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지난 8월 실시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광고 대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약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번에 빙그레가 수상한 광고 캠페인 ‘처음 입는 광복’은 PR 부문에서 금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처음 입는 광복’은 옥중에서 빛바랜 죄수복을 입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로 활용해 한복 입은 모습으로 복원, 새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운동 캠페인이다. 특히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으로 ‘처음 입는 광복’은 AI 기술을 긍정적으로 활용한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인정받았다. 캠페인에서는 AI 기술로 복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에 실제 제작한 한복을 영상 기술로 입혀 재현했다. 복원된 독립운동가의 사진은 인물별로 공훈이 정리되어 있는 온라인 사진전에 실렸고 봉안당, 묘소 등에 비치될 크기에 맞춘 액자로 제작되어 후손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빙그레는 광복절을 맞이해 당시 생존 애국지사 6명에게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특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3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 중 하나로, 롯데칠성음료의 새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플랫폼을 기반한 새로운 마케팅 시도와 활발한 소비자 소통의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새로 출시와 함께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로 정하고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넘나드는 브랜드 매력을 앞세워 제로슈거 소주 새로만의 고유 팬 층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새로는 대한민국 광고대상뿐만 아니라, 지난 11월에 열린 ‘2024 유튜브웍스’ 시상식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 전개로 ‘베스트브랜드팬덤’과 ‘베스트브랜드익스피리언스’ 각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또한, 새로구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다양한 창작물은 지난 10월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즈’의 전문 심사위원 33인으로부터 시각 디자인 부문 ‘Winner’
[FETV=김선호 기자]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고객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을 통해 ‘켈리X페스티버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의 만남은 진로이즈백과의 두 번의 협업에 이은 세 번째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진로 브랜드의 메인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켈리 주 타겟층인 MZ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켈리의 감각적인 앰버 컬러와 아트웍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 6종, 노트북 파우치 등이 출시된다. 6일 오후 12시부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는 페스티버 공식 채널 포함 무신사, 티다문구점, 카카오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채널에서 판매될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Shinsational DAY(이하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 11월 15일 자카르타 포스 블록(Pos Bloc)에서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28일, 29일 양일 간 자카르타 타만 리터라시 블록 M(TAMAN LITERASI BLOK M)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두 장소 모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특히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농심 인도네시아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MZ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농심은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장에 신라면, 신라면볶음면, 신라면김치 대형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구축하고 신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취식존, 라면 먹방 챌린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핵심 축으로, 특히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즉석면류 시장을 가지고 있어 농심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식약처의 인도네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동원맛참’ 캠페인 영상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모든 광고매체를 아우르는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동원F&B의 동원맛참 캠페인은 ‘열다, 바로 먹는 참치의 시대’라는 콘셉트로, 참치 살코기와 참기름, 특제 소스의 조합으로 탄생한 동원맛참의 활용도와 간편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모델로 출연한 광고는 중독성 넘치는 CM송과 모델 안유진의 경쾌한 어깨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2년부터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유진이 출연한 첫 광고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400만 회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인기 광고’에 이름을 올렸고, ‘틱톡(TikTok)’에 진행된 ‘동원참치 한숨에한캔’ 챌린지는 틱톡이 뽑은 우수 광고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소비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주류마케팅본부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유경 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칠성음료 수상작은 ‘책임 있는 음주 문화 구축을 위한 주류 브랜드 ESG 마케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 가입,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 수립, 친환경 패키지 개발, 캠페인 라벨 마크 개발 등을 통해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IARD에 가입했으며, 9월에는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을 추가한 ESG 정책서를 공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단일 재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21일, 22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대상 ‘백미당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들을 말한다. 남양유업은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품 후원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도 이러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가족돌봄청년 중 희망자를 모집하면, 남양유업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별도의 교육비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미당 바리스타가 직접 진행한 이번 클래스는 바리스타 직무 및 커피 원두 관련 기본 이론,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 실습, 실제 업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키트(원두, 드리퍼, 비커, 필터 등)도 제공됐다. 지난 21일 클래스에 참여한 이 씨는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해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서울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4년째를 맞은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회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혈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에 쓰이는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0여 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 1950년에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74년간 누적 판매량이 375억캔(250ml 캔 환산, 2024년 10월말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한 캔당 13.5cm인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km)를 127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되며,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약 730캔씩 마신 셈이 된다. 반세기 넘도록 변함없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