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지난 봄에 이어 포켓몬과의 컬래버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 축제로 여름 방학을 맞이해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트로피컬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신규 포켓몬 콘텐츠는 물론 더위를 날려버릴 정열의 삼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봄 시즌에 이어 여름 시즌에도 색다른 포켓몬 콘텐츠가 펼쳐지며 이번에는 매직아일랜드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우선 포토존에 새로운 포켓몬들이 찾아온다. 어드벤처 1층 회전목마 옆 ‘풍선비행 시그니처 포토존’은 울머기, 꾸왁스 등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물타입 포켓몬들로 꾸며진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는 특별한 의상을 입은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알록달록한 트로피컬 콘셉트의 포토월이 설치된다. 포켓몬이 등장하는 신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일 2회 ‘썸머 페스타 위드 포켓몬’이 진행된다. 시원한 바캉스 콘셉트로 훌라 댄스 피카츄 8마리가 등장해 신나는 춤을 춘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편집자 주] 하이트진로가 선언한 '소주 세계화'와 '진로 대중화'가 필리핀 주류 시장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 K-컬처 열풍 속 소주를 찾는 현지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FETV는 소주가 국경을 넘어 글로벌로 나가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로'의 경쟁력과 이를 가능케 한 유통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필리핀에서 스페인 상류층의 옛 주택을 이르는 ‘까사(CASA)’에서부터 일반적인 집을 의미하는 ‘바하이(Bahay)’까지 한류 열풍이 불면서 현지인이 국내와 같이 소주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필리핀의 문화에 ‘K-주류’가 스며들고 있는 중이다. 필리핀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마닐라는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현대적인 쇼핑몰과 고급 리조트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다. 특히 5월은 여름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평균 기온은 25도에서 35도 사이, 낮에는 습도까지 더운 편에 속한다.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마닐라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필리핀 마닐라의 햇빛과 습한 공기와 마주해야 했다. 그리고
[FETV=김선호 기자]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한 아워홈이 최근 대표 직속으로 전략실을 신설한데 이어 서둘러 산하 조직으로 신사업TFT를 결성했다. 한화그룹 오너 3세 김동선 부사장이 임원으로 속해 있는 계열사 중 가장 매출 규모가 큰 아워홈을 중심으로 성과를 증명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대표 직속으로 전략실을 신설한 후 산하에 신사업TFT를 조직했다. 최근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아워홈 대표로 선임했고 신설한 전략실을 류형우 한화갤러리아 최고투자책임자에게 맡긴데 이은 조치다.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선 부사장은 현재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등에서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다. 이 가운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우리집에프앤비를 설립한 후 이를 앞세워 아워홈 지분 58.62%를 인수했다. 올해 5월 15일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후 아워홈은 20일 ‘비전 2030’ 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방향성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여기서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달성” 목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레트로 감성 이벤트 ‘롯데 만물싸롱’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0년대 문방구에서 접했던 ‘뽑기 놀이’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고객들이 매일 한 번씩 랜덤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품으로는 29원부터 최대 2만9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 쿠폰을 비롯해 멕시카나 치킨, 새우깡, 가나초콜릿, 밀키스 등 추억의 간식들로 구성된 간식 쿠폰이 준비돼 있다. 당첨된 경품은 6월 5일 일괄 지급된다. 롯데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대표 브랜드들과의 협업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게스 오리지널 삼각 반팔 티셔츠, 이스트팩 패디드파커 백팩, 지샥 레이지 맨, 피죤 섬유유연제 등 90년대를 상징하는 브랜드 인기 상품을 1996년 롯데닷컴 창립을 기념 특별가에 선보인다. 고객들은 익숙한 브랜드 제품을 통해 그 시절 감성을 되살리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롯데이커머스는 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인터넷백화점'으로 시작해 2000년 ‘롯데닷컴’ 법인을 세우며 온라인몰 시장에서 입지를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격이 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VIP 고객이 이용하는 라운지에서 스타 쉐프의 디저트를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월 30일까지 트리니티 라운지와 어퍼하우스 라운지에서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 선정 2스타 레스토랑인 ‘알렌’의 서현민 쉐프가 만든 ‘금귤 네쥬’, ‘투 인원 치즈 쇼콜라’를 선보인다. 강남점 메자닌층에 위치한 어퍼하우스에서는 서현민 쉐프의 ‘금귤 네쥬’를 제공한다. ‘금귤 네쥬’는 그릭 요거트로 만든 아이스 파르페를 눈처럼 소복이 쌓고 그 위에 금귤로 만든 잼과 화이트 초코 크럼블을 곁들여 겉바속촉 식감에 상큼한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트리니티 라운지에서는 ‘투인원 치즈 쇼콜라’를 제공한다. ‘투인원 치즈 쇼콜라’는 구운 크림치즈와 초코 무스로 만든 케이크 위에 진한 쇼콜라 글라사주를 얹어서 구운 바나나와 베리, 화이트 초코 크럼블을 곁들여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쉐프 디저트는 어퍼하우스, 트리니티 라운지에서 매주 수요일에만 제공된다. 