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U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CU 신천올림픽점에 두산 야구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CU는 해당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를 ‘먹산만을 위한 야구장’으로 잡고 팬덤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로야구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야구 팬들뿐만 아니라 편의점을 이용하는 일반 고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경험 위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앞서 CU는 편의점을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채널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두산베어스 팝업 스토어는 매장 외부는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철웅이로 꾸몄으며 내부는 CU와 두산베어스의 콜라보 상품을 모아 진열한 ‘먹산존’과 각종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허슬존’으로 구성됐다. 허슬은 두산베어스 팬들이 팀을 응원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 허슬두에서 따온 용어로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두산’을 뜻한다. 즉 허슬존은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두산베어스의 상징과도 같은 단어 ‘허슬두’에서 착안했다. 먹산존에는 연세우유 먹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8천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4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심은 다시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상민 상무는 “농심이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 완도 어민들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대표적인 K-안주 치킨과 청량한 카스의 환상적인 조합을 재치 있게 풀어낸 ‘치카치카(치킨X카스)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전개한다. ‘치카치카’는 브랜드 슬로건 ‘치맥엔 카스’를 위트 있게 표현한 캠페인명으로 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카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안주 ‘치킨’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디지털 콘텐츠 협업, 이색 굿즈, 대형 페스티벌 참가 등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활동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7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공식 맥주 브랜드로 참가한다. 올해 카스는 ‘치카치카’를 테마로 한 브랜드 부스와 함께 ‘카스 브랜드데이’ 공연을 선보인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 페스티벌’에는 카스가 2014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또 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와의 협업을 통해 ‘치카치카 마법’ 콘셉트 기반의 숏폼 시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콤부차와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동서 애사비 콤부차’ 3종을 출시했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우려 유익균, 당과 함께 발효시킨 차 음료로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산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최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콤부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30년 이상 쌓아온 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동서 애사비 콤부차 레몬 라임’, ‘동서 애사비 콤부차 피치 패션프룻’, ‘동서 애사비 콤부차 파인애플 망고’ 등 3종이다. 동서 애사비 콤부차는 국내산 현미와 하동산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국내산 사과를 발효시킨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더해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와 진하고 풍부한 과즙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설탕을 넣지 않아 당분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스틱에 담긴 파우더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박세범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애사비 콤부차’는 일상 속 가볍고 상큼한 리프레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패션과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했다. 농심은 현지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분식에 라면 즉석조리기로 신라면 · 신라면 툼바 ·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라면 바’를 마련했다. 너구리 인형 · 네온사인 등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한국 맛집 분위기의 메시지 보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심 브랜드와 함께 한국 문화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하라주쿠를 찾는 젊은 층은 독특한 경험을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는데 익숙한 세대로 높은 브랜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신라면 분식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K라면 명소로 가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여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멤버스 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여행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품격 미식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취향에 따라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과 함께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패키지 할인, 멤버십 마일리지 2배 적립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투숙 일정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여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위한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리조트 머니 5만 원과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스파 ‘씨메르’, 수영장, 사우나 등의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출시했다. 전 객실 스위트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동일한 혜택의 패키지를 내놨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에서 160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과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타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소주 판매량이 24년 연속 증류주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소주의 위상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 수출 통합 브랜드명)’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총 9680만 상자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약 13바퀴 돌 수 있고 에베레스트산 약 5만 7천 개를 쌓은 높이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수치를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위축이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한 주류 업계에서 진로가 여전히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2001년 이후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24년간 지켜온 진로는 글로벌 메인 주종 중 하나인 데킬라의 전체 판매량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의 압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글로벌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진로를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매김하고자 적극적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신규 TV CF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F는 ‘우리집은 세계 1등으로 산다’라는 콘셉트로 낙농강국 덴마크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덴마크 하이’의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덴마크 하이 그릭 요거트와 요구르트를 즐기는 가족이 등장해 덴마크산 유산균, 당 저감, 영양소 등 덴마크 하이를 선택한 이유를 소개한다. 동원F&B는 신규 TV CF 공개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덴마크 구매 인증 챌린지’와 ‘우리집 1등 자랑 챌린지’ 두 가지다. 덴마크 제품과 영수증 인증 사진을 제출하거나 우리집 1등을 자랑하는 문장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북유럽 여행권과 시그니엘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하이’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유산균을 비롯해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TV CF와 함께 소셜미디어, 간접광고 등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브랜드가 만나 쇼핑의 설렘과 간식의 달콤함을 더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스토어 홍대, 무신사 스토어 대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4만 개 한정으로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한다. 관광 상권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K-스낵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꼬북칩 캐릭터 ‘꼬북이’가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고 바지를 매치해 무신사 감성의 힙한 스트릿 패션으로 변신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희소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낸다. 무신사 스토어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1박스와 무신사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