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EA SPORTS FC 온라인(FC 온라인)’과 ‘EA SPORTS FC 모바일(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정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 대표가 참가해 경쟁한다. ‘FC 온라인’ 부문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각 3개 팀이 참가해 총 12개 팀이 상금 30만달러를 두고 겨룬다. 예선은 조별 풀리그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8강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고 결승은 7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GEN CITY, DRX, Dplus KIA가 출전한다. ‘FC 모바일’ 부문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선발된 6명이 출전해 상금 6만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조별 풀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 대표는 Ahina와 SODA다. 대회 종료 후인 9월 13~14일에는 EA 주최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모바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전 세계 선수와 크리에이터가 참여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MMORPG ‘Ragnarok M: Classic Global’을 9월 3일 글로벌 지역(일부 제외)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으로 북남미,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일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원 언어는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다. ‘Ragnarok M: Classic Global’은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초창기 감성을 살려, 제니(Zeny) 중심 경제를 기반으로 모든 아이템을 플레이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용자 전원에게 경험치·드롭률 증가 등 17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월간 패스를 지급하며, 장비 강화 확률 100%, 오프라인 자동 사냥 보상 등으로 캐릭터 육성 부담을 줄였다. 원작 직업, 인스턴스 던전, 길드 시스템 등도 포함됐다. 정식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캐릭터 생성 시 MVP 카드와 레벨업 패키지를 지급하는 ‘새로운 시작’ 이벤트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이벤트 콘텐츠 ‘검사학교’의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검사학교’는 이용자가 칼페온, 오드락시아, 그라나 중 하나의 학급을 선택해 다른 학급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사냥·채집·낚시·조련 등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가을학기 실습 수료 인장’의 합산 수로 학급 순위가 정해진다. 우승 학급에는 크론석 500개와 학급 문양 귀걸이가 지급된다. 인장은 이벤트 아이템 ‘모범생 안경’, ‘발크스의 조언(+100)’, ‘굴라의 준마 훈련 상자’, ‘꿈꾸는 강화 지원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에다니아’에서 진행되는 낚시 이벤트도 열린다. 모험가는 에다니아에서 신규 희귀·보물 등급 어종을 낚을 수 있으며, 희귀 어종 지식 1종과 채집물 지식 1종을 모두 획득하면 ‘신비한 묘약 상자’와 ‘[파티] 조화의 영약 – 에다니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플은 자사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행사 ‘사이퍼즈 한데이’를 오는 9월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이퍼즈 한데이’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참여형 행사다. 유저가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능력자 플리마켓’을 비롯해 굿즈샵, 포토존, 성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능력자 플리마켓’에는 총 91개 이용자 부스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현장에서 키링·액세서리·아크릴 스탠드·메모지 등 다양한 ‘사이퍼즈’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성우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성우 김하루, 이세레나, 신범식, 신용우가 참여해 보이스 드라마와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9월 4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판매되며, 구매자에 한해 5일 오후 7시부터 특전 굿즈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전 굿즈 패키지 구매자는 현장에서 성우 사인회를 체험할 기회도 얻는다.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방치형 신작 ‘뮤: 포켓 나이츠’의 브랜드사이트를 열고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웹젠 대표 IP ‘뮤(MU)’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게임으로, 태국과 필리핀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사이트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보상이 제공된다. 브랜드사이트 사전등록 시 ‘다이아’와 ‘던전 소탕권 4종’을 지급하며, 마켓과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을 함께 하면 ‘버지드래곤 코스튬’과 ‘웹젠 프렌즈 이모티콘’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브랜드사이트에서는 클래스별 전직 및 스킬 영상, 주요 콘텐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작의 상징적 콘텐츠인 블러드캐슬과 악마의광장이 새롭게 구현됐으며, 이용자 간 교류가 가능한 ‘마을’, 몬스터 토벌과 탐험 콘텐츠도 준비됐다. 웹젠은 이용자 소통을 위한 공식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커뮤니티 가입자 수에 따라 다이아, 소탕권, 축복의 보석, 영혼의 보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후 추가 게임 정보와 출시 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방치형 RPG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서비스 100일을 맞아 신규 소환수와 미니게임을 포함한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3매치 퍼즐 방식의 미니게임 ‘퍼즐 앤 러쉬’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같은 색상의 블록을 맞추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수정탑의 체력이 소진되기 전 모든 적을 쓰러뜨리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최초 클리어 보상과 함께 일정 기간 후 랭킹 집계에 따른 추가 아이템도 제공된다. 