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더 플라자가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럭셔리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를 뜻하는 ‘미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수요도 늘고 있다. 더 플라자는 화장품·스파 전문 기업 ‘LBB’와 함께 스위트 객실과 고급 스파를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LBB는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소수 회원제 스파를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상품은 일반 고객도 회원 가입 없이 최고급 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플라자 스위트 1박, 클럽 라운지 2인, LBB 스파 바우처 50만원권, LBB 화장품 세트로 구성했다. 바우처 소지 고객은 회원 전용 프로그램인 ‘페이셜&풀 바디케어’ 체험이 가능하다. 매장 사전 예약이 필수다.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개인별 맞춤 이완 마사지와 집중 관리를 통해 몸속 깊이 활력을 선사한다. LBB 안티 멜라닌 화장품 세트도 제공된다. 플라자 스위트 객실은 벽면 절반 이상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 시청 광장과 경복궁 등 도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객실 곳곳에 비치된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패키지 예약은 8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9월 1일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에서 도쿄 긴자를 대표하는 39년 전통의 일본 현지 장인이 만든 스시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올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가 일본 도쿄 긴자 지역을 대표하는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셰프 ‘아오키 도시가츠’ 셰프를 초청해 미식 향연을 펼친다. ‘스시 아오키’는 2대째 대를 이어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선보이는 일본의 초밥 전문점으로 다수의 고급 초밥 전문점이 위치한 일본 긴자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곳이다. 에도마에 스시는 에도시대 무렵 탄생한 기법으로 손으로 쥐어 만든 스시로 숙성회의 식감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특징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 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신라호텔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아오키 셰프의 시그니처 스시 7종과 고바치 4종까지 총 11종의 미식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은 갈치찜 스시, 다시마로 절인 딱새우 스시, 초절임한 전어로 만든 스시 등을 새로운 조리법을 적용한 메뉴와 함께 광어와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광어 지느러미와 머스캣, 소금폰즈’, 붕장어와 유자소금으로 만든 ‘유자 향 붕장어 조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줄무늬 전갱어,
[FETV=김선호 기자] 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강남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와 BBQ 본사 직원들은 강남역 일대에서 폭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올리버스 3기 단원들은 강남구청 치수과·하수과와 협력해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역삼역 구간까지 차량 접근이 어려운 이면도로에서 약 1km 구간의 빗물받이와 주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단원들은 두 시간 동안 담배꽁초·비닐·오물 등을 치워 50리터 종량제 봉투 3개 분량의 쓰레기를 회수했다. 강남역 일대는 지반이 낮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우려 지역으로 꼽히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특별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BBQ와 올리버스의 이번 활동은 현재 장마철은 아니지만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짧은 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을 통해 가치소비 시대에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인증을 받기 위해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해당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현재까지 5만여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NON-GMO 인증은 청정라거 테라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받았다. 다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다.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SNS 등을 통해 주변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도록 유도해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고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전면에 활용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 잡은 신라면의 위상을 나타냈다. 내부는 농심 K라면 시식체험을 포함해 K팝 · 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면, 셰프 · 인플루언서의 비법이 담긴 라면 등
[FETV=신동현 기자]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한성 토핑 듬뿍 유부초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부초밥 대표 브랜드 한성기업과 협업해 선보이는 기획 상품으로 사각 유부와 초밥 소스, 토핑을 포함한 세트 구성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참치마요(290g)’와 ‘콘버터(310g)’ 총 2종으로 선보이며,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유부초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리와 섭취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 상품 대비 큰 사이즈의 사각 유부피를 사용해 밥과 토핑을 넉넉히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토핑은 스틱 형태로 제공돼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토핑이 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알맹이가 살아있는 형태로 구현해, 취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식감과 풍미를 강화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3일까지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정상가 8980원에서 3000원 할인된 개 당 5980원에 판매한다. 문다혜 롯데마트∙슈퍼 냉장식품팀 MD는 “유부초밥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집에서 간편 조리로 재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9월 소풍∙캠핑 시즌에 든든한 한 끼로
[FETV=신동현 기자] 풀무원식품은 22일 짜장·짬뽕·우동·칼국수 등 실온면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온면의 장점인 긴 보관기간과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단점으로 꼽히던 신맛을 줄이는 ‘산취 저감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면 수준의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출시 제품은 ▲직화 볶음짜장(2인/7980원) ▲직화 볶음짬뽕(2인/7980원) ▲가쓰오우동(2인/6480원) ▲멸치칼국수(2인/6480원)이다.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에서 쌓은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온면 제품을 선보였다”며 “우선 올해는 4종의 신제품 안착에 집중하고, 이후 품목을 확대해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오리온은 자사 생감자 스낵의 글로벌 누적 매출이 4조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1988년 한국에서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51억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분당 약 270개가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의 절반은 한국에서, 나머지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기록됐다. 국내에는 포카칩(1988년)과 스윙칩(1994년) 2가지 생감자 스낵이 있다. 포카칩은 출시 6년만인 1994년부터 생감자 스낵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은 2006년 시작됐다. 베트남에서는 ‘오스타(Ostar)’가 2017년부터 현지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하오요우취(好友趣, 스윙칩)’는 지난해 매출 1600억 원을 돌파하며 최고 실적을 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생산 규모도 크다. 오리온이 한 해 사용하는 감자는 20만톤 이상으로, 올해는 23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감자 생산량이 54만 4000톤인 점을 감안하면, 오리온의 사용량은 전체의 40%가 넘는다. 오리온은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계약 재배를, 중국에서는 내몽골 직영농장을 통해 감자를 조달한
[FETV=신동현 기자] 풀무원녹즙은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채소습관 레드비트&블루베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레드 푸드와 퍼플 푸드의 대표 식재료인 레드비트와 블루베리를 배합해 만들었으며 채소 함량을 과일보다 높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 병(130㎖)에는 약 20알 분량의 블루베리가 들어가며, 빌베리·아로니아·크랜베리·라즈베리 등 7종의 과일이 추가로 포함됐다. 또한 1병에 안토시아닌 2.5mg, 폴리페놀 60mg이 함유돼 있어 건강 관리용으로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을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로 매일 아침 배송되며 가격은 2900원이다. 구매는 풀무원녹즙 가맹점, 홈페이지, 온라인몰 ‘#풀무원(샵풀무원)’ 등에서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채소습관 레드비트&블루베리’를 포함한 제품 3병을 3000원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민정 풀무원녹즙 PM은 “간편하게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채소습관’ 라인을 확대해 일상 속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농심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해 글로벌 팬덤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오는 8월 말부터 신라면, 새우깡, 신제품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 패키지에 작품 속 캐릭터 ‘루미’, ‘미라’, ‘조이’, ‘사자 보이즈’, ‘더피’ 등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한국과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선보인다. 극 중 인물이 실제 먹었던 컵라면을 구현한 스페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 이벤트, 디지털 콘텐츠, 오프라인 팝업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작품이다. 작품 속 라면과 스낵이 농심 브랜드를 연상시킨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협업으로 이어졌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애니메이션 속에서 농심을 발견하고 공유해 주신 덕분에 협업이 성사됐다”며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K라면, K스낵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