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이 오는 7월 말까지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과 올해 3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신용거래와 잔고가 없는 휴면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고객은 신용매수일로부터 100일간 연 3.89%의 할인 금리를 적용한다. 신청은 교보증권 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신용이벤트’에서 하면 된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휴면고객은 180일 동안 담보대출 금리 연 3.99%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미국채 투자 고객 대상으로 ‘잠자고 있는 달러로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앱(나무, QV)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우선 외화채권 첫거래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잔을 증정한다(선착순 1000명). 또한 미국채를 순매수한 고객에게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외부 금융기관에서 NH투자증권으로 미국채를 순입고한 고객 역시 입고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만기가 2025년 8월 이후인 미국채를 대상으로 한다. ▲미국채 50년 8월 1.375%▲미국채 40년 8월 1.125% ▲미국채 35년 2월 4.625% ▲미국채 32년 11월 4.125%▲미국채 31년 2월 1.125% ▲미국채 26년 11월 6.50% ▲미국채 26년 1월 0.375% ▲미국채 25년 10월 0.25% ▲미국채 25년 8월 0.25% 등 9종이 해당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19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60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오션,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3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단,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과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이사장 주재 코스피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밸류업 공시를 이행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장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심, 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종근당, 한국항공우주, GS, HD현대중공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들은 업종이나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성에 기초한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 등 경영진이 적극 참여한 밸류업 공시가 주주와 소통, 기업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도 밸류업 공시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상장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배당과 자기주식 소각 등에 대한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자기주식 취득, 소각, 현금배당이 증가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는 등 주주가치 존중 문화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점과 명동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동시에 온라인몰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제품의 질감과 핏,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서 오프라인 매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 중심의 환경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기 K-패션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고객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유망 브랜드까지 오직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쇼핑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K-패션과 글로벌 트렌드를 아우르는 브랜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뗑킴’, ‘드파운드’ 등 인기 브랜드를 보유한 편집숍 ‘하고하우스’를 통해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단독 입점한 ‘비비씨어스’, ‘메이븐뮤즈’와 중국 고객 수요가 높은 ‘후아유’ 등 캐주얼 브랜드도 외국인 고객의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Z세대에게 각광받는 브랜드 ‘어반 소피스티케이션’이 면세업계 단독으로 입점해 팝아트 감성과 위트 있는 메시지
[FETV=박원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805번지에 위치한 '동남 하늘채 에디크'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청주 동남 A-2BL 공공분양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7개동, 65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59㎡ 전용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정비된 거리와 풍부한 인프라로 이미 청주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운동동 일원에 약 206만㎡의 부지에 1만5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개발사업이다. 동남지구 내 마지막 물량으로 조성돼 있는 인프라를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 교통 편의성도 큰 장점이다. 1·2·3순환로 및 주요대로와 연결돼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청주시 내에는 청주 북부 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지구 내 중심 상권이 인접해 있고 사업지 바로 옆에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사하구 ‘더샵 당리센트리체’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5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5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및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설정됐으며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15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단지가 자사 브랜드 ‘더샵’의 사하구 첫 진출 단지인 만큼 일부 평면에 4Bay 구조, 남향 위주 배치, 광폭 다이닝 공간, 서비스 면적 확장 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세대에는 현관 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욕실 특화 공간도 제공된다고 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텃밭, 휴게 조경시설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북카페, 학습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의 자체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이 일부 유상옵션과 함께 제공된다. 입지로는 부산도시철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목조 모듈러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견학지로 선정, 16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MUDSIP)’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이가이스트(XiGEIST) 생산시설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이가이스트 현장 방문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자국의 개발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GS건설의 첨단 모듈러 주택 기술과 생산 공정, 친환경 자재 활용방안, 스마트 건축 솔루션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가 도시개발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석사급 연수과정이다. 이번에 자이가이스트에 방문한 총 22명의 연수생은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설계 및 인프라 정책에 대한 과정을 이수 중이며, 자국의 도시개발 실무를 이끄는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자이가이스트(XiGEIST) 관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윤리경영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진행하는 첫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날짜에 플로깅을 진행한 후 6월 13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제품 1팩(20병)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청주·익산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세트 2000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정(情)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자 중국은 지난 3~4월 본사와 공장 임직원이 참여한 나무 심기 행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과 친환경 교육을 연계한 ‘녹색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모집 공모를 시작하며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포함하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충북, 충남, 강원, 울산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역을 선정했다. 지원 신청서와 제출 서류들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 우편 서류 접수는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매년 주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동차량 기증식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