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마블 테마의 특별한 러닝 이벤트인 '마블런 서울 2025'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헬시플레저 시대, 대세 스포츠인 러닝을 활용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장하고 있는 테라 라이트는 최근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마블런의 올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펀 러닝 문화를 공략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운동 후에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마블런 서울 2025'은 영화, 게임, 스트리밍, 캐릭터 IP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마블’을 테마로 하는 러닝 행사다. 오는 9월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16년 시작된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도심 러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참가자의 85%가 MZ세대로 구성돼 2030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모집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10km 코스와 함께 도심 속 러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처음으로 하프 코스가 도입됐다. 하이트진로는 대회 종료 지점인 한국프레스센터 앞 잔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4곳의 스팟으로 구성됐다. 해커의 정체를 찾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루프탑 공간도 마련해 인디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팝업 한정 신 메뉴 버거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준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층 ‘데이터 보관소’는 롯데리아 버거 재료를 조합해 코드표를 만드는 ‘서버룸’, 롯데리아의 역대 레전드 버거를 소개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 ‘테이스트 연구실’ 등으로 이뤄졌다. 2층은 ‘해커의 노트북’으로 방어벽 해체 게임을 통한 버거 이름 맞추기, 스크린 서치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참여 후 얻게 된 스탬프와 스티커는 굿즈존에서 파우치, 키링, 디폼 블록 등 롯데리아 굿즈와 교환 가능하다. 롯데리아 디저트 캐릭터인 ‘떼리앙’ 포토부스와 포토존도 마련해 귀여운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테이스티 트럭’에서는 내부 체험 미션을 완료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하림의 최고 인기 제품을 더욱 실속 있게 만날 기회다. 먼저 닭가슴살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손질해 맛있게 밑간 한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로 구성된 ‘하림 The 담백세트’가 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닭가슴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바비큐, 고추찜닭맛 등 다양한 맛을 알차게 담았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할 수 있다. ‘명절 선물’하면 떠오르는 캔햄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도 매력적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냉장 숙성해 만든 제품이라 기름지지 않고 맛이 고급스럽다. 지방 함량은 3%가 채 안 되고 한 캔으로 4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담백한 오리지널 맛 외에 맛있게 매운 할라피뇨 맛, 고소하고 진한 더블치즈 맛도 있다. 외식이나 배달로 즐겨 먹던 인기 메뉴를 골라 담은 듯한 ‘하림 情세트’도 있다. 치킨너겟, 텐더스틱, 후라이드 순살치킨, 도넛치킨, 용가리치킨볼 소이갈릭, 시카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의 ‘사워 젤리’ 시리즈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젤리를 찾는 소비자층의 확대와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츄파춥스 사워 젤리는 강한 산미와 조화로운 단맛의 밸런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젤리 경험을 추구하는 1020세대 사이에서 SNS 인증 콘텐츠와 먹방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워 젤리 시리즈 대표 제품인 ‘츄파춥스 사워 게코 젤리’는 2021년부터 약 4년만에 매출이 330%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마뱀 모양의 독특한 형태와 푹신한 식감으로 ‘도마뱀 젤리’라는 별칭을 얻으며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무지개 색감이 특징인 ‘사워 바이츠’, 얼려 먹으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사워 벨트’ 등 다양한 제품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 사워 젤리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형 젤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미국 소주 시장에서 ‘순하리 처음처럼(이하 순하리)’을 필두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도약을 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판매채널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2만3천여 개 점을 돌파했다. 2023년 말 2천700여 개 점과 비교하면 8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내 소주 판매 지역 또한 48개주로 2023년 말 26개주 대비 약 85% 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코스트코, 타겟, 크로거, 알버슨 등 미국 대형 유통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순하리와 새로를 입점시키며 현지 시장으로 판매채널을 넓혀 나갔다. 이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의 미국 내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 38%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과일소주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처럼, 새로 등 일반 소주의 미국 수출액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 이상 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가 교민 시장을 넘어 현지 시장까지 확대한 성공 요인으로 미국 현지 주류 유통사 ‘E&J 갤로’와의 협력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J 갤로는 전 세계 약 110개 국에 ‘칼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에 참여해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 2일차인 13일 토요일 저녁에 열린다. 서울 마곡나루역 앞 7차선 도로 약 220m를 전면 통제하고 설치하는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참여 가능하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곳곳에 마련된 맥주 부스에서 시원한 테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두꺼비 포토존과 테라 리얼탄산 포토존이 설치되며 웨이브레이스, 스파크레이스, 다트게임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18시부터 21시까지는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뉴비트, 라포엠, 강소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열기를 더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 내내 지역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테라 맥주 부스와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마곡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상생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자
[FETV=김선호 기자] 아이들을 넘어 전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드롬급 패밀리 캐릭터 ‘캐치! 티니핑’이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 상륙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SAMG엔터의 인기 K-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중심으로 가을 한정 가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원더박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체험형 공연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다. 무대는 아이들이 티니핑 주제곡에 맞춰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체험형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이어져 온가족이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벤트 기간에 원더박스의 모든 공간이 ‘캐치! 티니핑’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대표 캐릭터인 하츄핑, 오로라핑, 빛나핑, 초롱핑 등으로 새단장한다. 이에 더해 원더박스로 향하는 ‘퍼플윙’ 통로와 이벤트형 대형 광장 ‘플라자’ 일부까지 티니핑 테마로 꾸며져 마치 애니메이션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귀여운 한정 굿즈 패키지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원더박스 자유이용권을 예약하면 원더박스 공연단 의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 속 오리온의 대표 인기 제품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통해 옛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글날 한정판 2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려있는 ‘월인석보’ 속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초코송이에는 조선 23대 국왕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 태어난 조선시대 마지막 적통 공주인 덕온공주가 필사한 ‘자경전기’의 단아하고 부드러운 친필 서체를 활용해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 외국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한글 이름을 갖고 있어 시공간을 초월한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장 조화롭게 보여준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사회관계망에 친구를 소환해 한정판 출시 소식을 알리는 댓글을 남기면
[FETV=김선호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몽골의 친환경·고효율 게르 설치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달 9일 CU 가맹점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몽골을 직접 방문해 친환경·고효율 게르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기후변화 전문가들을 만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몽골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치구 관계자들을 만나 몽골의 대기오염 저감 대책, 청정 기술 도입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몽골은 극심한 대기 오염과 기후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동식 게르에서 석탄 난로를 사용하는 몽골의 전통 난방 방식으로 인해 아동들의 건강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GF리테일은 2021년 ‘몽골 친환경·고효율 게르 설치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1560개 가구와 9개의 유치원에 ‘친환경 고효율 난방 솔루션’ 설치를 지원해 아동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를 얻고 있으며 특히 6개 현지 기업이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고 음료 매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얼박사’는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얼음컵에 함께 섞어 즐기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상품화한 것으로 지난 6월 25일 출시됐다. 자양강장제의 에너지에 사이다의 청량함을 더해 상큼하게 ‘부스트업’ 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년 9월 기준 ‘얼박사’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음료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음료 시장은 ‘포카리스웨트’, ‘코카콜라’ 등 기존의 충성도 높은 브랜드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신규 히트 상품이 나오기 어려운 카테고리임에도 ‘얼박사’는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편의점 음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시작되면서 ‘얼박사’ 매출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학가 인근 GS25 120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9월 1일~7일까지 일주일간 ‘얼박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7.7% 증가했다. GS25는 ‘얼박사’의 인기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