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전설 영웅 ‘힐드’를 업데이트하고 0.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드’는 복수의 신 ‘비다르’의 지시에 따라 인간들을 침공할 준비를 하면서도 과연 신들의 규율에 복종하는 게 진정 옳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영웅이다. ‘힐드’는 체력 퍼센트 기반 지속 피해와 효과 저항 감소 등 유지력이 높은 적에게 효과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레나’와 ‘클랜 전쟁’ 등 PVP 콘텐츠에 유용하다. 함께 추가된 ‘이벤트 아레나’는 기존 아레나 상위 이용자인 ‘킹아서 레전드’ 200인에게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도전자들은 상위 이용자들의 막강한 방어팀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시즌 버프 ▲시즌 영웅 ▲강화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순위마다 클리어 보상이 존재하며, 더 높은 순위의 ‘레전드’ 방어팀을 이길수록 보상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매 시즌 3종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정복자의 전당’은 시즌2에 돌입했다. 시즌2 신규 보스로 ‘작열의 고르고스’와 ‘키아란’이 등장했으며, 최종 점수 및 시즌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피망 쇼다운 홀덤’이 JOPT(Japan Open Poker Tour)와 협업한 ‘JOP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온라인 새틀라이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JOPT는 일본 최대 규모의 포커 대회로,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토너먼트다. 이번 온라인 새틀라이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피망 쇼다운 홀덤’ 앱에서 매일 오후 5시, 8시, 11시에 열린다. 총 200장의 오프라인 참가권이 10:1 비율로 지급되는 예선 경기로 ‘인더머니(In The Money, 토너먼트에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입상권)’ 순위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NLH 메인 이벤트 데이 1’ 참가권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JOPT 아바타’가 제공된다. ‘NLH 메인 이벤트 데이1’은 다음달 2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JP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서 선발된 참가자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베르세르 타카다노바바(Bellesalle Takadanobaba)’에서 진행되는 ‘NLH 데이2 재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해당 데이1, 데이2 이벤트는 ‘JOPT 2025
[FETV=신동현 기자]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 이하 ‘퓨처랩’)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사장 오치환, 이하 ‘BIKY’)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과 창의교육의 융합 모델 확산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퓨처랩과 BIKY는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창의교육 융합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각각의 전문성에 기반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7월 개최 예정인 BIKY에서 특별 세션을 마련해 퓨처랩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했던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이하 ‘워크숍’)에 출품된 7편의 영상들을 상영한다. 또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앞에 마련된 ‘BIKY 놀이터’에서는 퓨처랩의 창의학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현정 BIKY 집행위원장은 “퓨처랩은 그동안 창의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고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예술과 창의교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중국 인디 게임 개발사 섀도우라이트(Shadowlight)의 신작 ‘킬 더 섀도우(Kill the Shadow)’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킬 더 섀도우’는 전쟁으로 분단된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시간 역행 능력을 지닌 형사가 사건을 추적하며 진실을 밝혀내는 서스펜스 어드벤처다. 각기 다른 사건을 연결해 전체 스토리를 완성해가는 구조와 추리 중심의 게임 전개가 특징이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도 지원한다. 3D 배경 위에 2D 픽셀 캐릭터를 접목한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 폐허가 된 공장부터 항구까지 다양한 탐험 공간, 개성 있는 NPC와의 상호작용 등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작년 7월 스팀을 통해 공개된 데모 버전은 탄탄한 스토리와 인상적인 추리 시스템, 시각적 신선함으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프리미엄 PC·콘솔 게임을 지향하는 양사의 철학이 이번 협업의 출발점”이라며 “섀도우라이트와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킬 더 섀도우’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될 예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리니지2M’에 ‘THE PLEDGE: 서약’을 업데이트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PD의 리메이크’와 ‘사업PD의 리메이크’ 두 축으로 구성되며 이용자 피로도 완화와 부담 경감을 중점에 뒀다. ‘개발PD의 리메이크’에서는 콘텐츠 완성도 향상에 집중했다. 제작 콘텐츠에 도전 실패를 방지하는 ‘천장 시스템’이 강화됐으며, 일일 콘텐츠 플레이 시간도 조정됐다. 보스 전투 시스템은 마지막 타격 기준으로 보상 배분 구조를 변경해 경쟁 피로도를 줄였다. 이 외에도 혈맹 최대 레벨 상향, 전투 소모 자원 조정, 던전 랭킹 익명화 등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PD의 리메이크’는 유료 상품 정책에 변화를 줬다. 신규 유료 컬렉션 상품 판매가 종료되며 일부 고급 아이템은 향후 게임 내에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바뀐다. 캐릭터 스펙에 관계없이 직업을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도 리뉴얼됐다. 