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NH투자증권이 내년 경영목표 달성을 겨냥해 조직개편 카드를 꺼냈다. 증시 거래 활성화와 IB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가운데 영업 조직 세분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임원급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내년 경영목표로 제시한 ROE(자기자본이익률) 12%의 달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특징이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기존 WM(자산관리)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를 각각 독립적인 책임 경영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Retail사업총괄부문은 폐지되고 두 사업부의 상품·콘텐츠 역량을 지원하는 ‘채널솔루션부문’이 신설됐다. IB(투자은행) 부문도 기능별 전문화를 강화했다. 기존 ‘IB1사업부’와 ‘IB2사업부’ 체계는 ‘IB사업부’와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개편한다. IB사업부는 기업금융에, 부동산인프라사업부는 부동산·인프라 금융에 각각 집중하는 구조로 단순 명칭 변경을 넘어 핵심 역량을 명확히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을 단기적인 ROE 달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의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사전통보 명단에서 제외되며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판매 은행들의 합산 과징금 규모가 역대 최대인 2조원으로 알려지며 최종 확정될 경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타 판매 은행 대비 홍콩 ELS 판매 금액이 가장 적었던 우리은행은 그동안 충당금 적립 이슈에서도 벗어나 있었다. ◇금감원, 홍콩 ELS 판매은행에 과징금 2조 사전 통보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해당 은행에 금융소비자보호법 과징금 감독규정에 따른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사전통지서를 받은 은행은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 등 5곳이다. 이들 은행의 과징금·과태료 합산 규모는 약 2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금액이 가장 많았던 KB국민은행의 경우 과징금 규모가 1조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제재심의위원회에 해당 안건을 올려 본격적인 제재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재심의위원회 이후 각 은행별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가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은행별 홍콩 ELS 판매 금액은 KB국민은행이 8조1972억원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한국 부자의 지난 15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2025년 투자 행태와 미래 투자 전략을 정리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온 국민의 부자 지침서’를 기치로 내걸고 2011년 처음 선보인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는 올해 특별히 발간 15주년을 기념해 한국 부자가 걸어온 그간의 발자취와 한국 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이 같은 지난 15년간의 부의 여정을 다각도로 조명한 ‘특집 편’(전반부)에 이어, ‘2025년 편’(후반부)에는 매년 살펴본 한국 부자의 현황과 투자 성과, 자산관리 행태, 미래 투자 전략에 대해 다뤘다.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는 △부의 관리 환경 변화 △한국 부자 수와 자산의 변화 △부에 대한 인식 △부의 축적 기반 △부 축적의 노하우 △부자의 자산관리 철학으로 구성된 ‘특집편’과 한국 부자 현황,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으로 구성된 ‘2025년 편’의 두 파트로 나눠져 있다. ‘특집 편’에서는 지난 15년간의 한국 부자 현황 변화를 살펴봤다. 한국 부자는 2011년 13만명에서 15년이 지난 2025년 47만6000명으로 매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직원-고객-주주-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2026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바른성장 및 효율적 성장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단단히 만들었다. 금융소비자보호 영역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하여 운영리스크 관련 내부통제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다. 또한 무결점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이행과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사 ICT개발조직을 ICT개발부로 통합하고,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여 조직관리 기능을 강화하였다. 둘째, 신한 Premier 중심 자산관리 사업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머니무브의 가속화, 패밀리오피스 확산 등 치열해지는 경쟁환경에서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자산관리총괄을 신한 Premier총괄로 변경하고, 신한 Premier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자산관리영업채널의 통합적 영업전략 추진과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신한PremierP
[FETV=임종현 기자] 캠코는 지난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대학교와 ‘캠코-부산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캠코는 지역거점 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부산대학교 경영대학과 자산관리캡스톤디자인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조사·분석·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대학교 지도교수·학생, 캠코 실무자 멘토, 심사위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로 구성된 7개 팀이 캠코 주요 사업과 지역현안을 접목해 발굴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취약산업의 재무 특성 파악 및 투자전략 ▲캠코 공공개발사업 AI 적용 ▲캠코 사업을 활용한 지역발전 ▲국·공유재산법령 및 제도 비교 ▲국유재산 활용한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부산 자영업자 현황 및 정책 지원 등이며 발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실무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를 평가해 대상 1팀(50만원), 최우수상 1팀(40만원), 우수상 5팀(30만원)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 제 13기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는 박영준 KB금융그룹 CSO를 비롯한 KB금융그룹 및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현지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성과 보고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3년부터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금융산업 특화 IT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IT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DevOps, 블록체인 등 금융 IT 기반의 커리큘럼을 운영했으며, AI 및 사이버보안 과목을 추가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글로벌 IT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4명) ▲BNK캐피탈(5명) ▲BNK투자증권(3명) ▲BNK저축은행(3명_ 등 4개 주요 자회사 CEO의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됐다.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후보자의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과 준법의식, 리더십 및 대외적 평판을 균형있게 고려해 그룹의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향후 최종 후보자는 오는 23~24일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각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에 대한 검증 후 이사회의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CEO로 선임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UN 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회원 15개국의 장·차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해당 워크숍 세션에서는 국내외 지역개발 금융포용을 위한 한국 새마을금고는 물론 라오스, 파라과이 내 금융협동조합들의 역할과 기여가 소개됐다.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디지털 금융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개발도상국 금융소외자를 위한 디지털금융포용 사례 및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의 기후변화 시대 기후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포용 구상도 소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가 UN은 물론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내외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업인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잦은 해양 환경 변화와 어획 감소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청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많은 어업인들이 기후 변화와 시장 불안정 등 예상치 못한 요인들로 인해 해마다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캐피탈은 국내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평가 결과 기존 등급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한국신용평가의 등급 상향에 이은 추가 상향조정이자 2020년 A+ 등급 상향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캐피탈사의 경우 은행과 달리 수신기능이 없고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 신용등급은 캐피탈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iM캐피탈은 이번 등급 상승으로 자체 조달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본시장에서 금리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수익성 제고와 안정적인 자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M캐피탈은 올해 신용등급 상승에 앞서 iM금융지주로부터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지원으로(신종자본증권 2000억원 인수) 자본 완충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 규제한도 내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익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의 회사채등급은 대부분 AA- 등급이었으나 iM캐피탈의 경우 A+로 한 단계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명실상부한 AA- 캐피탈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