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신규 스토리팩 ‘검은 깃털’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열 두 번째 스토리팩으로 선보이는 ‘검은 깃털’은 스토리팩11 ‘거짓 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퀴토스가 ‘날개’라 부르는 어둠의 유물 ‘검은 깃털’을 파괴하기 위해 아르카디아로 가는 여정 및 일행이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이벤트 ‘오퍼레이션 엠.오.이(Operation: M.O.E)’가 오는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시즌 이벤트의 스토리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한 총 10개의 연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 시작 시 모든 스토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반 전투’와 함께 더 높은 난이도의 ‘챌린지 전투’를 진행하며 이벤트 재화인 ‘캐릭터 컬렉션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뽑기권’, ‘슬라임’, ‘고대수정’ 등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여기에 PvE(Player vs. Environment, 플레이어와 환경) 콘텐츠 ‘마물 추적자’에서는 불 속성으로 재등장하는 거대 마물 ‘암식귀’를 만날 수 있으며, 콘텐츠 진행 시 다양한
[FETV=최명진 기자] 넥슨코리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강대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욱 공동 대표는 “올해는 넥슨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넥슨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구성원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넥슨만의 문화를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현 대표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들의 개발을 맡아 왔으며, 2017년부터는 넥슨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 조직인 인텔리전스랩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3월 26일 오전 8시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지역에 정식 론칭,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및 현지 앱마켓 상위권에 오르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버전은 현지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단오절 등 중국 지역에 맞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하며 화웨이, TapTap, bilibili 등 현지 주요 앱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3월 26일 중국 지역 론칭 첫날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다운로드 및 무료 인기 게임 1위, 최고 매출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라그나로크 IP의 건재함을 입증함과 동시에 매출 순위 상위권 달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현지 앱마켓인 TapTap 인기 게임 2위, bilibili 인기 게임 3위를 기록하며 중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그라비티는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판호 발급 이후 정식 론칭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며, 론칭에 앞서 진행한 사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블랙스톤’의 통합 및 간소화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 지난해 ‘칼페온 연회’에서 밝힌 복잡했던 블랙스톤 아이템을 사용하기 쉽게 정리해 더욱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랙스톤’은 검은사막 장비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무기와 방어구 두 종류로 블랙스톤이 구분되어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스톤을 무기 한 종류로 통합했다. 모험가는 보유 중인 ‘블랙스톤(방어구)’을 흑정령을 통해 ‘블랙스톤(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도 동일하게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무기)’로 통합하고, 뾰족한/단단한 두 종류로 구분되어 있던 ‘흑결정 조각’을 ‘뾰족한 흑결정 조각’으로 간소화했다. 아이템 간소화와 함께 강화 재료 아이템의 명칭도 변경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 중 대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역, 물물교환’ 콘텐츠 의뢰와 아이템 획득 과정을 완화했다. 물물교환 갱신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선박 증축 재료 획득 기회를 확대, 의뢰 목표 완화 및 간편화 등을 진행했다. 요리, 연금 시 필요한 재료의 양을 잘못 넣었을 경우 재료가 없어지지 않도록 개편했으며, 야생마
[FETV=최명진 기자] 문톤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워처 오브 렐름’의 사전 다운로드가 오늘부터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3월 28일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시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200만을 빠르게 달성하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워처 오브 렐름’은 ‘심포니 오브 에픽’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 기업 ‘문톤’의 최신작으로, 오는 29일 아시아 전역에 동시 출시된다. 이 게임은 타워 디펜스 장르와 RPG 장르가 합쳐진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드넓은 판타지 대륙을 탐색해 나가며, 1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여, 타워 디펜스 장르 특유의 전략적인 전투를 더욱 심도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섬세하게 표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100여종 영웅들의 화려한 스킬 액션,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한 음성은 이용자로 하여금 완성도 높은 게임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FETV=최명진 기자] 위메이드가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신작 미르5를 최초 공개했다. 미르5는 2001년 진출한 중국에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 IP 기반 PC MMORPG다. 미르5에서는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7일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아트 데모 영상을 통해 미르4에서 이어진 미르5의 세계관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르5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래스 ‘투사’와 미르4에서도 많은 이용자의 도전과 사랑을 받았던 초월드 보스 ‘네르칸’과 전사들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담았다. 위메이드넥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0만 명 이상을 돌파한 전작 미르4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미르5는 언리얼 엔진5(Unreal Engine5)를 활용해 고품질 오픈월드 PC MMO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의 플레이 가치를 게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고려해 게임 경제구조 전반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위믹스3.0(WEMIX3.0) 기반 블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꿈에 대한 강한 의지와 게임 개발 관련 기본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선발, 8개월의 정규과정을 운영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 정규과정은 넷마블 사옥 내 교육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열린다. 게임 개발에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중 1개 분야에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1차 심사(서류전형), 2차 심사(심층면접 및 전공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청자들은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의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소통과 협업을 경험할 수 있는 팀 단위 교육 ▲직접 만든 게임을 외부에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기회 ▲게임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 ▲1~9기 게임아카데미 구성원이 함께하는 리유니온데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티 던전’ 콘텐츠가 새롭게 개편된다. 각 던전의 난이도가 조정되고 이에 따른 밸런스와 보상이 개선된다. 던전의 각 구간을 클리어하면 다음 지역으로 자동 텔레포트할 수 있으며, 보상도 기존 대비 확대되어 ‘에픽 석판 조각’, ‘에픽 레시피 조각’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로써 캐릭터 성장을 더욱 빠르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 던전’ 콘텐츠도 새로워진다. 각 던전의 상위 층이 확대되며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족의 보급로’에서는 골드 보너스와 강화 주문서 획득량이 늘어나며, ‘아르카스의 시험장’에서는 신비가루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 두 가지 접속 환경을 연동하는 ‘Z 플레이’ 시스템이 도입된다. PC버전을 실행한 상태에서 모바일로 ‘Z 플레이’를 활성화하면 PC로 즐기던 콘텐츠를 그대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11일까지 파티 던전 및 특수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미션을 달성하면 ‘코스튬 및 페어리 소환권’, ‘신비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스타 개발자를 연이어 영입하면서 P의 거짓을 이을 대작 개발의 초석을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는 지난 4일 회색도시 베리드스타즈를 개발한 수일배 진상호 디렉터에 이어 마비노기 영웅전, 시에라스쿼드를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까지 영입했다. 이에 시나리오 라이터와 액션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 개발자를 모은 네오위즈는 스토리와 액션 중심의 신규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과 함께 게임스컴 등 다양한 해외 게임 어워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의 산하 스튜디오인 라운드8스튜디오는 현재 게임업계의 콘솔 흥행을 주도하는 개발사로 떠오른 상태다. 라운드8 스튜디오는 최근 스타개발자를 연이어 영입하면서 신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네시삼십삼분, 라인게임즈에 몸담았던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인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를 전격 영입했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로 호평받는 ‘게임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다. 과거 천리안내 게임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리볼트 소나타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북미 현지시간 기준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월 17일 오후 1시까지 CBT를 진행한다.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가 PC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PC와 콘솔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함께 TL을 즐길 수 있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CBT를 통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개발에 반영한다. TL 캠프의 최문영 캡틴은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개발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CBT를 진행한다”며 “TL이 엔씨가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