이용자 간 협동과 전략을 강조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오리진 월드에는 공격 진영과 방어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신규 전장 ‘전사의 고원’이 열렸으며, 리저브 월드에는 ‘월드 거래소’, 신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스팀(Steam)의 정기 테마 프로모션인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팀이 좀비 아포칼립스 및 트란실바니아 배경 게임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관련 장르 게임이 참가한 가운데 ‘다키스트 데이즈’도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축제 기간 동안 무료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배포하며, 해당 DLC를 다운로드하고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트리니티 코인 500개, 럭키 쿠폰 5장, 10만 밀라 등 게임 내 보상이 지급된다. 보상은 스팀 계정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NHN은 지난 4월 24일부터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오픈 베타를 운영 중이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인상적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들이 넘치는 스팀의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서 ‘다키스트 데이즈’도 이용자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통합 전장 '혼돈의 격전지'와 신규 서버 '문전성시'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돈의 격전지'는 문파 간에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난이도와 보상이 각기 다른 3단계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문파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공격할 수 있고,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하면 종료된다. 보상은 전투 결과에 따라 개인과 문파 각각 제공되며, 다양한 미션 및 업적 달성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문전성시’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흑풍 +10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사냥을 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화 수호령 ▲고대 수호신령 3종 ▲고대 무공패와 보패 ▲오성 보석 ▲태극 오성 보석 ▲낚싯대 등을 제공해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6.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PvE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한국거래소(KRX)가 선정한 ‘KRX 밸류업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수 편입은 한국거래소가 도입한 첫 정기 변경 사례로 더블유게임즈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친화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KRX 밸류업 지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 가운데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지배구조 개선 등 가치 제고 활동이 활발한 종목을 선별해 구성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총 238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자본금 감축을 통해 내년부터는 배당소득세가 면제되는 비과세 배당 도입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 선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RX 밸류업 지수 편입은 더블유게임즈가 지난 수년간 실천해 온 주주가치 제고 정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외부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주, 고객, 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제노니아’의 2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차 컬래버에서는 새로운 신화 스킬과 펫을 선보인다. 신규 스킬 ‘신의 은총’은 일정 기간 주인공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상승시켜 준다. 컬래버레이션 펫 ‘랑그’와 ‘파롤’은 공격과 함께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켜 전투를 돕는다. 2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신규 스킬과 펫은 물론 신화 동료 ‘리그릿’, 스킬 ‘디바인 소드’, 유물 ‘성루석’을 얻을 수 있는 픽업 소환 기회도 열린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미션을 수행해 축적한 포인트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제노니아 로드맵 이벤트’는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만 하면 ‘리그릿의 애장품 확정 상자’를 비롯해 신규 펫 ‘랑그’, 스킬 ‘디바인 소드’ 등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스킬과 펫을 성장시키고 ‘제노니아 동료 선택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성장 레이스’도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명품화’ 시스템에서는 유일 영혼장비의 능력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올해 1월에 론칭한 모바일게임 ‘드드드드릴(DDDigger)’이 누적 다운로드 200만, 해외 매출 비중 80%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드드드드릴은 외계 드릴을 조작해 각 행성의 지반을 파고들면서 자원 수집과 보스 전투를 반복하는 로그라이크 채굴 어드벤처 게임이다. 네모난 외계인과 알록달록한 배경으로 가득한 다양한 행성을 탐험하고 숨겨진 자원과 더 좋은 무기를 획득해가는 것이 플레이의 목적이다. 손가락 하나로 드릴을 움직이는 방식이라 별다른 설명 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고 채굴 기능이 약해짐에 따라 생기는 긴장도가 특징이다. 드드드드릴 게임 다운로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다운로드 비중은 미국 26%, 일본 17%에 이어 한국, 대만, 러시아 순이다. 매출 또한 8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30%, 일본 26%. 한국 10% 순이다. 김철용 트리플라 PD는 "저희가 만들고 싶었던 게임은 조작은 단순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푹 빠질 수 있는 게임이었다”며 “여기에 귀엽고 독창적인 비주얼이 결합되면 그 재미가 훨씬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