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 에잇퍼센트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이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 패시브 인컴을 중시하는 고액자산가 투자 트렌드와 맞물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락이 일상화되면서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부동산담보·증권계좌담보 기반의 온투업 상품이 제공하는 예측 가능한 월 단위 수익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블랙멤버십 가입자의 평균 투자금은 1억6000만원, 최대 39억원에 달하며 단일 상품 기준 최대 투자금은 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투자자는 총 4555건에 이르는 분산투자를 실행했다. 가입자 기준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10.42%이다. 이는 에잇퍼센트가 10년간 축적한 심사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 평가 체계를 활용한 결과다. 특히 ▲연체율 1.18% ▲최근 5년 평균 손실률 1.17% ▲부동산담보대출 최근 5년 평균 손실률 0.46% 등 대체투자 플랫폼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담보와 증권계좌담보 기반 온투업 상품은 각각 연 11% 내외, 9%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80여 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핀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여성 리더십 확대, 평가 공정성 검증 강화를 통해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조직 생산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핀다는 이날 ‘금융정보 불균형 해소부터 조직 내 평등까지’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재경 핀다 인사 총괄은 비즈니스 전략으로서의 다양성을 추구한 경험과 성별·나이·경력·학력 장벽이 없는 공정한 환경에서 구성원의 역량을 인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및 인사 제도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가치를 담아 기업문화를 조성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재경 핀다 인사 총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핀다는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오후 명동성당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금 운용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대표적 공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협력해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최근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가족 간 유대 변화 등 사회 구조가 달라지면서 생전 재산관리와 사후 유산 설계를 함께 고려하려는 손님들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보호자나 가족 지원이 제한적인 1인 가구의 경우, 생전 자산관리와 유산 기부 설계를 동시에 고민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유산 기부로 이어진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산기부 전문 상담과 기부 목적에 맞는 유언대용신탁 설계, 기부 실행 절차 지원 등 기부자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교육 및의료 사
[편집자 주] '생산적 금융'이 정부의 최우선 금융정책으로 떠오르면서 각 정부부처를 비롯해 경제계 전반에서 관련 정책과 계획 수립이 한창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험자본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벤처투자(VC)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FETV는 생산적금융·모험자본과 관련해 VC업계의 현황 등을 들여다봤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벤처투자가 그룹의 신한퓨처스랩과 연계한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신한벤처투자는 시너지투자본부 산하에 신한퓨처스랩 관련 조직을 두고, 그룹이 내놓은 생산적금융 계획과 관련한 투자 등도 검토 중에 있다. ◇2000년 설립 네오플럭스캐피탈로 시작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는 지난달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110조원 중 93조~98조원은 생산적금융, 포용적 금융에는 12조~17조원의 재원이 배정됐다. 최대 98조원 규모의 금융이 공급될 생산적금융은 국민성장펀드 투자 10조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투자 10조~15조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기반 대출 72조~75조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국민성장펀드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9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충북 충주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주최한 ‘제2회 자활교육 네트워크의 날’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금융 자립 기술, 신용·부채 관리, 정서·심리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만 17세 이상 청소년이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1인당 100만원의 자립활동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6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으며, 금융교육 대상 보호아동을 포함한 누적 수혜자는 총 1300여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여정에 진정성을 담아 동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체계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스페인 BBVA은행과 글로벌 금융 협력 확대를 위한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BBVA는 총자산 7771억 유로(약 1100조원), 순이익 89억 유로(약 13조원), 임직원 12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국내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유럽·중남미·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회의는 BBVA가 부울경 지역 산업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BNK와 공동 투자 등을 논의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에서는 부울경이 보유한 해양·조선·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투자 및 프로젝트 금융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BBVA는 글로벌 인프라 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도시 전략과 친환경 선박 전환 등을 연계할 경우 해외 자금 유입과 글로벌 금융 파트너십 확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BNK는 지역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자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가 논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및 현지 진출 지원 ▲공동 대출 참여(Loa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126년 금융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 ‘우리1899’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2004년 국내 최초의 은행사 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지 21년 만에 진행된 전면 리뉴얼이다. ‘우리1899’라는 명칭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리’와 대한천일은행 창립 연도인 ‘1899년’을 결합해 선정됐다. 이번 재단장에서는 내부 벽을 과감히 허문 개방형 전시 동선을 도입해 관람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전시장 중앙에는 360도 LED 조형물인 ‘우리타임스피어’를 설치했다. 역사관 내부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인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와 현존 최고(最古) 은행 건물인 ‘광통관(현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 재현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특히 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1954년 옛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근무했던 인사 기록과 당시 기고한 사보 글 등 특별한 사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저금통 전시 코너와 금융·역사·문화 서적을 갖춘 ‘오픈형 라이브러리’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임종룡 우리금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핀테크랩과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 7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IBK 1st LAB’은 은행 외부의 디지털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은행의 상품,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실험·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 베드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모집에 총 5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은행과 협업 기회, 테스트 지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선발 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프로세스 자동화 ▲카드고객 생애주기별 이탈방지 모형 ▲AI 가계대출 상담·심사 시스템 ▲AI 활용 신탁거래 감사프로세스 자동화 ▲기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모델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신청은 기업은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구현할 수 있는 누구나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가능성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 협업하며 디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에 사회공헌형 은행점포인 ‘굿윌브랜치 여주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굿윌브랜치’는 폐쇄 예정이었던 우리은행 영업점을 축소 운영하고, 남는 공간에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킨 ‘Shop-in-Shop’ 방식의 사회공헌형 점포다. 은행과 기부 매장이 공존하여 지역 주민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금융은 지방 영업점 폐쇄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 정책에 부응해, 금융권 최초로 유휴공간과 굿윌스토어를 결합한 상생 모델을 도입했다. 굿윌브랜치 여주점은 금융권 1호이자 여주지역 첫 굿윌스토어로, 향후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광익 사무국장은 “금융 접근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큰 만큼, 우리금융만의 차별화된 점포 모델을 통해 금융의 공익적 기능을 적극 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3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적립금 규모가 전 금융권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이 낮은 금리의 유휴자금으로 방치되는 것을 막고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고용노동부 '2025년 3분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10조2672억원으로 디폴트옵션 전체 41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유치했다. 특히, 상품 위험도별로 보면, 안정투자형 이상 적립금의 비중이 전체 디폴트옵션 적립금의 16.8%를 차지해 전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고객들이 원리금 보장형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성향별 수익률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투자상품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 순(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안정형 순)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디폴트옵션 제도의 ‘장기 수익 극대화’ 취지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연금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