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3600만원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1일까지다. 대회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대회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2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 1~3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8주간 24명을 선발하며 매주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수익률 및 수익금 부문에서는 매주 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수익률 및 수익금 대회의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 4.4%는 고객 부담이다. 이외에도 매주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50만원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의 해외선물옵션 거래 계약만 집계된다. 미국 주식옵션 계약수는 2배로, 마이크로 상품의 거래 계약수는 0.2 계약으로 산정된다. 단 5만원 초과 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7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B 389회는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35%(연 4.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증권은 대체거래소(ATS) 오픈에 맞춰 다음달 15일까지 ‘대체거래소 출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대체거래소 출범과 함께 새롭게 개장되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 1주 이상 국내주식을 주문 체결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에어팟4, 커피 쿠폰, 투자 지원금, 해외주식매수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일 출범한 대체거래소는 정규 거래시간 전, 후로 프리마켓(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15시 40분~20시)을 추가 운영한다. 기존 주식 거래시간 보다 5시간 30분 늘어난 하루 12시간 동안 자유로운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하루 중 반나절 동안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며 기존 거래 시간 활용이 어려웠던 고객들 역시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인 ‘당신의 주식이 일하게 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5월31일까지 이며,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MTS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고객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산 구간 1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이마트 상품권 10만원, 자산 구간 1억원 이상은 이마트 상품권 30만원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MTS 내 대여풀 서비스 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식의 매매차익 이외에 대여 수익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대여 기간에도 자유로운 매매와 증자, 배당 등 권리가 유지되는 수익성,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주식 보유만으로도 추가 수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필수”라며 “특별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글로벌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나 올해 금융상품 전략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달 27일 영국의 자산운용사인 만 그룹의 그레고리 본드 대표, 미국의 얼라이언 번스타인(AB운용)의 오너 에르잔 대표와 각각 만났다. 한국투자증권은 만 그룹과 AB운용의 상품 가운데 '한국투자 MAN 다이나믹인컴 펀드'와 'AB 글로벌고수익 펀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모두 공모형 채권형 상품이다. 두 상품의 공통점은 월지급 방식이다. 월지급식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 수익 지급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으로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원금 보전 추구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매월 지급하는 분배금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므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며 매월 이익분배금에 대한 과세로 장기 투자 시 연간 금융소득 종합과세 분산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지역 크레딧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 글로벌 투자 월지급식펀드 전체 잔고는 연초 355억원에서 빠르게 증가해 연말 기준 약 1조60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최초 대체거레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4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전 10십퉈 본격적인 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 후 2023년 7월 예비인가, 지난 2월 본인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3년 대체거래소(ATS) 제도 도입 이후 12년 만에 해외처럼 ‘복수 주식 거래시장 시대’를 열었다. 넥스트레이드 개장을 계기로 투자자들이 두 거래소 중 유리한 곳을 골라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시간은 현행 6시간 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확대된다. 정규 시장 전후로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이 추가된다. 새로운 호가 방식도 추가됐다. ‘중간가 호가’가 추가됐다. 중간가 호가는 ‘최우선 매도호가’(주식을 팔려고 하는 사람의 호가 중 가장 싼 가격)와 ‘최우선 매수호가’(사려는 사람의 호가 중 가장 비싼 가격)의 평균 가격으로 정해진다. 시장가가 투자자가 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투자자가 미리 지정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놓는 ‘스톱지정가 호가’도 도입됐다. 이달 4일
[FETV=임종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성능 AI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 달러(한화 약 135억원)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독립계 AI클라우드 사업자 중 Top2 규모를 자랑하는 람다는 전 세계에서 엔비디아 GPU를 가장 많이 공급받는 회사 중 하나다. 람다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GPU모델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AI모델 구축과 연구 개발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AI학습 및 추론 설루션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AI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GPU를 계약 없이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람다의 서비스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사들은 람다의 클라우드를 통해 학습과 추론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람다는 금번 시리즈 D라운드에서 총 4억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Andra Capital과 SGW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엔비디아, Superm
[FETV=임종현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4월30일까지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2025년 2월 28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인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상품권 3만원권부터 단계적으로 순입금액 9000만원 이상 상품권 30만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단 오는 5월31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순입금 금액별 상품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나달 28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231억원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속에 연초 이후 2개월 동안에만 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이에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7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8108억원까지 증가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리픽10’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테리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테리픽10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딥시크의 부상 이후 잇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발표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달 2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3%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빅테크 기업인들을 불러 모아 민영기업 좌담회를 가진 데 이어 4일
[FETV=임종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모 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AI)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중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법인과의 긴밀한 리서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성을 증명할 수 있는 회사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피지컬AI의 대표 분야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중국의 휴머노이드 기업들은 본격적으로 상업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펀드는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해 홍콩 증시에 상장된 로봇 관련 중국 기업의 투자 비중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운용한다. 이 펀드에는 현재 중국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으로▲유비테크 ▲로보센스 ▲샤오미 등을 담고 있다. 최근에 많이 하락한 미국 로봇관련 기업들도 꾸준히 편입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