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 수시접수기간이 다음 주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내신5‧6‧7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성적을 가진 수험생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수시접수의 경우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상위권의 내신 성적을 가진 학생들보다 중하위권의 내신 성적을 가진 학생들의 대학 선택의 폭은 낮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수시접수기간은 고3 수험생들에게 더욱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호텔조리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과정, 패션디자인학과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현재 내신 성
“오늘도 그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바람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은 해가 갈수록 점점 짙어 지고 있다.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연달아 개봉하고, 그의 저서들은 다시금 출판되기 시작했다. ‘바보 노공화’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하고자 열리는 ‘봉하음악회’에서 저자인 박운음 화백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책을 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박운음 작가의 에이전트인 1인1책에서 기획하고 북팔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바보 노공화’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그를 보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책의 저자인 박운음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고
사회 초년생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내 집 짓기' 강의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한번쯤은 획일화된 아파트가 아닌 내게 꼭 맞는 나만의 집을 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앞이 깜깜하다는 초보 건축주를 위해 티끌모아태산이 "내 집 짓기 위한 팁"을 제공했다. 첫번째는 토지 구입시 미리 토질조사를 해야 한다. 계약서를 쓰고 공사를 진행한 후, 뒤늦게 건축에 적합하지 않은 토질로 인해 공사를 포기하거나 계약을 다시 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토질에 따라 공법과 기초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토지계약 전 또는 시공계약 전에 제대로 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애완동물학과 계열 내 애견미용과 과정이 9월 9일(토) 오후1시 교내 대강당에서 한국고양이연맹과 함께하는 제3회 고양이 무마취미용세미나&애묘 표준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TICA멤버이자, NAG’캣츠러브’ 설립자 '나카무라 츠카사'와 이태원 우쭈쭈 펫샵 대표이자 한국고양이연맹 이사 & 애묘 위원회 분과 위원장인 '정경애' 대표가 함께 한다.한국고양이연맹(KCU)은“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의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및 지원과 고양이에 대한 연구 등이 상대적으로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를 보다 발전시키고자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요즘 극장가는 정치인들이 먹여 살리네”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던진 말이지만, 가볍게 웃을 수 없었던 건 이 우스개가 진짜 우스운 소리가 아니라는 걸 우습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당신들도 알기 때문이다. 천만 관객을 태운 영화 ‘택시운전사’ 에는 내내 전두환이라는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비록 가해자는 회고록에서 “나는 광주 사태 치유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5·18 학살도, 발포명령도 없었다”고 주장하며 5.18 희생자를 또 한번 짓밟았지만, 진실은 가린다고 해서 쉽게 가라앉는 게 아니다. 그 암흑의 시간, 광주를 통과한 많은 이들이 살아있는 증인들이거늘. 전두환보다 스크린에서 잘 나가는 이는 MB, 이명박 전 대통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가 마지막 부분에 언급한 故 마광수가 남긴 마지막 시집 이름이다.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의 영결식이 있었던 7일 저녁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는 빈센트 반 고흐와 故 마광수 교수를 함께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고흐는 화단의 외톨이었다. 그를 극렬하게 반대한 화가도 있었다” 고 말하면서 손석희는 '윤동주 연구'를 편찬했던 문학가 故 마광수 교수를 언급했다. 故 마광수 교수에 대해 손석희는 “엄숙주의와 도덕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오랜 시간 동안 비난과 편견에 시달려언 그는 결국 세상을 견디지 못한채 떠나갔고, 우리
햄버거병 파문에 이어 전주 어린이 집단 장염 증세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맥도날드가 7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자사 홈페이지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 올려 ‘햄버거병’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조 대표는 "최근 몇 달 동안 매장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며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여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에 대해서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성심껏 고객과 가족들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의 현지화지원사업이 사드로 인한 장벽강화에도 불구하고 발효현미의 대중국 수출을 성사시켰다.지난해 검역타결로 쌀 수출이 최초로 이루어진 데 이어, 발효현미쌀이 중국에 수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aT가 7월부터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발효현미쌀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사전검토, 중문 라벨링 제작,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하여 그 결실로 지난 8월 29일 발효현미쌀 3.5톤이 선적되어 나간 것이다.발효현미쌀은 단순한 쌀이 아니라 쌀을 발효시키고 유산균을 추가하여 가공한 ‘곡물가공품’이다.쌀로 중국에 수출하는 경우 중국의 쌀 수입쿼터 제한을 받게 되어
먹스타그램 등 젊은 층 사이에서 SNS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 및 매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올리는 이미지, 영상 등은 바이럴마케팅으로서 홍보의 파급 효과도 커 브랜드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외식업계에서는 특징 있는 메뉴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여름 한정 메뉴 ‘메론설빙’ 과 ‘복숭아설빙’ 은 최강의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SNS상에서 단숨에 핫 메뉴로 등극했다. 생메론 안에 다양한 재료들을 첨가한 ‘메론설빙’ 과 복숭아를 잘라서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인 ‘복숭아설
청춘유학이 필리핀 가족연수와 조기유학 어학연수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9월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최저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비수기 성인연수 경우 최대 8주 항공권 포함 179~259만원(학비, 기숙사, 식사, 빨래청소 등 관리 포함)으로 바기오 이에듀어학원, 클락 EG어학원, 헬프어학원, 세부 MDL어학원, CEA어학원, SMEAG어학원, 일로일로 C&C어학원 등을 선택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청춘유학 관계자는 “비수기를 통해 필리핀 세부와 클락 한달 살기, 두달 살기 외에도 가족연수 등을 통해 연수를 하는 기간 동안 주변 학교 답사와 어학원 탐방 및 필