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통 컨퍼런스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6월 개최 이후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앞선 행사에서는 참석 대상을 저연차(입사 3~5년차) 직원으로 한정했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중간관리자(입사 5~10년차)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간관리자들과 중앙회 경영진이 리더십과 조직운영 등에 대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키워드 토크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10년 후의 새마을금고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현장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AI 포토 부스 △밸런스 게임 등의 코너도 마련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중심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핵심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직문화 혁
[FETV=권현원 기자] BC카드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사의 AI 브라우저인 ‘코멧’ 국내 이용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퍼플렉시티의 코멧은 웹브라우저 자체에 퍼플렉시티의 AI 엔진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웹, 문서, 뉴스, 이메일, 논문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연관 자료까지 탐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검색, 요약 및 작업 실행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갈 수 있으며, 브라우저에 내장된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여행∙식당 예약,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작업들도 대화 한번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코멧은 구글 크롬(Google Chrome) 및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와 마찬가지로 크로미엄(Chromium) 기반으로 개발돼 확장 프로그램, 설정, 북마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윈도우(Windows)와 맥(Mac) 버전으로 제공 중이며, 모바일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BC카드는 코멧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12월 7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코멧을 다운로드한 모든 고객에
[FETV=임종현 기자] KG이니시스가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46%를 기록하며 '높아진 밸류업 기준'의 부담에 직면했다. 당초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제시했지만 지난해 배당성향 38.1%와 자사주 소각률 8.5%를 적용하며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밸류업 첫해의 과도한 성과가 올해 주주환원 전략을 한층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기업 성장을 주주와 공유하기 위한 3개년 주주환원 체계를 새로 마련했다. 2024~2026년 주주환원율 30% 달성을 목표로 배당 성향 25% 이상을 유지하고 별도 순이익의 5%를 자사주 소각에 연동하는 방식을 통해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별도 기준 순이익이 34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2023년(533억원) 대비 34.4% 감소한 수준이다. 밸류업 계획에 따른 기준(배당성향 25%·별도 순이익 5% 자사주 소각)을 적용하면 주당 배당금은 약 350원,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17억원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KG이니시스는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본연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배당 성향을 산정하는 것이 밸류업 취지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애니콜은 지난 12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돌봄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조상품 판매 위탁 및 제휴 전환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상조회원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2009년 설립된 돌봄여행사는 17년간 기독교인과 교회를 대상으로 성지순례 및 힐링여행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온 기독교 신앙 기반 여행사다. 신앙과 삶의 조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맞춤형 여행 기획과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힐링·치유여행, 소규모 효도·돌봄여행, 지자체 협업 관광상품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인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람상조의 새로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한 전환서비스 개발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상조의 영역을 일상과 신앙의 여정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보람상조애니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객의 삶 전반에서 상조가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힌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가입 회원이 실질적
[FETV=임종현 기자] 온유상조는 기존 상조 업계의 무겁고 경직된 이미지를 넘어 진정성 있는 혁신과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새로운 상조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방향성과 '늘 새로움을 추구하며 진심을 전하는 인물' 노홍철의 정체성이 맞닿아 이번 모델 발탁이 성사됐다. 용인공원그룹 관계자는 "노홍철은 언제나 진정성 있게 대중과 소통하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생각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그의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새로움을 향한 에너지가 상조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자 하는 온유프리의 정신과 닮았다"라고 밝혔다. 노홍철 역시 "온유상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온유프리는 기존 상조의 틀을 깬 혁신적인 상품이고 그 안에 가족을 위한 진심이 담겨 있다. 이런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온유프리는 5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용인공원그룹이 만든 상조로 "상조는 왜 늘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온유는 수많은 고객 상담을 통해 "상조는 미리 준비해야 하나요?", "월납 말고 한 번에 낼 순 없나요?", "가전이나 여행 사은품 말고, 장례만 제대로 할 수 없나요?"라는 질문을 반복해서 들었다. 이에 온유는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부산지역 장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지원을 위한 ‘GIVE RUN 2025 부산’ 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주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연대의 마라톤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배리어프리 코스가 특징이다. 고려저축은행은 임직원과 가족 37명이 마라톤에 참여해 5km와 10km코스를 완주하고 대회 참가비를 포함한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경영기획팀 김효광 주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대회를 통해 모인 정성이 부산지역 장애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재활치료 등 복지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지역에서 필요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마라톤이 아이들의 미래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이천시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이천 관내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0kg 기준 총 850박스의 김장을 담궜다. 세람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양념 버무림,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이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세람저축은행은 김장 나눔 활동과 더불어 지정기탁금 500만원도 전달해 지역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경기 수원시 매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다올저축은행이 지역사회 상생 및 포용금융 확대 일환으로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 매화초와 첫 결연을 맺은 후 8년째 정기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이번 교육은 5~6학년 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금융과 우리생활, 현명한 소비’로 금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 개념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금융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 ▲은행 등 금융회사의 역할 ▲현명한 카드 사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 지출기록 습관의 중요성, 용돈지출계획 수립 등 실생활과 연계된 금융 학습으로 합리적인 소비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지식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사회초년생으로서 꼭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기반으로 한 이번 교육은 토스가 고양시와 협력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정발고, 성사고, 고양일고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총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첫 금융교육은 지난 1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실제 금융생활을 반영해 사회 진입을 앞둔 청소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늘 먹은 떡볶이 값을 메모해야 부자되는 이유 ▲첫 아르바이트 전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와 수당 ▲휴대폰 요금 연체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등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금융 상황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사회초년생이 특히 취약한 금융사기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보이스 피싱·메신저피싱을 비롯해 최근 급증한 온라인 연애사기, 고액 아르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2025년 11월14일부터 2025년 1월5일까지 명동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11월14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됐다. 명동을 수놓는 화려한 빛 축제 조명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하나카드는 명동 빛 축제기간 동안 명동상인협의회 소속의 총 78개 가맹점에서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가맹점으로는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명동 소재 맛집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이 포함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 앱(하나Pay)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신청하고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손님 중 총 1111명을 추첨해 1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