임 오피스 개발사업의 매수인지위 양수도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8-52번지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으로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약 9천평) 규모로 조성되며 기준층 전용면적 약 431평(약 1,425㎡), 높은 천장고(3.0m)를 갖춘 프라임 오피스급 자산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4년 6월 성수권역 내 핵심 입지와 우량 자산 스펙을 고려해 본 사업을 선매입했으며 이후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매수인 지위 양수도 거래를 통해 회수를 확정했다. 이는 통상적인 선매입 후 준공 후 운영 방식과 달리, 자산 경쟁력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수 시점을 결정한 사례다. 해당 자산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도보 5분 거리에 역세권 오피스로 IT·플랫폼·콘텐츠 등 신성장 산업 기업의 이전과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성수권역 내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상업·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복합 상권 형성과 함께 중대형 오피스 수요 또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형석
[FETV=이건혁 기자] 오성첨단소재가 886만주 규모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성첨단소재는 추가 지분취득을 통해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성첨단소재가 이번 거래를 통해 886만주를 취득하면 소유하게 되는 주식은 총 1378만457주로 총 33.6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오성첨단소재는 같은 날 지난해 실적도 공시했다. 지난해 오성첨단소재는 영업이익 301억원, 당기순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5.5%, 170.8% 증가한 수준이다. 오성첨단소재는 실적 증가에 대해 환율 상승 및 고정비 기저효과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고 유형자산 처분이익 및 이자수익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존 제 109-1회, 109-2회를 더해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600억원 규모로 늘린다고 밝혔다. 제 109-1회 무보증사채의 경우 총 300억원으로 상환기일이 2028년 3월3일까지다. 제 109-2회도 같은 금액이지만 상환기일은 2029년 3월까지다. 이번에 발행되는 금액은 모두 채무상환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과 2024년에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번 조달되는 금액은 모두 해당 회사채를 상환하는 데 활용된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손실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6.7% 감소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본점 IR센터에서 국내 대표 시장형 투자유치 IR 플랫폼인 ‘KDB NextRound’의 연간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2026 NextRound Opening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extRound 호스팅 파트너인 국내 VC, AC, 창업지원기관 등 벤처생태계 주요 구성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세션에서는 '2026년 NextRound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산업은행은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국내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산업별 라운드 및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자를 잇는 지역 라운드 지속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생태계 참여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글로벌 라운드 정례화 및 신규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 조성이 제시됐다. 이날 오프닝을 위한 기조연설은 정지훈 파트너(Asia2G Capital)가 ‘보이지 않는 AI, 만질 수 있는 AI 스타트업 투자의 넥스트-라운드’라는 주제로 AI 기술 혁신과 이에 따른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