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상생협력 제도·사업 추진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수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보는 사업 실패를 겪은 중소기업의 재기를 지원하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장이 정체되거나 복합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이 성장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신규보증·컨설팅 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동반진출 보증과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통해 대기업과 해외에 동반 진출하거나 수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기업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으로 138개 협력기업에 신규보증 1734억원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와의 친환경차 개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북미 수출용 이차전지 양산 등 총 80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상생협력 생태
[FETV=장명희 기자] XR 콘텐츠 및 공간형 인터렉티브 개발 전문 기업인 (주)쉐어박스(대표 신연식, 이하 쉐어박스)가 AI/XR 방탈출 콘텐츠 ‘빵탈출!’을 2025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홍대입구역 AK몰 2층 ‘스페이스V’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쉐어박스는 엔터테인먼트, 교육, 전시, 미디어아트, 팝업 스토어, 리테일 상품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협력사를 통한 IP 확보와 자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IP 등 전방위 인터렉티브 콘텐츠 기반으로 회사 맞춤형 XR 마케팅과 콘텐츠 제공, DX 및 AX 전환 솔루션 등을 서비스한다. 방탈출을 기반으로 한 공간형 콘텐츠인 ‘빵탈출!’은 AI 멀티모달이 결합된 공간형 인터렉션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AI와 공간형 XR 콘텐츠의 결합으로 새로운 콘텐츠 시장의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신작 ‘빵탈출!’은 AI와 XR 기술을 결합해 브랜드 경험의 방식을 새롭게 제시한 공간 콘텐츠 형 마케팅으로 AI·Vision 인식으로 수집된 행동 데이터를 브랜드의 후속 캠페인과 타겟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참여자는 직접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피자스쿨 본사에서 국내 최다 피자 가맹점을 보유한 ㈜피자스쿨과 ‘땡겨요’ 플랫폼 가맹점 입점 확대 및 가맹점주 대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자스쿨은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땡겨요’ 플랫폼에 가맹점 신규 입점 확대 ▲프랜차이즈론 및 보증서대출 등 가맹점 금융 지원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협력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가맹점주의 안정적 운영과 매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약 400개의 피자스쿨 가맹점이 ‘땡겨요’ 플랫폼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신한은행은 땡겨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맹점주에게 매출 증대와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옥동 회장이 강조해온 소상공인 동반성장 중심의 금융지원 기조에 따라,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사업 안정 및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과 임철현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디지털 서포터즈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해단식은 ▲서포터즈 활동 성과 소개 ▲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NH농협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디지털 사업에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고객과 영업점 직원 각각 20명씩 선발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디지털 서포터즈의 생생한 목소리는 NH농협카드의 디지털 플랫폼 NH pay 서비스에 적극 반영됐다.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개편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드 지원 ▲편의성을 높인 무인증 현장결제 서비스 ▲직관적인 앱테크 포인트 적립앱 표기 등 실제 NH pay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
[FETV=신동현 기자] AI 경량화·최적화 기업 노타가 삼성전자와 ‘엑시노스 AI 최적화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노타 기술은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 ‘엑시노스 AI 스튜디오(Exynos AI Studio)’에 탑재됐다.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개발한 AI 모델을 엑시노스 프로세서 환경에 맞춰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노타 기술 적용으로 모델 실행 효율과 성능이 개선돼 클라우드 연결 없이 스마트폰 단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구현력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조철민 삼성전자 모바일 AP S/W 개발팀 상무는 “전작 대비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소비자용 상용 제품에 기술이 적용된 첫 사례”라며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타는 설립 초기부터 삼성, LG, 네이버D2SF, 카카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왔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확보한 자금을 북미·유럽·중동 등 해외 시장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함께 운영하는 공동대출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공동대출은 두 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하고, 승인 시 대출금을 50:50 비율로 부담하는 구조다. 공동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약정, 실행, 상환까지 모든 절차를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이 서류를 제출하거나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심사 결과 안내와 증명서 발급 등 사후관리 절차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제공된다. 금리는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각각 산출된 값 중 더 낮은 금리가 고객에게 적용되는 방식으로 최저 연 4.31%(2025년 11월26일 변동금리 기준) 수준이다. 최대 대출 한도는 2억2000만원이다. 대출 대상은 현 직장 6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로 연 소득 2000만원 이상이며 일정 수준의 신용점수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만기일시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등 다양한 상환 방식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공동대출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 한계를 넘어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 한 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편집자 주] 금융투자협회 제7대 회장 선거가 후보자 공모 마감과 함께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연봉·성과금 체계, 전임 회장 예우 등 여러 논란이 겹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ETV는 이어지는 논란 속에서 금융투자협회를 이끌 후보자들의 성향과 이력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FETV=이건혁 기자] 금융투자협회 제7대 회장 선거에 나선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38년 경력의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신영증권에서 전 부문을 두루 거친 올라운더지만 중소형사 출신이라는 한계와 MBK-홈플러스 사태는 이번 선거에서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장에 도전장을 낸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 대표는 1987년 입사 이후 38년간 신영증권만을 지켜온 ‘신영 원클럽맨’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과 위기를 모두 지나온 인물로 평가된다. 황 대표의 커리어는 한국 자본시장의 현대사와도 맞닿아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변곡점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그는 “시장 붕괴와 회복의 전 과정을 직접 부딪치며 위기 국면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평상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배
[편집자 주] 정신신경용제 전문기업 환인제약의 최대주주가 최근 창업주인 이광식 회장에서 장남 이원범 사장으로 바뀌었다. 한때 경영권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드디어 창업주가 환인제약을 인수한지 47년 만에 승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FETV는 그 기간 동안 환인제약의 지분구조 변화를 훑어보고 오너 2세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진단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올해 환인제약의 창업주 이광식 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수증한 오너 2세 이원범 사장은 이에 따른 증여세 부담을 안게 됐다. 부친에게 남아 있는 10%의 지분도 추가적으로 넘겨 받아야 하는 과제도 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자금 마련과 절세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환인제약은 2025년 10월 30일에 최대주주가 ‘이광식 외 1명’에서 ‘이원범 외 1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광식 회장이 장남 이원범 사장에게 보유 주식 186만주를 증여하면서 생긴 변화다. 이로써 이원범 사장의 환인제약 지분율은 3.27%에서 13.27%로 상승했다. 이원범 사장은 2010년부터 부동산 담보대출, 근로소득, 배당수익 등으로 자금을 조성하고 장내매수, 시간외매매을 통해 주식을 확보해나갔
[FETV=이신형 기자] 베뉴지와 ‘슈퍼개미’ 배진한이 감사·이사 선임을 둘러싼 주주간 분쟁에 돌입했다. 양측이 정면으로 맞서는 이번 분쟁은 다음달 3일 임시주총에서 표 대결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올해 6월까지 그랜드 백화점을 운영해왔던 베뉴지(VenueG)와 슈퍼개미로 불리는 배진한씨의 주주 간 경영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업계에 따르면 김만진 대표 중심의 현 경영진과 지분 2.39%를 보유한 2대 대주주 배진한씨의 갈등은 지난 2023년 투자 의사결정 논란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베뉴지는 보유하던 삼성전자 주식 지분을 매도하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소재주로 재투자를 단행했으나 고점에 매입했던 탓에 대규모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배진한씨 측은 경영 투명성과 내부 통제에 문제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감사를 교체하고 이사회 책임을 묻는 등 압박을 강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분쟁의 촉발점은 지난 8월 11일 배진한·노블리제·데카몬 3자가 법원에 제출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이다. 배진한씨 측은 상법 366조에 근거해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했으나 회사가 이를 거부하자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이에 결국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