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물류 산업 인재 육성에 이어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실무형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CFS는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 정한모 CFS 정책 실장, 정태현 CFS 글로벌 EHS 전략기획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FS는 풀필먼트센터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원광대학교와 물류 현장 안전보건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물류 산업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CFS 안전보건 현장실습 지원, 안전보건 관련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CFS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제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인 쿠팡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은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지난 80년 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에 맞는 뷰티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여정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에 대한 집념으로 도전해 온 역사적 순간과 글로벌 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미의 기준을 열어갈 비전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냈다.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가야할 길이 보였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영상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 K-뷰티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가치를 새롭게 전파할 예정이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는 9월 7일까지 '창립 80주년 기념 아모레몰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80주년 한정판 굿즈와 기념 생일 쿠폰,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500ml 생수 10780병을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이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가뭄, 폭염 등 재난 취약계층과 화재,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는 500ml 기준 누적 약 61만 병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생수 2만4천여 병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극한의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수 1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되는 가뭄 피해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그리고 올해 7월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가뭄으로 물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미래 과학캠프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화학∙패키징∙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지원동기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고 발전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에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7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며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강릉지역에 2L 생수 20만병을 지원한다. 3일에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수 2만병을 선지원하고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분할해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도 이번 기부에 동참한다.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 상황을 고려해 생수 75000병을 지원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생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강릉 지역 스타벅스 매장 관리 담당자와 점장들이 생수 전달에 직접 참여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도 나서며 지역사회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미식관’을 오픈하고 대표 셰프의 RMR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달 8일까지 열리는 미식관의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의 대표 레스토랑 간편식(RMR) 셰프 군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목란’ 이연복 셰프와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까지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메뉴에 걸쳐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했다. ‘목란’과 ‘우동카덴’은 각각 2020년과 2021년 컬리에 입점한 이래 해당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 700만개에 달하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컬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RMR로 꼽힌다. 정호영 셰프의 ‘우동카덴’은 지난해 판매량 3만 개를 기록했으며 대표 상품인 우동카덴의 ‘오리지널 우동’은 후기수만 1만7000여 건에 달한다. 김도윤 셰프, 김태성 셰프 등 올해 새롭게 합류한 셰프의 RMR 브랜드도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은 면류 3종에 더해 특제 양념 소스로 만든 불고기 상품을 추가로 론칭했다. ‘포노 부오
[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가을을 맞아 프랑스 브랜드 ‘까렐’의 다양한 신발을 선보인다. 까렐은 1952년 프랑스 파리에서 ‘조르주 까렐’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70년 넘게 메리제인 신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어린이 신발로 알려진 메리제인을 성인 여성용으로 재해석하며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메리제인은 발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이 있는 여성용 플랫 또는 힐 슈즈로 클래식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까렐 신발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전통 가죽 아뜰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브랜드의 상징인 쓰리 스트랩 디자인은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50만~90만원대이며 명품관 웨스트 3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리제인 외에도 메쉬 슈즈, 슬링백, 뮬, 레더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프랑스 감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까렐 신발은 가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일상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GO’와 손잡고 <포켓몬 GO : 달콤오싹한 모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협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올 가을 시즌 축제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은 물론 ‘포켓몬 GO’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포켓몬 GO’와의 이번 협업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기회와 게임 내 혜택, 현장 경품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서 ‘포켓몬 GO’ 앱을 열면 앱 내 어드벤처 전역에서 ‘주뱃’, ‘나옹’, ‘팬텀’, ‘어둠대신’, ‘해골몽’, ‘냐스퍼’ 등 이번 가을 시즌 컨셉트에 꼭 맞는 포켓몬들이 평소보다 더 자주 출현한다. 일반 포켓몬과는 다른 색상을 가진 포켓몬과 ‘장식을 단 팬텀’도 이벤트로 단 16일간만 등장한다고 한다. 특별한 포켓몬 출현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종류의 포켓몬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루어모듈’ 효과가 3시간 동안 지속되며 친구와 함께 ‘레이드배틀’에 도전하면 보스 포켓몬을 더
[FETV=김선호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고객사 판로 확대와 중국 건기식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중국 최대 크로스보더 플랫폼과 손 잡았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달 25일 타오바오 티몰 글로벌과 건기식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티몰 글로벌은 타오바오·티몰 그룹의 핵심 사업인 크로스보더 B2C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재 중국 크로스보더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타오바오·티몰 그룹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플랫폼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부터 해외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부터 브랜드 인큐베이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 일반식품 및 건기식 분야에서 학술교류, 기능성소재 연구, 제품·제형 개발 및 생산, 판매 등 제반 사업들을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코스맥스그룹에서 생산되는 유수의 국내 고객사 제품들이 티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중국 현지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