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콘텐츠 투자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버트레져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 오사카(Korea Expo in Osaka)’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일 수교 60주년과 2025 오사카 엑스포(2025 World Expo Osaka)를 기념해 한국무역협회와 오사카 총영사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한일 간 산업·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에버트레져는 ‘예술 투자 대중화’와 ‘K-컬처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비전을 담아 참여했다. 에버트레져는 박람회 현장에서 자사의 콘텐츠 투자 핀테크 플랫폼 ‘예투’를 선보인다. 미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예투의 투자 방식, 수익 구조,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 보안 시스템 등 예투의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에버트레져는 일본 현지 예술 관계자 및 투자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플랫폼 현지화 및 파트너십 협력 가능성도 타진했다. 일본은 예술 소비가 활발하고 컬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신협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등록 공로자’ 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34개 법인과 1명의 개인에게도 그 뜻을 기리는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보궐선거 및 신규 임원 선출 등이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신협재단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신협재단은 전국의 신협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누적 기부금 650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54억원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입해 전국적으로 약 4만4000명의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신협재단은 이 같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드라마·영화·케이팝 등 한류 주인공들의 영혼이 깃든 장소, 한류 팬덤의 성지 '소울 스팟' ▲서울의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오래가게' 등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의 여행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와도 한류와 로컬문화 체험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 자유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독창적인 관광 자원과 롯데카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 베트남법인이 처음으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흑자 전환이 가지는 의미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베트남 진출 6년 만의 성과로, 롯데카드 베트남법인은 출범 이후 줄곧 이후 적자를 기록했으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또 이번 흑자는 롯데카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간 100억원 대의 적자를 기록하며 롯데카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수익성 강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면서 롯데카드의 실적 개선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 이후 축적된 현지 경험과 차별화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법인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도 받는다. 롯데카드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법인에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앞으로도 우량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의 지난해 순이익은 7600만원을 기록했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2020년 이후 매년 100억원 대의 적자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이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출범 후 한 번도 연간 흑자를 내지 못한 이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AI 투어 인 서울(AI Tour in Seoul)’ 행사에서 Azure AI를 활용한 대표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투어 인 서울은 전 세계 60개 도시를 순회하며 기업과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에게 AI 혁신과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Satya Nadella(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키노트 연사로 나섰으며 Thomas Dohmke(토마스 던케) 깃허브 CEO도 참여했다. 뉴지스탁 문경록 대표는 씨어터 세션에서 ‘AI가 가속화 하는 투자의 혁신 With Azure’라는 주제로 젠포트 AI 개발과 운영에 대한 MS 대표 고객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뉴지스탁은 마이크로소프트 Azure(애저·클라우드 서비스)의 AI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 기반 알고리즘 투자 서비스인 젠포트 AI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문장 입력만으로 투자 전략을 생성하고 백테스트 검증을 거쳐 실제 매매까지 진행할 수 있다. 문경록 대표는 “기존 사용자 중 50%, 신규 사용자 중 60%가 텍스트 기반의 투자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기동호 대표이사와 현업 내부통제담당자, 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캐피탈사로 도약하겠다'는 기동호 대표의 강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109명의 내부통제담당자를 대표해 12명 직원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준법 ▲고객 우선 ▲금융사고 예방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등 신뢰받는 금융사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기 대표는 “신뢰받는 우리금융캐피탈의 기초는 흔들림 없는 내부통제”라며 “지속적인 제도보완과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임직원 준법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 여신 관리체계 및 금융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의식전환과 제도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해외 여행 필수템 할인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심(USIM), 이심(eSIM), 해외 여행자보험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항리무진(K리무진) 탑승권은 3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공항라운지 동반인 무료 또는 본인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마티나(골드 포함) 및 스카이허브와 김포공항, 김해공항 스카이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 시스템 상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우리카드에 134억5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우리카드가 가맹점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신규 카드 발급 마케팅에 활용하고 영업센터 직원이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 우리카드의 신고와 '우리카드 가맹점주의 개인정보가 카드 신규 모집에 이용된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우리카드는 사고 직후 신속하게 원인으로 지적된 영업센터 직원의 내부단말거래 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을 제한하고 데이터베이스(DB) 접근권한도 일괄 회수했다. 더불어 모든 외부메일 반출 시 정보 보호팀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등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DB 접근 통제 강화, DB 권한 분리 개선, 외부메일 통제 강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임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 시스템 상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카드 관계자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000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또한 금고별 상황에 따라 최대 2%의 금리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 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해 신청일로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2025년 KBO 정규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레드석, 외야석 입장권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현장 또는 온라인 결제할 경우 1인 1매에 한해 2025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정규시즌 기간 동안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회 적용 가능하다.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를 운영한다. 기존 홈경기 2025원 할인과 더불어 추가 입장권 1매에 대해 2025원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혜택은 경기당 2025명에게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야구 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밀접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육상, 수영 등 스포츠 기초종목과 쇼트트랙, 피겨 등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가대표와 선수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