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TIGER 시그니처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북에서는 월배당 투자를 위한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을 소개하고,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고려한 월배당 ETF 투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은 장기적인 배당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TIGER ETF 7종이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으로 배당주, 리츠, 커버드콜 등 다양한 투자자산별 ETF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성장형 월배당 ETF’다. 성장형 월배당 ETF란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현금흐름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로, 배당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물가상승률에 의해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은 금과 은 해외선물 상품에 대해 내달 29일까지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종목은 GOLD, miNY GOLD, E-Micro GOLD, SILVER, E-Micro SILVER 총 5종이다. 수수료는 계약당 GOLD 2달러, miNY GOLD 1.5달러, E-Micro GOLD 0.8달러, SILVER 2달러, E-Micro SILVER 0.8달러로 할인 적용된다.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 보유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금과 은 상품 거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반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주주 우대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그 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주주로서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다. 가령 오뚜기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오뚜기 몰에서 식품 구매 시 주주 확인이 되면 2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자사 고객 계좌 내 주식 잔고를 바탕으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 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주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신한 SOL증권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MY’ 메뉴 클릭 ▲‘주주 우대’ 탭 진입 ▲약관 동의만 거치면 자동으로 주주 여부가 확인되고, 즉시 쿠폰과 브랜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유 종목과 연동돼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6월에 상장한 달바글로벌과는 IPO 기념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아세안 증시 인프라 개발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출국한 정 이사장은 이날 베트남 호치민 GEM 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자본시장 차세대시스템 가동기념식’에 참석한다. 베트남 자본시장 차세대시스템은 금융위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아래 거래소가 사업을 총괄 수행, 지난 5월 5일 성공적 가동 후 현재까지 약 3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증권시장 개설 25주년 기념일에 맞춰 베트남 증권위원회가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오는 30일 키티퐁 우라피파타나퐁 태국증권거래소(SET) 이사장과 아사데 콩시리 최고경영자(CEO)을 만나 한국거래소와 태국증권거래소 간 체결한 태국 차세대 청산결제시스템 공급 계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두 거래소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위싯 위싯소라앗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만나 한국거래소가 구축해 현재 가동 중인 태국 시장감시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자본시장 투자자 보호 강화 등 양
[FETV=박민석 기자] 은행계 증권사 4곳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신한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자기매매 수익과 고객 기반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반면, KB증권과 하나투자증권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충당금 확대와 해외 대체투자 손실 등 외부 악재로 실적이 하락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은행계 증권사(KB증권·하나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 합계는 7243억원으로, 전년 동기(7212억) 대비 0.4% 증가했다. 특히 신한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연속 순이익이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KB증권과 하나투자증권은 1분기 대비 순이익이 줄었다. ◇신한·우리증권, 자기매매·브로커리지 증가로 순익 개선 신한투자증권은 자기매매와 기업금융(IB) 수익 확대 영향에 따라, 상반기 순이익은 25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185억원으로 16% 늘었다. 특히 상반기 영업수익은 8353억원으로 동기간 7.6% 늘었는데, 이 중 자기매매 부문은 4189억원으로 19.6% 상승했다. IB 부문 영업수익 역시 전년 동기(863억
[FETV=박민석 기자] 현대차증권은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전달식은 설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임직원 70명과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현대차증권과 같은 해에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인연에 착안해 기획됐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부모 및 위기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 아동과 지역주민, 해외취약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증권 설립 70주년 슬로건인 ‘함께 맞춘 70년, 함께 여는 미래’를 지역 사회에 실천하는 방식으로 확장하고자 임직원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직접 기부 대상과 품목을 선정하도록 참여를 유도했으며, 기부 물품 전달 과정과 참여 후기는 영상으로 제작돼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유된다. 기부 규모는 900만원 상당이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생계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FETV=박민석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크로쓰(CROSS)의 신규 거래 지원을 기념해 에어드랍 이벤트를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계좌를 연동하고 마케팅에 동의한 회원이 대상이며, 이벤트 세부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CROSS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50 CROSS 이상을 순입금하고 1회 이상 거래한 회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100 CROSS를 지급한다. 또한 3일 연속 하루 10만원 이상 CROSS를 거래한 회원에게는 총 7만 CROSS를 균등 분할해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위크 거래 랭킹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CROSS 누적 거래금액 상위 300명에게 총 27만 CROSS를 지급한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CROSS를 거래한 회원 중 500명을 추첨해 총 6만 CROSS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빗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정우 코빗 CTO·CPO는 "크로쓰(CROSS)의 신규 거래 지원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FETV=박민석 기자] 신영증권이 프리미엄 맥주 프랜차이즈 데일리비어의 기업공개(IPO) 주관을 맡은 가운데, 빠른 성장세와 달리 데일리비어의 취약한 재무구조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IPO에 대한 불신과 신영증권이 과거 주관했던 와인 유통업체 ‘나라셀라’의 부진한 상장 성적까지 겹치며, 데일리비어가 ‘제2의 나라셀라’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데일리비어는 최근 IPO 주관사를 신영증권으로 변경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다. 당초 데일리비어는 KB증권과 함께 IPO를 준비해왔지만, 최근 와인 유통사 '나라셀라'를 상장 주관한 경험이 있는 신영증권을 새 주관사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비어는 2014년 설립된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생활맥주’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역 양조장과 협업해 수제맥주를 개발·유통하는 점이 특징이며, 최근 3년 간 매출은 2022년 205억원, 2023년 208억원, 2024년 307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가맹점 수 역시 2021년 149개, 2022년 198개 지난해 말 기준 276개로 늘었고, 작년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중개형 ISA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및 기존 보유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중개형 ISA 계좌를 비대면 신규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이전한 고객이 계좌에 10만원 순입금 시, 현금 1만원을 100%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지난 17일 이후 개설됐거나 이관된 계좌 대상이다. 다음으로 중개형 ISA 신규 고객 또는 올해 5월 평균잔고 1원 이하인 고객의 경우, 순입금 금액에 따라서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4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신한투자증권 MTS에서 제공하는 'ISA 시뮬레이터' 계산을 완료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ISA계좌를 통해 다양한 실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
[FETV=박민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오픈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25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억원(348.7%)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도 149억원으로 189.9% 늘어나면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실적 성장은 본격적인 증권영업 개시 영향이 컸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하고, MTS를 오픈하며 2분기부터 증권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에 상반기 기준 리테일 고객수는 상반기 기준 67만5000명으로, 전년도(35만3000명)대비 91% 늘었다. 동기간 비이자이익은 3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0억원(66.7%) 증가했다. 특히 첫 분기 만에 회사채, 여전채, 유동화증권 등에서 리그테이블에 이름을 올리며 수수료손익은 1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억원(209.8%) 급증했다. 유가증권 부문 이익도 238억원으로 39억원(19.6%)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우량자산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정책 영향으로 52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유가증권 평잔이 1조9581억원 늘어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