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4세대 맥주 크러시 1.6L 투명 페트를 리뉴얼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리뉴얼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크러시 맥주병의 크리스탈 컷팅룩과 하프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감각과 시각적 청량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저비중 라벨의 도입으로 분리수거와 재활용 편의성까지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 투명 페트병은 환경부의 페트 맥주병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제품으로, 유색 페트병 대비 분리배출에 용이한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풀라벨에서 새롭게 도입한 하프라벨 방식은 재활용 공정상 물에 뜨는 친환경 수축라벨을 사용해 환경부로부터 리뉴얼 전인 ‘재활용 우수’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크러시 1.6L 페트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REBORN For RECYCLE’을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4세대 맥주다운 크러시만의 투명한 매력을 앞세워 ‘지키고 싶은 모든 것들을 위해 다시 태어나다, 투명하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칠성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4년 처음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가공유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절대 강자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제로 제품을 선호하는 음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당류 함량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변신을 통해 모두가 사랑하는 ‘바나나맛우유’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태국 관광청과 협력하여 선보인 ‘꽃언니와 함께하는 방콕·후아힌 여행’과 ‘하노이·사파 여행’ 상품이 예상보다 빠른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새로운 테마 상품인 ‘대만 카발란 위스키 투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행 인플루언서 ‘꽃언니’는 여행 관련 콘텐츠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여행지 소개, 여행 팁, 여행 스타일링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방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로 출시된 ‘꽃언니와 함께하는 방콕·후아힌 여행’은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을 중심으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 코탈루섬, 라마4세 별장(카오왕별궁) 등 다양한 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차오프라야강에서의 럭셔리한 선상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일정으로 출시돼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고 이틀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꽃언니 시리즈로 구성된 ‘베트남 사파’ 상품 역시 조기 완판되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상
[FETV=김선호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확산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확산 유공 표창은 공공기관 및 다양한 업종의 일반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여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 수상 기업은 총 6곳으로 BGF리테일은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권익위, 수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BGF리테일은 윤리강령 7원칙과 윤리규범을 기준으로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차별 금지, 반부패, 반독점, 이해충돌 방지, 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경영과 관련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선언과 이행을 선포하고 페어플레이 클럽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3월 서울에서 열릴 ‘Asia’s 50 Best Restaurants’ (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시상하고,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3월 25일 개최된다. 농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Asia’s Best Female Chef’를 태국 방콕 반 텝의 추다리 ‘탐’ 데바캄 셰프에게 시상한다. 탐 셰프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태국 요리를 만들고, 농산물 생산자 지원 활동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작년 ‘Highest New Entry Award’ 특별상 시상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셰프 후원을 통해 미식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한 농심은 3월 시상식 현장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행사를 진행해 신라면을 부드럽고 매콤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의 차별화된 맛을 알린다. 수상 셰프들이 선보일 시그니처 세션에선 ‘다이닝에서 만나는 새로운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샘물은 첫인상, 외관,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풍부한 미네랄 함량으로 청량한 목넘김과 투명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6년 출시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이다. 총 7단계 여과 과정과 5번의 자외선 살균 공정에 이르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의한 동원샘물의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맛을 지속할 수 있도록 취수원 인근을 비롯한 우리 국토의 청정함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130여 개국, 1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심사해 온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ITI는 매년 미각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총점 9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싱가포르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레자미’의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 바이 레자미’를 개최한다. ‘레자미’는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수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3스타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을 꾸준히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미식 평가 기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레자미’와 협업해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독창적인 조리법과 미식 철학으로 ‘레자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가 직접 나서 정통 프랑스식의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와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랍스터 샐러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각종 디저트 등 총 9가지로 구성했다. 여기에 각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
[FETV=김선호 기자] 신라호텔이 프리미엄 럭셔리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 스파’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와 손잡고 끌레드뽀 보떼 브랜드의 첫 번째 정식 스파 매장을 내달 24일 서울신라호텔과 내달 13일 제주신라호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글로벌 최고급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1991년), ‘에르메스’(2004년), ‘키톤’(2007년) 등의 국내 1호점을 유치한 데 이어 2013년 영국 다이아몬드 브랜드 ‘그라프’, 2016년 ‘모이나’ 등 글로벌 초 럭셔리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진출 1번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 스파를 유치함으로써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최상위의 럭셔리 스파를 호텔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끌레드뽀 보떼 스파는 첨단의 피부 과학과 섬세하고도 정교한 리추얼로 피부의 숨은 광채를 깨우며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파에서는 고객의 피부 컨디션에 맞추어 정교하게 설계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끌레드뽀 보떼의 최상위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시나끄티프 시그니처 에이지 디파잉 리트리트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이 AI를 활용한 고객 여권 정보 등록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예약 후 수속처리 업무를 간소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객이 MO 서비스를 통해 제출한 여권 정보를 영업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예약 일행 정보에 매핑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다. 이로 인해 업무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었으며 기존 OCR 솔루션의 경우 여권 이미지가 선명하고 정방향으로 제출되어야만 인식이 가능해 고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노랑풍선은 AI 기반의 여권 정보 자동 등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여권 이미지 등록 온라인 페이지 간소화, AI 기반 여권 판독 기술 적용, 외교부 여권 진위 확인 API 연동 등의 특징을 갖는다. 특히 AI 판독 기술은 흐릿한 이미지, 다양한 방향의 사진, 복사된 인쇄물에서도 정확한 여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AI가 판독한 여권 정보를 외교부 여권 진위 확인 API와 직접 연동해 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만료일 등의 필수 정보를 자동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잘못된 여권 정보 입력으로 인한 항공기 탑승 거부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랑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사람과 요리 등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물 전문가로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농심과 협회는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함께, 차와 커피, 음식과의 조화 등 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에 백산수를 공급해 국내 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임직원 대상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가치를 보다 전문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은 “소비자의 소중한 건강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농심 백산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물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개인 건강은 물론 음식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에게 좋은 물의 중요성과 함께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타고 흐르며 천연미네랄을 가득 담은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