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해 펀드에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순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에서 펀드를 매수한 개인 고객에게 순매수 금액대별 혜택을 최대 9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미래에셋·삼성·우리 등 참여 자산운용사의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하며, MMF(머니마켓펀드)는 제외된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100만원 이상 투자 고객 300명에게 1만원권 ▲500만원 이상 200명에게 2만원권 ▲1000만원 이상 100명에게 3만원권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상품권은 각 자산운용사에서 지원한다. 참여는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10월 31일까지 펀드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세제 혜택과 함께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운용사 상품 제한을 두지 않아 고객들이 다양한 연금저축 투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연말에는 세제 혜택과 연말정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추가
[FETV=박민석 기자] LS증권은 투자정보 서비스 ‘투혼투게더’ 조회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투혼투게더’는 해외 시황과 주요 이슈, 뉴스 요약, 수급 특징주, 리서치 보고서, 투자 지식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ETF(상장지수펀드) 정보를 담은 신규 메뉴도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는 LS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투혼HTS, 투혼MTS에서 신청 후 ‘투혼투게더’ 투자정보를 조회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주식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7일까지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성공투자의 길잡이로 자리 잡고 있는 투혼투게더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원화 및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RP 첫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RP(30일물 이상)를 일정 금액 이상 매수하고 약정만기까지 보유한 고객에게 최대 1만 키움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에어팟(5명), 애플워치(5명), 키움포인트 2만점(100명) 등 경품도 추첨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내용을 SNS 등에 공유하면 500포인트(1000명 추첨)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RP는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활용되는 금융상품으로, 당일 출금이 가능하고 약정만기 경과 후에는 미리 정해진 이율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이 횡보세를 보이면서 RP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안정적인 단기 수익을 원하는 고객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현재 키움증권의 원화RP는 최대 연 2.50%(세전, 약정만기이율, 60일물), 달러RP는 최대 연 4.20%(세전, 약정만기이율, 120일물)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신규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를 출시했다. 담보금을 맡기면 최대 담보금의 82%, 최대 3000만원까지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인원은 이달 초 당국이 발표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코인 빌리기’를 정식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최소 담보금 5만원부터 시작 가능하며, 대여 신청과 상환 과정이 자동화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비트코인(BTC)만 대여할 수 있으며, 향후 지원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여 기간은 최대 30일로, 일일 0.05%의 이용 수수료가 상환 시점에 일괄 부과된다. 대여한 자산은 자유롭게 거래와 출금이 가능하다. 코인원은 이용자 리스크 완화를 위해 청산 위험 알림과 자동 물타기 기능을 도입했다. 자동 물타기는 담보비율이 위험 구간에 진입할 경우 고객 보유 자산으로 보증금을 자동 증액하는 장치다. 고객은 해당 기능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관련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 전원에게 총 7000 USDT가 균등 분배되며, 담보금 1000만 원 이상을
[FETV=박민석 기자] SK증권이 NXT 대체거래소(ATS) 메인마켓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SK증권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체거래소 종목을 1주만 거래해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 골드바(1g)를 증정하고, 매일 ‘오늘의 국내 종목’을 거래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응모는 매주·매일 중복 가능해 거래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오늘의 국내 종목’은 SK증권이 고객 수익 증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퀀트 기반 투자 서비스로, 지난해 4분기 출시 이후 안내 종목의 승률이 7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대체거래소 종목을 거래한 고객은 연말까지 ‘주파수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파수클럽은 개인 투자 성향과 관심사에 맞춘 투자정보와 리서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SK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체거래소 거래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거래 환경과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신증권이 국내 증시 거래시간 확대에 맞춰 투자상담서비스 운영 시간을 늘렸다. 대신증권은 투자상담서비스를 영업일 기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13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운영시간(오전 8시~오후 5시) 대비 오전에는 30분, 오후에는 3시간 30분 연장된 것이다. 국내 증시는 지난 3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복수거래소 체제가 열리면서 거래시간이 기존보다 확대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에 맞춰 고객이 거래시간 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상담 운영체계를 재정비했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국내 증시 거래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직장인과 전문투자자 등 고객이 더 넓은 시간대에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투자역량 어워즈(Most Astute Investors Awards 2025)’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어워즈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G3 Bonds –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최우수 채권 투자기관(G3 Bonds – Top Investment Houses)’ 부문에서도 우수기관(Highly Commended)으로 선정됐다. 사측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G3(달러·유로·엔화) 채권 시장에서의 운용 전문성과 투자 역량,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디 에셋은 아시아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지역 채권·외환 시장 참가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 통찰력과 운용 능력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조사에는 900여 명의 셀사이드 전문가와 600여 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 이재현 미래에셋증권 채권부문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가 출시 1년 5개월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는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장기 자산관리 고객과 디지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멤버십이다. 단순한 투자정보 전달을 넘어 ‘공부하는 투자자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향하고 있다. 서비스는 ▲전담 PB와 직접 연결 가능한 ‘My핫라인’ ▲맞춤형 투자정보 알림 ‘My알림’ ▲전문가 세미나 플랫폼 ‘My세미나’ ▲영상 학습 콘텐츠 ‘My스쿨’ ▲부동산·법률·세무 등 프리미엄 인사이트 제공 ‘My매거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My세미나’는 회차마다 1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업계 대표 투자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년간 60회 이상 진행되며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원팀 협업 기반의 고품질 콘텐츠 ▲예측 가능한 정례 운영 ▲참여형 소통 방식 등이 호응을 이끌어낸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품질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
[편집자주]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약 2배 많은 종목이 상장된 만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점검하고 키워야할 시장이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추고도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강소기업들이 적지 않다. FETV가 ‘히든챔피언’으로 불리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전략과 성장성을 조명해 본다. [FETV=박민석 기자] 트랜스(소형 변압기) 제조업체 에이텀의 주가가 두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며 단기과열 종목 지정 예고까지 받았다. 시장에선 지난 5월 인수한 선박용 엔진부품사 디에스티(DST)가 한·미 협력 프로젝트 ‘MASGA’ 수혜를 받아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조선업 수혜만이 주가 상승세의 원인일까. 에이텀의 성장 스토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기존 TV·TA(휴대용충전기) 트랜스에서 EV(전기차) 트랜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FETV는 고전압 시대를 맞이해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트랜스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텀의 두 성장 축인 베트남 트랜스 공장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DST 공장 현장을 직접 찾았다. ◇EV 트랜스 생산의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e스포츠 선수 ‘페이커(본명 이상혁)’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우리의 도전이 세상의 기준이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삼았다. 업비트가 신뢰와 기술로 디지털 자산 업계의 기준을 세워온 것처럼, 페이커 역시 도전과 성취로 세계 e스포츠의 상징이 됐다. 각기 다른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인정받은 두 리더의 여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업비트는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하며 제도권 안착의 기준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에 참여하며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업비트는 영상 공개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LCK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은 오는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신규 회원 가입 후 고객확인 완료 시 추첨(10명·1인 2매)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