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바다게임즈’와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아이들의 꿈을 위한 게임 러닝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은 바다게임즈가 주최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난치병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고 게이머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행사를 시청한 유저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다.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해 난치병 아동들과 가족에게 필요한 심리 및 정서 치료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에서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빠르게 게임의 미션을 완수 하는지를 겨룬다. 이번 대회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올댓마인드에서 진행하며 ‘유튜브’와 ‘치지직’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도네이션 방송과 연계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게이머들이 사회문제 해결
[FETV=신동현 기자] CES 2025에서 국내 게임사들이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NPC(Non-player character)와 보스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게임 업계에 또 다른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AI NPC 'CPC(Co-Playable Character)'를 통해 플레이어와 실시간 대화하고 협력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는 AI 기술을 적용한 학습형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발표하며 게임 속 상호작용 방식의 변화를 시사했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CPC 기술을 공개했다. CPC는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에이스(ACE)’를 구현한 기술이다. 에이스는 게임 내 가상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한 AI 기반 기술이다.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플레이어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CPC는 단순한 스크립트에 의존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하거나 상황에 따라 질문을 던지며 소통한다. 기존의 NPC가 정해진 행동 패턴을 반복하는 것과 달리 CPC는 플레이어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게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의 새해 첫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8장과 온천 시스템의 신규 장소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인 스토리 8장 ‘사랑의 진화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세이비어가 사랑의 힘을 증명해 나가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7장 에피소드 ‘신탁 협주곡’의 노멀 버전 클리어 시 개방할 수 있다. 온천 시스템에서는 신규 장소 ‘온천의 방’을 추가했으며 성흔 ‘셀레스티나’와 ‘극염’의 온천 스킨을 출시했다. 극염의 스킨은 성흔 극염 업데이트 이후 적용할 수 있다. 온천 시스템은 메인 화면의 신탁부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온천의 방에서 거품을 터뜨려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흔과의 호감 교류가 가능하다. 호감도는 성흔의 소원 퀘스트를 수행해 올릴 수 있으며 매일 성흔과 처음 대화할 때도 호감도가 상승한다. 온천 스킨은 성흔과의 호감도 레벨 10을 달성한 다음 성반옥 아이템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오는 2월 4일 오전 10까지 5성 성흔 나오미, 4성 야요이, 쿠로아이, 로잘리 소환 확률이 높아지는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초로 획득한 성흔일 경우 마녀 장신구 아이템을 함께 증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가 발표한 ‘2025년 출시 예정 기대작’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 ‘데스 스트랜딩 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등과 함께 붉은사막을 주요 기대작으로 소개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지스타 등 행사에서 시연을 통해 전투 시스템, 자유도 높은 플레이, 고품질 그래픽 등으로 주목받았다. 작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오픈월드에서의 모험과 전투를 소개했다. 펄어비스는 작년 게임스컴, 트위치콘, 파리 게임 위크 등 글로벌 행사에서 게임을 시연했으며 올해도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붉은사막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애플 맥(Ma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자사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마브렉스(MARBLEX)가 설립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 등 사업 방향을 재정비했다. 리브랜딩 과정에서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도 새로 공개했다. 첫 마스코트인 ‘고비(gObY)’는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초록색 고블린 캐릭터로 설정된 고비는 마브렉스 생태계의 상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토큰은 형광색과 마스코트 고비를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로 변경해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플랫폼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인기 캐릭터 ‘빤쮸토끼’와 컬래버한 신규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빤쮸토끼는 글썽이는 눈망울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분홍색 토끼 캐릭터로 대충 그린 것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튜브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불운할 일을 겪는 모습으로 일본과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템은 빤쮸토끼를 모티브로 한 의상 세트, 머리탈, 낙하산, 헬멧, 배낭, 총기 등 총 8종이다. 아이템은 오는 3월 14일까지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를 구매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해 최대 7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와 상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로 게임 내에서 누적 10킬 달성, 누적 400분 이상 생존 등 미션을 수행하면 빤쮸토끼 프로필과 테두리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빤쮸토끼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입장해 빤쮸토끼 의상을 입은 아바타나 전장 곳곳에 놓인 빤쮸토끼 전광판 등 빤쮸토끼를 찾아 캡처한 뒤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가 ‘메타휴먼 한유아 미디어 아트전: 위로의 시선’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원천 IP인 한유아를 기반으로 사이버하입이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는 한유아가 일상 속 고민과 감정을 담아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은 길이 30m의 대형 미디어 월과 홀로그램 아트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관람객과의 참여형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관람객은 ‘고민 카드’를 선택해 입장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한유아의 위로 메시지를 모을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행운의 부적’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한유아는 “이번 전시회는 메타휴먼의 새로운 시선으로 관람객 한 사람 한사람이 가진 고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 중인 MOBA 로그라이크 액션 ‘쉐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디 게임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 중인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MOBA 장르에 로그라이크 액션 요소를 더한 PC 게임으로, 꿈과 현실 사이의 세계인 ‘여울’에서 영웅들이 시련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의 한 장르로 여러 플레이어가 팀을 이루어 상대 진영을 공략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는 고유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조작해 맵 내 주요 거점을 점령하거나 적을 제압해 승리를 목표로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표적인 MOBA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영웅의 기억을 편집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혼자 혹은 최대 4인까지 협동해 플레이할 수 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을 제공하며 랜덤으로 생성되는 맵, 임무, 히든 퀘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인디 게임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작년 11월 글로벌 PC 게임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방치형 RPG ‘갓앤데몬’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15일로 확정하고 게임 내 영웅과 성장 방법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갓앤데몬은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조합해 육성하는 방치형 RPG로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한다. 게임은 메인 스토리, PvP,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며 60종 이상의 영웅을 활용해 덱을 구성하는 전략 요소도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출시 전 유저들이 게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카페에 ‘그갓이 알고 싶다’ 콘텐츠를 게시했다. 이 가이드는 다섯 종족과 상성 관계, 성장 방법 등을 담아 초보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화 영웅과 동료 역할을 수행하는 ‘신수’ 정보도 공개했다. 유저는 게임 초반에 소환할 영웅과 신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조합을 통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할 수 있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한국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창립 30주년 기념 ‘넥슨 히어로 캠페인’에서 판매한 넥슨히어로 패키지 매출총액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4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진행한 ‘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던전앤파이터’가 오픈 9분 만에 매진되는 등 전체 22개 게임에서 준비한 ‘넥슨 히어로 패키지’가 전량 매진되며 조기 종료했다. 넥슨은 매출총액인 33억 4900여만 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해 전액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에 참여한 유저들의 구매 인증 게시물과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넥슨 히어로’ 관련 퀴즈 이벤트에는 약 1000개 이상의 참여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