신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츠유하’도 합류한다. 물 속성 요괴무사의 각성 형태인 츠유하는 제어 효과 상태의 적에게 높은 피해를 주는 근거리형 딜러로,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와 강타 피해량을 높이는 효과를 지녔다. 오는 17일까지 츠유하와 ‘잔느’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소환수 퍼레이드 2’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용자는 일별 미션을 달성해 레전드 등급 소환수 7종을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중간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라이마, 애너벨 등이 포함된다. 컴투스는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꾸준히 신규 소환수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FETV=신동현 기자] 엑스플라(XPLA)는 자체 NFT 프로젝트 ‘헬로 팰(Hello PAL)’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 팰은 웨어러블 NFT를 활용해 이용자가 캐릭터 ‘팰(PAL)’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프로젝트다. XPLA 유니버스에 등장한 생명체가 사람의 외형을 모방해 변신한다는 콘셉트로, XPLA VAULT를 통해 나만의 NFT를 제작·보유할 수 있으며, X-PLANET에서 거래도 가능하다. 출시 이후 XPLA는 다양한 웨어러블 NFT를 공급해 왔으며 지난 1년간 전 세계 1만여 명이 접속해 총 8만7000여 개의 NFT가 민팅됐다. 재방문율은 30% 이상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한국,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됐다. 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과 함께 생일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스코드와 X 등 소셜 채널에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코스튬 NFT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1년간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에어드롭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XPLA는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YG
[편집자 주] 게임사들이 신작 개발에 집중하는 듯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매출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사업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FETV가 주요 게임사들의 투자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20여 년간 키워온 자회사들의 실적은 사업 분야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미르 IP를 중심으로 한 게임 부문은 라이선스 확대와 글로벌 흥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블록체인 부문은 상장폐지 논란과 투자 손실 등으로 난항 중이다. ◇ 미르 IP 운영 담당 '전기아이피', 라이선스 매출 지속 ↑ 전기아이피는 2017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된 IP 전문 자회사다. 설립 당시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관련 사업을 이관받아 IP 관리와 라이선스 사업을 맡았다. 그외 온라인·웹·모바일·HTML5 게임뿐 아니라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한 미르 IP 기반 사업 강화 역할도 함께 했다. 전기아이피는 미르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라이선스 계약, IP 제휴 및 저작권 관리 등을 수행하고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공포 어드벤처 신작 ‘골목길 : 귀흔’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골목길 : 귀흔’은 이용자가 한국의 오래된 골목길을 배경으로 귀신의 흔적인 ‘귀흔’을 수집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현실적인 골목길 풍경을 재현하면서도 낯설고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해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귀흔 수집 정도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구조도 갖췄다. 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은 VR·AR·XR 기반 체험형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흉가 VR’, ‘금지된 예술 VR’ 등으로 수상 경력을 쌓았다. 이번 작품은 정통 공포 장르에 도전한 첫 타이틀로, 지난 8월 스토브 플랫폼 데모 행사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올해 가장 기대되는 공포 게임”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인디 팬들의 관심이 높다. 스토브와 에이아이엑스랩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연내 스토브 플랫폼 출시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골목길 : 귀흔’은 한국적 정서와 오컬트적 상징을 결합한 작품으로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는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에 신규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 모드’와 신규 쿠키 ‘아이리스맛 쿠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어드벤처 모드는 팬케이크 타워 상층부를 무대로 한 신규 스토리 콘텐츠다. 각 층은 ‘균열’로 막혀 있으며, 이용자는 이를 해제하며 진행한다. 전투력과 스킬을 강화해 나가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전투 중에는 ‘가호’, ‘메모리잼’, ‘스텔라룬’ 등을 활용해 전략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모드는 총 6단계 난이도로 구성되며, 고난도 구간에서는 ‘침식’ 규칙을 선택해 보상을 높일 수 있다. 로비에는 수집·제작·NPC 상호작용 요소가 도입됐다. ‘레몬제스트맛 쿠키의 시트러스 기록관’에서 수집품을 전시하고, ‘크림소다맛 쿠키의 아카데미 수첩’에서는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1번째 챕터 ‘바람이 멈춘 숲’의 신규 보스 ‘젤라뽀’는 촉수 공격과 슬라임 소환 등으로 전투 난도를 높였다. 신규 캐릭터로는 에픽 등급 ‘아이리스맛 쿠키’가 추가됐다. 물 속성의 베기형 대미지 딜러로, 일반 공격은 최대 5연타 ‘물보라창’, 차지 공격은 돌진 후 빠른 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