강남점에 이어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단오절을 맞아 여름 바캉스를 위한 큐레이션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단오, 여름을 부탁해' 프로모션과 여행용품 기획전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6월 6일과 6월 8일까지 본점과 인천공항 제1·2터미널점,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히 단오절은 중국의 상반기 5대 명절 중 해외여행 비중과 이동 규모가 가장 큰 시기로 올해는 주말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단오절 기간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은 460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58%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올해 역시 K-POP 공연 등 문화 콘텐츠가 몰린 5~6월과 중국 수능 직후 시기까지 맞물리며 인천공항을 통한 젊은층 방문객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오, 여름을 부탁해’ 프로모션의 핵심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릴레이 특가’다.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일 7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 총 50여 종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릴레이 특가 외에도 할인 기획전이 마련되고 150개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된다. 인천공항점에
[FETV=김선호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27일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민의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강연근 前)이화여대 음대학장,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등 국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관광열차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직접 탑승하여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지역 와인 시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고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
[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가격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4일까지 ‘여름의 맛’을 주제로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주에 이어 수박 특가 행사를 다시 한 번 마련하고 인기 여름 과일 혜택도 선보인다. 항공 직송으로 신선도를 높인 제철 ‘랍스터’도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5~6월은 랍스터 산란기 이전으로 살이 꽉 차있고 가장 맛이 뛰어난 시기다. 롯데마트는 직수입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포장 후 48시간 내 점포에 입고해 여름 별미를 신선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워줄 고기류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과 인기 가공식품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앞두고 고객들이 제철 먹거리를 실속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품질 좋은 상품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하이트진로가 선언한 '소주 세계화'와 '진로 대중화'가 필리핀 주류 시장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 K-컬처 열풍 속 소주를 찾는 현지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FETV는 소주가 국경을 넘어 글로벌로 나가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로'의 경쟁력과 이를 가능케 한 유통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필리핀에서 진로의 성장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고자 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주로 음용하는 주종인 브랜디 대비 참이슬의 강점은 마시기 편하고 도수가 낮고 깔끔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 국동균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Hitejinro Philippines Inc.)장은 최근 현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FETV의 질문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인수합병(M&A)을 통해 현지 시장 침투율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였다. 진로 제품의 판매량과 현지화 전략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 필리핀 주류 시장은 맥주와 스피릿(Spirit) 2개가 대부분을 차
[FETV=김선호 기자]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연중 최대 성수기인 가정의 달을 겨냥해 적극적으로 전개한 영업 지원 및 마케팅 활동이 그룹사 전반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며 5월 매출이 역대 최대인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5월 1일부터 26일까지 패션그룹형지, 형지글로벌, 형지엘리트,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월말까지 나흘가량을 남겨둔 상황에서 통합 매출 990억원을 기록했다. 가정의 달 쇼핑 수요와 연관된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들이 실적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형지글로벌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작,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굿즈와 워크웨어, 형지I&C의 남성복 제품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고객 맞춤 마케팅 활동, 그룹 차원의 영업 지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가정의 달 실속 선물을 찾는 고객이 몰리며 브랜드 단독으로 어버이날 당일 역대 최대인 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6일 현재까지는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실적을 견인했다. ‘10년전 가격 그대로’ 등 할인 이벤트, 브랜드 협업 기프트 사은품 개발 등 고객의 관심사와 성향을 반영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